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이스타항공이 한파 속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아 기내 담요와 생활 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전날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르’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를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유기견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등 쉼터 환경 개선을 도왔다. 또 산책과 놀이 등을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과 아르르는 쉼터의 동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내 담요를 비롯해 배변 패드, 영양식품 등 각종 용품을 보호소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강현주 씨는 “겨울 한파 속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유기견들이 하루 빨리 입양돼 남은 겨울을 새로운 가족 품에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코(비문) 사진으로 편리하게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공인된 ‘신분증’이 만들어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은 학생창업인 파이리코의 비문 기반 반려견 개체식별 방법이 규제샌드박스 제도 중 하나인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로 지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가 지문이 날인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반려동물의 비문이 날인된 신분증 역할을 해 줄 '개민증'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등록은 내장칩이나 외장 목걸이 형태로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실증특례로 비문을 이용한 등록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파이리코는 실증특례 지정 후 곧바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코(ID:CO)'를 앱스토어에 공개하고 모바일 비문 인식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반려견 코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개민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다. 이미 내장칩이나 목걸이 방식으로 등록한 반려견은 이 비문 등록을 추가하면 실종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현재 반려동물 등록의 53.8%는 외장형 목걸이 방식이다. 다만, 반려견 등록 관련법 개정이 완료될 때까지는 외장형 목걸이 또는 내장칩 등록이 기본이다. 양이빈 대표는 “파이리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수의사들의 건강한 진료환경 확보와 반려동물 및 보호자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드웰링(대표 전정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드웰링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그 보호자들의 쾌적한 진료·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쉘터·공기청정살균기 전문 제조기업인 드웰링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공동 개최한 글로벌이동통신기술·산업 전망 콘퍼런스 'M360 APAC'에서 InnovativeTech Showcase Award (혁신 테크 쇼케이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총 16개의 기업들이 4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한 이 콘퍼런스에서 드웰링은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혁신적인 기술,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비즈니스 역량, 제품 시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며 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드웰링은 서울 중구와 시민 편의를 위한 '중구형 스마트쉼터 구간 조성 및 관리대행 사업에 관한 협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마트쉼터'는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되는 교통편의 시설로, 주민들이 폭염과 혹한, 미세먼지 등을 피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면서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몸을 잔뜩 웅크린다. 오랜 시간 웅크리고 있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걱정되는 마음에 체온계를 꺼내 들어보지만, 막상 체온 재는 방법을 모르거나, 심지어 정상체온도 기억나지 않는다. 좀 더 지켜봐야할 지 병원에 가야할 지 몰라 막막할 따름이다. ◆고양이 체온 재는 법 고양이 정상체온은 38.5°C 내외다. 최대 39.5°C까지를 정상체온으로 본다. 40°C 이상이면 위험 수준이며, 40.5°C 이상은 응급상황이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고양이 체온을 잴 때는 직장(直腸)의 온도를 재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다. 즉, 항문에 체온계를 꼽는 방법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사람용 수은체온계를 사용하면 된다. 항문으로부터 체온계를 4~5cm가량 천천히 넣어 약 1분간 측정한다. 저항감을 줄이기 위해 체온계 끝에 바셀린을 바르는 것도 좋다. 귀에 고막형 체온계를 넣어 재기도 하는데 고양이 귀는 고막으로 가는 관이 L자로 휘어 있어 정확도가 떨어져 추천하지 않는다. 비접촉식 체온계 또한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직장을 직접 측정한 값보다 0.7°C~1.3°C가량 낮게 측정돼 정확한 체온을 알
【코코타임즈(COCOTimes)】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가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 등을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미사동 487-7번지에 위치한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현황 및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는 사육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등을 갖춘 352.6㎡ 시설 규모로, 현재 위탁업체인 재단법인 안스가 개 54두, 고양이 1두를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유기견 놀이터 마련을 통한 체계적인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건의하고 초과 사육두수에 대한 대책과 초과 사육 중대형견의 인도적 처리를 주문했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서 온전한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며 보호받을 권리가 있지만 최근 동물 유기와 학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남도 동물복지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환경개선과 유기동물의 생존권 보호, 입양 활성화 및 인도적 처리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고영진) 주관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1 일원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지원한다. 망원경을 활용해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종들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려주며, 탐방객들은 데크를 내려와 하천 가까이에서 새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 생태 관찰장에선 갈대가 우거진 하천습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 하중도의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해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방문객의 경우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도시등재 이후 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을 비롯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를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원 배치했다"며 “시민들이나 생태관광객들이 태화강을 방문하는 철새들을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도록 겨울철새 관찰장 운영
지난 2023년 10월 서울에서 살다 중국 북경으로 건너온 박모(52) 씨. 회사원인 박 씨는 업무차 중국으로 파견을 오게 됐으며, 회사가 제공해 준 산동성 연태시 모평구에 있는 A아파트 사택에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고충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심야시간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 밤 잠을 설치면서다. 위층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밤에도 뛰어 다녀 잠에서 깨는 일이 자주 일어났고, 이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층간 소음’에 시달렸던 것이다. 그런 박 씨는 최근 중국지인으로부터 ‘12345’제도에 대해 알게 됐고, 층간소음이 발생했을 때 ‘12345’에 고통을 호소하자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다. 또한, ‘12345’측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자까지 통보 받았다. ‘12345’는 1987년 당시 중국 수도 북경에서 시작된 민원 고충처리 제도로서 시장 직통 유선 라인으로 시작, 2016년 12월에 중국 중앙 정부의 지침으로 인해 국가 표준제도로 선정됐다. 이어 2021년 1월 6일 중국 국가 국무원의 결정으로 110, 119, 120, 122 등과 같은 등급으로 확정돼 전국으로 확대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및 동물 유기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도는 '소유자 준수 강화 사항'과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을 적극 안내하고, 연휴 동안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물병원을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재,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법 강화와 높아진 사회적 눈높이에 맞게 소유자 준수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건강/미용 기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제스파(ZESPA/반려동물 사업분야 피카노리)와 학교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대학교 이순향 산학취업처장, 반려동물과 김현주 학과장, 이종복 교수, ㈜제스파(ZESPA) 안성희 부사장, 수출팀 유제연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 확보와 취업연계, 현장실습 지원 등을 이뤄내는 한편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인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스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에 장학금 지급 서약을 함께 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 50만 원씩 3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원장 이영범)이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점은행제 ‘애완동물관리전공(생명산업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신설, 2024학년도 3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에 따르면 ‘애완동물관리전공’은 전공필수 과목인 동물영양학, 동물유전육종학, 동물질병학, 동물해부생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등의 교과 과정과 함께 공중위생, 동물간호학, 동물복지와 법규, 애견품종학, 사료학, 야생동물 등 전공선택 과목을 폭 넓게 체계적으로 구성, 주간·야간·주말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전공의 교·강사로는 건국대 교수진을 포함해 수의사 및 현업 활동 중인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나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강의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강사 멘토링교육 방식을 적용한다. 학습자들은 ‘애완동물관리전공’을 이수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개설 전공인 사회복지학, 스포츠건강학, K뷰티산업융합학, 경영학 전공 등을 연계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국대 농축대학원 동물매개치유학과, 응용수의학과, 축산학과를 비롯해 일반대학원 수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