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트와이스 정연부터 씨스타 출신 효린, 카라 출신 한승연까지 유기동물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에 따르면 경기도수의사회, 한국조에티스와 함께 지난 3일 경기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봄맞이 대청소와 산책 봉사 등을 진행했다. 블루엔젤봉사단의 연예인 봉사자들과 동물용의약품 기업 조에티스(Zoetis)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에서 견사와 묘사 청소, 운동장 청소, 울타리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다. 내추럴발란스에서는 강아지 사료와 간식을, 대경산업에서는 더펫패드를 지원했다. 경기도수의사회 수의사들은 유기견들의 건강을 위해 심장사상충 검사 및 예방백신, 종합백신을 접종했다. 유기견들을 위한 산책봉사와 공익 캠페인 홍보도 실시했다. 블루엔젤봉사단원들은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가 준비한 '심장사상충으로 고통받는 유기견을 구해주세요! Save Us Challenge'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트와이스 정연부터 가수 황보, 효린, 치타와 배우 공승연, 한승연, 윤박, 최강희, 이태환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블루엔젤봉사단장인 윤성창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30기 첫 봉사를 경기도수의사회,
【코코타임즈】 SNS에서 사랑받던 택배견 경태, 태희 견주인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모씨가 후원금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팬들에게 돈을 빌린 김씨가 돌연 SNS 계정을 삭제하고 잠적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이날 김씨의 SNS 계정인 '경태희아부지'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이는 이용자가 직접 계정을 삭제 또는 비활성화하거나, 운영 원칙을 위반한 경우에 뜬다. 앞서 김씨는 반려견인 경태와 태희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며 수술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너무 많은 후원금이 모였다"며 10분 만에 계좌를 닫고 모금액의 20%를 제외하고는 전부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통장 내역을 정리해서 올리겠다고 했으나 사용처나 기부처 등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와중에 경태희 메신저 이모티콘과 굿즈가 출시됐고, 김씨는 이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다 지난달 27일 김씨는 "경태와 태희가 모두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면서 도움을 호소했다. 이때 기부하기로 했던 굿즈 후원금을 경태의 심장병 치료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튿날 김씨는 "택배
【코코타임즈】 가수 성시경이 반려견 두부가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성시경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부가 예쁜 아가들 넷을 순산했대요! 딸 딸 아들 딸, 연두 순두 호두 자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너무 고생했을 거 같아 괜히 눈물 나네! 아가들 젖 주며 고깃국 먹고 잘 쉬고 있답니다"라며 "우리 두부 회복하면 라이브 방송 때 초대해서 인사 나눕시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이 공개한 사진에는 반려견 두부가 낳은 새끼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등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히어로즈 외야수)가 반려견 까오와 함께 펫매거진 표지모델에 등장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빅오션이엔엠'(대표 신인수, 이성진) 자회사 ㈜빅프렌즈가 지난 1월 창간한 펫매거진 <헤이마리>(hey mari) 3월호에서 이정후는 까오를 만나게 된 운명적인 스토리를 전한다. 그는 "까오를 만나기 전만 해도 반려견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유기견까지 관심이 가더라"면서 "앞으로 유기견에게도 관심을 갖고 싶다"고 했다. 헤이마리 이번호엔 그 외에도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이야기부터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시각, 반려동물 관련 법률상식,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지오캠프’의 이야기 등이 담겼다. 또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려견 건강간식 '단호박 에그 슬럿' 레시피와 반려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청소 파우더 만들기 등도 소개한다. <헤이마리>는 매달 3만 부를 발행해 동물병원, 펫숍, 펫카페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웹진과 E-book 형태로도 출간된다. 한편, ㈜빅프렌즈(대표 이보영)는 펫매거진 <헤이마리> 외에 반려견 방송채널 ‘도그티비(DOG TV)’도 인수해 반려동물 콘
【코코타임즈】 배우 송혜교가 반려견 '루비'(비숑프리제)와 흑백 사진 하나를 공개했다.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된 이 사진에서 송혜교는 루비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흑백 사진 임에도 빛나는 미소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대신 사진 외에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지난 8일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열연을 펼쳤던 송혜교는 지금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SNS를 통해 '루비'가 명품 브랜드 '펜디' 코트를 입고 이동용 켄넬 앞에 서있는 모습<아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다. 켄넬 하나만 해도 300만원이 넘고, 코트 판매가를 합하면 400만원에 육박했던 것.
【코코타임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일 인간미와 친근함을 앞세우며 유권자들의 감성을 공략하고 있다. 이 후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2_jaemyung'에 강아지와 노는 2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게시글에는 "그 ㄴ의 반격"이라는 코멘트를 달고, '네 그럴 줄 내 몰랐다', '이재명', '댕댕이'라는 해시태그도 더했다. 댕댕이는 '멍멍이'를 친근하게 부르는 표현이다. 해당 영상에서 이 후보는 취침 전인 듯 민트색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강아지와 장난을 치고 있다. 이 후보는 강아지에게 연신 "호잇" 또는 "월(강아지 짖는 소리)"이라면서 손짓을 한다. 그러자 강아지는 자신을 놀리는 이 후보가 얄미운(?) 듯 이 후보 입을 물려는 시늉을 했고, 간신히 피한 이 후보는 "야 이놈아"라면서 크게 웃는다. 이에 "물렸어? 왜 약 올려"라면서 같이 한참을 크게 웃는 부인 김혜경씨의 음성도 담겼다. 해당 영상은 부인 김씨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강아지는 가끔 이 후보 자택에 놀러 오는 아들 친구의 강아지로 알려졌다. 아들 친구 강아지와 장난치는 모습 SNS 올려…김혜경씨 촬영 이재명 후보는 종종 자신의 소탈한 모습을 대중에게 노출하고
【코코타임즈】 터키에서 입양된 회색 새끼 고양이가 독특한 외모로 인해 버려졌다가 새 주인을 만나 SNS 스타로 거듭났다. 지난 1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마이다스'라는 이름의 새끼고양이의 사연을 전했다. 두 세트의 귀, 총 네 개의 귀를 가진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귀 모양이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길에 버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고양이는 기형이 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입양을 꺼려 해, 유기묘 보호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던 중 한 터키 여성이 이 고양이를 입양했다. 새 주인을 만난 마이다스는 같은 집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수지와 금세 친해졌다. 이후 여성은 마이다스의 사진만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고, 3만 5000여 명의 누리꾼이 계정을 팔로우하며 마이다스의 애교에 푹 빠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마이다스의 귀가 요정같다", "마이다스의 배에는 흰 하트가 그려져 있다"며 마이다스의 팬을 자처했다.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sy153@news1.kr
【코코타임즈】 국내 최장수묘로 알려진 페르시안종 암컷 ‘밍키’가 28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94년생 밍키에 “사람 1년은 고양이 4~5년”이란 나이 계산법을 적용하면 올해로 130세가 넘었다. 밍키의 보호자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 회장(태능고양이동물병원장)은 19일 이날 유튜브 채널 <Dr.김재영의 CatTube 캣튜브>와 SNS를 통해 밍키가 고양이별로 떠난 사실을 알렸다. 김 원장은 여기 영상에서 밍키의 생전 모습은 물론 눈물을 흘리며 장례를 치러주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그는 수염이 자란 수척한 모습으로 밍키를 마지막까지 간호하는 모습도 보였다. 태능고양이동물병원 마스코트인 밍키는 그동안 반려묘들의 평균 수명 15세보다 2배 가까이 장수하면서 많은 고양이 보호자들의 희망이 됐다. 밍키가 생후 1년이 채 안 됐을 때부터 키워온 김 원장은 고양이가 항상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초까지 건강을 유지한 밍키는 몇 달 전 신부전 판정을 받고 병마와 싸워왔다. 막바지엔 눈도 잘 보이지 않았다. 김 원장은 영상 편지를 통해 "밍키야, 지금쯤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있겠구나. 이제 앞이 잘 보이니?"라며 "더운
【코코타임즈】 배우 이준기가 반려견 준이를 떠내보낸 심경을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드실 여러분들께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준이가 지난달 23일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며 "다음날 깊은 슬픔과 그리움에 눈물만 가능했던 장례식을 치렀고 지금은 자그마한 항아리 속에 담겨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준기는 "MRI 검사를 받고 난 결과는 뇌종양 판정이었다"며 "충격과 슬픔 그리고 미안함이 너무 크게 다가왔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될지 모르기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보자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자, 기억할 수 있는 한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는 시간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준이만 바라본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준기는 "한없이 착하고 주인만 바라보던 천사 같은 아이는 아빠 엄마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길 바랐는지 고통도 참아내며 견디다 짧은 투병 생활을 마치고 강아지 별로 떠났다"며 "준이는 언제나 우리 가족을 지켜주고 의지할 수 있는 착하고 순수한 천사 같은 친구이자 가족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
【코코타임즈】 국내 최초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첫돌을 맞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랜선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랜선 돌잔치는 방역 강화로 인해 일반 고객 초청 없이 판다월드 개장 전에 동물원 일부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돌잡이·생일축하 편지·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된 생일파티 현장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돌잡이 후에는 에버랜드 유튜브 영상에서 푸바오 목소리를 연기한 어린이가 생일축하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이 이어졌고,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나무 미끄럼틀도 선물해줬다. 첫돌을 맞아 1년간의 성장 이야기와 사진을 책에 담은 포토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도 출간됐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계속 함께 해온 강철원 사육사가 글을 쓰고, 에버랜드 사진을 담당하는 류정훈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푸바오 사진들로 엮어졌다. 포토에세이 외에도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아기판다 푸바오의 성장 이야기는 에버랜드 블로그에서 연재 중인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28일 첫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