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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개를 키운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5가지

 

 

【코코타임즈】 개를 가족으로 맞을 때 반려인은 다양한 준비를 한다. 좋은 사료나 장난감을 사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식이다. 하지만 생각지 못하게 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알아두고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를 키운다면 하면 안 되는 5가지를 알아봤다. 

 

1. 개를 혼자 차에 두지 말 것
기온이 높은 여름에 개를 혼자 차에 두면 차 안이 급격히 더워지면서 개가 열사병에 걸린다.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교적 선선한 날에도 차 안은 온실처럼 변하기 쉽다. 계절에 상관없이 개를 혼자 차에 두지 말아야 한다. 도둑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 

 

2. 목줄 묶은 채 키우지 말 것
날이 좋은 날은 야외활동을 위해 개를 목줄에 묶어둘 수 있다. 하지만 개를 목줄에 묶어 둔 채 계속 살게 하면 안 된다. 개는 사람과의 상호 교감이 중요하다. 

 

 

 

 

3. 개를 때리지 말 것
개를 훈련시킬 때 때리는 행위는 피한다. 반려인과 개와의 관계를 악화해 오히려 훈련을 방해한다. 미국의 유명한 반려견 훈련가 빅토리아 스틸웰(Victoria Stelwell)은 "개를 때리는 것은 개가 반려인을 무섭게 느끼도록 교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려인에 대한 신뢰를 깬다"며 "반려인과의 관계가 불안정한 개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4. 치아 건강에 무심하지 말 것 
미국수의학협회(AVMA) 협회장 테드 콘(Ted Cohn) 박사는 "개의 이빨을 매일 닦아주는 게 좋은데, 반려인의 2%만 실천하고 있다"며 "잇몸병 초기 단계에 병원을 찾는 개는 6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개는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수의사에게 치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때 사람용 어린이용 칫솔을 사용하거나 손가락에 끼워 쓰는 칫솔을 사용해도 된다. 단, 사람용 치약은 개에게 해로울 수 있어 쓰면 안 된다. 

 

5. 개집에 가두는 벌을 주지 말 것
사람들은 어린 자녀를 혼낼 때 혼자 방에 있게 하는 벌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개에게는 적절한 훈련법이 아니다. 개집에 개를 가두면 개가 자신의 집을 안 좋은 장소로 인식한다. 개집은 꾸짖거나 벌을 주는 곳이 아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느끼게 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5H5q196J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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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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