【코코타임즈】 개에게 전립선 종양(Prostate Tumors)이 발병하면 전반적으로 악성(암)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보호자가 이상 증상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척추나 골반 등 주변 장기로 종양이 전이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립선 종양이 발병하는 대부분은 수컷 노령견이다. 다만, 중성화 수술을 받은 개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출처: Dogtime [증상] 우선 소변을 편히 볼 수 없는 '배뇨 장애'가 나타난다. 종양이 대장 부위를 압박하고 있을 경우엔 그 통증 때문에 변을 보기 힘든 변비 증상도 나타난다. 대장 부위가 눌린 경우 리본 모양의 납작한 변이 나오기도 한다. 중증이 되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또 종양 범위가 허리와 복부에까지 진행할 경우엔 극심한 통증으로 다리를 질질 끌며 걷거나, 뒷다리에 힘이 없고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몸의 뒷부분을 만지면 예민해 하고 고통스러워한다. 혹이 만져지기도 한다. 전립선 종양이 폐나 림프절 등 다른 부위로 전이하면 더 많은 장애 증상이 나타나 반려견을 괴롭히게 된다. 출처: VCA Hospitals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중성화 수술을 한 개에서 '악성 전
【코코타임즈】 개의 안검내반증(Entropion·내번증)이란 개의 눈꺼풀 가장자리가 눈으로 말려 들어가 피모가 항상 닿아 있으므로 인해 눈물 흘림과 눈 비빔, 깜박임 등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빠삐용과 차우차우, 시추, 푸들, 포메라니안, 코커스파니엘 등은 특히 안검내반에 취약한 품종이므로 이 품종의 보호자들은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주면 좋겠다. [증상] 속눈썹이 계속해서 각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가렵고 불편한 통증과 위화감 등으로 수시로 눈을 깜박거리고 눈물을 흘리며 눈을 문지르게 된다. 심한 경우 눈꺼풀의 경련과 혼탁한 눈곱도 보이게 된다. 위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개의 각막에 상처가 나며 각막염과 결막염이 발병할 수 있게 되는데 안검내반증으로 인한 각막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이런 현상을 치료 없이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결국엔 각막 궤양이나 각막 천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원인] 안검내반증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유전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상이나 다른 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다. 만성 각막염이나 결막염으로 눈꺼풀이 붓고 경련이 발생하면 눈꺼풀이 안
【코코타임즈】 개의 폐렴(Pneumonia)이란 말 그대로 폐에 염증이 생겨 호흡기 문제가 야기된 상태를 말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단 발병하면 진행 속도가 빠르고 중증 상태가 되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등 목숨을 잃을 정도로 위험하므로 초기 대응이 너무나 중요한 질병이다. 대략 5~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개의 기침이 지속되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지켜봐야겠다. [증상] 개 폐렴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점점 심해지는 기침을 꼽을 수 있으며, 초기 상황이 지나면 기침할 때 누런 가래가 함께 배출되기도 한다. 가까이서 들으면 쌔액쌔액거리는 마르고 탁한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발열과 식욕 저하, 그로 인한 체중 감소, 기면증, 구토, 콧물 등의 증상이 관찰된다. 중증의 경우 폐 속에 차오른 공기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원인] 개의 폐렴은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나
【코코타임즈】 장 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이란 위에서 내려온 어떤 내용물이 장에서 막혀 움직이지 않는 소화기계 질환. 증상이 심하면 막혀있는 내용물로 인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증상] 평상시 잘 먹던 개가 식욕을 잃고 심한 복통과 구토, 체중 감소, 탈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대변을 배설하지 못하게 되므로 뱃속에 가스가 생기며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막힌 부분에 출혈이나 구멍이 생기면 개는 심한 복통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또 엉덩이를 위로 올리거나 등을 구부리는 모습 등을 보이며 괴로워하게 된다. 개의 '장 폐색' 증상을 보호자가 방치하면 개는 끝내 목숨을 잃게 된다. [원인] 장 폐색의 원인은 산책 중이나 집에서 물고 놀다가 무심코 삼키는 실뭉치나 머리카락, 비닐, 작은 돌멩이, 닭 뼈, 과일의 씨 등이 쌓여 막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림프육종(Lymphoma) 같은 종양이나 장염, 장중적(Intussusception) 등의 질병이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치료] 장 폐색은 방사선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며, 초기 단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