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오엔케이, 펫브랜드관 ‘펫코팜’ 전국 약국 유통... 동물의약품과 맞춤 서비스 제공 위드랜드뷰티, 반려동물 복합 플랫폼 및 리조트 전문 기업... 강릉, 평창 이은 직영점 오픈 준비 태전그룹 오엔케이(O&K, 대표 강오순)와 반려 동물복합 플랫폼 및 리조트 전문 기업인 위드랜드뷰티(회장 이규현)가 반려동물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위드랜드 강남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 위드랜드뷰티 이규현 회장 등이 참석,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하고, 플랫폼 사업 모델에 대한 전략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케어·문화 서비스 사업 추진 ▲신 헬스케어 및 IT 플랫폼 전략적 제휴 ▲협력 마케팅을 통한 상호 발전 ▲각 회사의 플랫폼과 노하우 적극 활용 등이며 구체적인 업무 분야는 세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오엔케이는 펫브랜드관 ‘펫코팜’을 전국 약국에 유통하며 동물의약품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드랜드뷰티는 반려견·반려인을 위한 직영리조트를 강릉과 평창에 운영하고 있고 하남, 정동진, 청평 등 주요 지역에 추가 반려견·반려인 전용 직영 리조트 오픈을 준비 중에
【코코타임즈】 발효 대두콩에서 추출한 ‘글리세올린’ 2차 대사물질로 ‘영양쑥쑥’을 만드는 펫바이오 전문업체 ㈜피메푸바이오가 3세대 미생물 진단 기술을 보유한 ㈜이지놈과 손을 잡았다. ‘영양쑥쑥’을 3주간 급여한 전후 장내 미생물 변화와 개선 정도를 함께 연구, 검사해보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피메푸바이오는 반려동물의 장내(腸內) 미생물 건강 관리 및 솔루션 확보를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최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같이 합의하고, 염증 완화 정도와 각종 질병 발생 가능성, 이에 맞는 식단 추천 등에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안도 협력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개별 펫에 맞는 맞춤형 유산균 함유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동반관계도 형성하기로 했다. 전체 미생물의 80%를 구성하는 장내(腸內) 미생물은 관련 학계가 주목하는 의과학 분야다. 장내 미생물의 독소 분비로 인해 설사,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비만, 천식, 당뇨, 파킨슨, 우울증, 알레르기, 치매, 류마티스, 아토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피메푸바이오는 이에 반려동물 장 건강에 도움 되도록 유익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
【코코타임즈】 광역학치료(PDT) 바이오벤처 닥터아이앤비(주)(대표 송영규)가 반려동물 항암치료용 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단장 한수철)과 기술이전 계약을 4일 체결한 것. 항암제 독성시험 및 임상시험에 들어가기 위한 사전 조치다. 특히 신약개발단 입장에선 동물신약 개발을 위한 첫번째 계약이란 의미도 있다. 닥터아이앤비는 지난 2019년부터 광역학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용 레이저 치료기와 하여 암 치료용 광반응 신약을 개발해왔다. 송영규 대표는 이날 "그동안 PDT 기술의 핵심 요소인 광반응 특허 신물질(‘PP-100’)을 광반응제 신약(‘PhotoMed’)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반려동물신약개발단과의 신약 개발 계약을 통해 2024년 하반기부턴 동물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반려동물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동물용 신약이 국내외적으로 임상과 허가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도 호재다. 국내에서도 2022년 하반기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용 ‘제다큐어’ 허가를 시작으로 인의용 대형제약사에서도 반려동물용 신약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송
【코코타임즈】 광역학치료(PDT)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닥터아이앤비'(주)(대표 송영규)가 반려동물 항암 치료를 위한 PDT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단장 한수철)과 기술 제휴에 들어간다. 이들은 8일 오전 연구소 전북분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동물용의약품 후보 소재에 대한 신약 허가와 실용화를 의한 전략 협의를 시작했다.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학치료)는 광반응제가 빛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세포내 산소를 변화시켜 균이나 악성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첨단 치료법. 1995년에 1세대 광반응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지에선 피부질환부터 폐암, 후두암 등의 다양한 암 치료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닥터아이앤비(drinb.co.kr)는 2015년부터 PDT에 필요한 레이저 치료기를 연구하기 시작, 2020년부터는 PDT 광반응 특허신물질(‘PP-100’)을 광반응제 신약(‘PhotoMed’)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은 동물의약품 소재 발굴과 효능 평가를 통해 소재화한 약물을 대상으로 비암상연구(GLP
【코코타임즈】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의 '크리스마스 서울펫쇼'가 내달 9~11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 펫산업 최신 정보와 트렌디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15일 미래전람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엔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연말에 진행하는 만큼, 올해 마지막 펫박람회일 수도 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서울펫쇼'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총 300명에게 30여 종의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펫쇼백 추첨 증정 이벤트는 물론 할인 상품권 판매, 수험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준비된다. 전시 아이템들은 국내 최저가를 표방했다. 사료 등 거의 모든 펫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 주최측은 "국내 박람회 처음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서울펫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8일까지 사전등록하면 입장료가 무료다.
【코코타임즈】 '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이 올해 마지막 포럼 주제로 동물 줄기세포 치료를 들고 나왔다. 13일 (재)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재홍)에 따르면 연구원이 오는 29일 개최하는 정기포럼의 주제를 '사람과 반려동물, 재생의료 기술 현황과 미래 전망"으로 잡은 것. 이날 오후 4~6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선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가 '사람과 반려동물에 있어서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의료 기술과 미래 전망'을, 메디펫동물병원 구민 원장이 '반려동물의 줄기세포 치료기술 임상 효과'를 발표한다. 최근 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분야들 중 하나를 주제로 선정한 셈이다. 아닌 게 아니라 줄기세포 치료, 특히 반려동물용 줄기세포가 자가면역질환과 노령성 질환 등 고치기 어려운 난치성 질환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염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조직을 재생하는 효과까지 있다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시장은 2030년께 3천여억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사람 의약품에 비해 규제 허들이 낮고, 가격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예
【코코타임즈】 펫샵들과 중소형 펫푸드 제조업체 등이 참여하는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가 ‘한국펫산업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증사업' '공동브랜드사업' 등을 추가하는 등 새로 단장했다. 협회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펫산업소매협회’의 명칭 중 ‘소매’라는 단어가 지엽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만큼 ‘한국펫산업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 협회 정관 제2조(목적)에 ‘반려동물보호·동물복지사업’을 추가하고, 제4조(사업)에 ‘반려동물의 용품 인증사업’, ‘공동브랜드사업’을 추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회원 자격도 펫산업 소매업·유통업 종사자에서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어 엠씨스퀘어 제조사 지오엠씨 임영현 회장을 협회 수석부회장에 위촉했다. 엠씨스퀘어는" IT와 뇌파기술을 접목했다"는 반려동물 멘탈케어 ‘바이탈펫’을 최근 론칭했다. 한국펫산업연합회는 지난 2014년 출범한 경제단체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소속 단체다.
【코코타임즈】 국내 펫보험 가입률이 겨우 1%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는 생각보다 높지만 보장 내용은 빈약한 탓이다. 거기다 노령동물이 늘고 있어도, 보험사들이 9살이 넘으면 받아주지 않는 등 가입 조건을 까다롭게 만들어 놓은 탓도 크다. 4일 국회 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펫보험 가입률은 △2017년 0.03%(2781건) △2018년 0.12%(8025건) △2019년 0.28%(2만4322건) △2020년 0.39%(3만3652건) △2021년 0.67%(4만9766건)로 나타났다.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1%대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스웨덴 40% 이상, 영국 25%와는 비교도 안 되고, 미국(10%) 일본(9.1%)에 비해서도 많이 낮다. 보험료는 1년에 56만원, 하지만 보장은?...보험 가입 필수조건 '동물등록'도 아직 미미 이유는 여러가지, 게다가 복합적이다. 먼저, 보험료가 높아 보호자들이 부담감을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펫보험 상품을 출시한 보험사는 벌써 10개가 넘는다. 그중 주요 4개 보험사들의 매달 보험료는 △A사 5만1292원 △B사 4만4997원 △C
【코코타임즈】 유전자 검사는 반려동물이 선천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미리 예측해줄 수 있다. 그렇다면 질병이 실제 발병하기 전에 관련 영양제 등으로 미리 예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조합으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및 분석 서비스업체 (주)후즈후, '눈물싹싹' 등 생약성분 영양제들을 만들고 있는 (주)피메푸바이오가 만났다. 피메푸바이오 금상엽 대표<사진 왼쪽>와 후즈후 박정서 대표<오른쪽>는 27일 MOU를 체결하고, 두 회사의 기술을 결합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펫 헬스케어 플랫폼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금 대표는 이와 관련,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로 약한 장기, 질병 가능성 등 관련 정보를 알면 반려동물의 예상 수명과 함께 질병 예방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서 "또한 해당 질병에 맞는 영양제를 맞춤형으로 선택해 급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 호전 사례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유전체 검사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물론 영양제, 사료, 간식 등에 대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을 확립할 수도 있다. 한편, 후즈후는 "반려동물 입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반려동물 시료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코코타임즈】 펫산업 전시회 '케이펫페어'가 대구 엑스코에서 내달 7~ 9일 열린다. 국내 대표적인 펫전시회지만 대구 경북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와 주관 (주)메쎄이상은 27일, "내추럴발란스, 레이팜코리아, 네이쳐스프로텍션 등 총 143개사가 23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면서 "관람객들은 반려견을 동반해 사료와 간식, 용품, 패션 의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고 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데리고 올 때는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하여야 한다. 특히 소형견은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한다. 각종 이벤트와 체험 등 즐길거리도 많다. 쭈쭈쭈 부스에서는 매일 500명에게 △고솔루션 사료 샘플 △라비벳 유산균 샘플 △노마진 영양제 4종 및 간식 샘플 2종을 배포한다. 또 매일 1천명씩 사전등록자 대상으로 내추럴발란스, 마이베프, 해피독 등의 다양한 유명 브랜드들과 함께 쭈머니 이벤트를 벌인다. 반려동물 세미나와 쿠킹 클래스 등 동반 체험 클래스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매는 '쭈쭈쭈' 앱을 통해 한다. 무료 입장권은 내달 6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