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트와이스 정연부터 씨스타 출신 효린, 카라 출신 한승연까지 유기동물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에 따르면 경기도수의사회, 한국조에티스와 함께 지난 3일 경기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봄맞이 대청소와 산책 봉사 등을 진행했다.
블루엔젤봉사단의 연예인 봉사자들과 동물용의약품 기업 조에티스(Zoetis)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에서 견사와 묘사 청소, 운동장 청소, 울타리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다. 내추럴발란스에서는 강아지 사료와 간식을, 대경산업에서는 더펫패드를 지원했다.
경기도수의사회 수의사들은 유기견들의 건강을 위해 심장사상충 검사 및 예방백신, 종합백신을 접종했다. 유기견들을 위한 산책봉사와 공익 캠페인 홍보도 실시했다.
블루엔젤봉사단원들은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가 준비한 '심장사상충으로 고통받는 유기견을 구해주세요! Save Us Challenge'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트와이스 정연부터 가수 황보, 효린, 치타와 배우 공승연, 한승연, 윤박, 최강희, 이태환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블루엔젤봉사단장인 윤성창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30기 첫 봉사를 경기도수의사회, 한국조에티스와 함께 해 더 의미가 있었다"며 "봉사에 참여해 응원해준 연예인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안락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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