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마음을 살찌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오늘을 가장 값지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또 다른 여행을 바라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3) 캠프와 강좌 반려동물과 관련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캠프가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하 '서종예')가 준비한 반려동물 체험캠프(8월 24일) 애견훈련, 애견미용, 특수동물 사육 등 3개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경험해볼 수 있다. 먼저 세계애견연맹(FCI) 국제어질리티 심사위원이기도 한 이승현 교수가 직접 어질리티 시범을 보인다. 참가 학생들은 펫 에티켓 훈련과 프리스비(원반던지기)도 배울 수 있다. 애견미용은 두 명의 전문가가 맡는다. JTBC나 채널A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온 최덕황 교수, 한국애견협회(KKC) 전 견종 심사위원인 이호형 교수가 나와 애견미용의 기초를 강의한다. 특수동물 사육 분야는 홍민식 교수가 다양한 특수동물을 보여주고, 또 설명한다. 그는 렙타일포럼 기획자이면서 빅혼의 대표이기도 하다. 참가비 무료이고, 신청은 서종예 홈페이지에서. http://www.sac.ac.k
【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현실의 몸은 챙겨야 할 게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제1순위는 가족. 특히 댕댕이와 냐옹이는 필수. 이들과 함께 떠나본다. (2) 영화와 미술 먼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8월 22일 전야제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아름다운 '국가정권' 전남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Happy Animals – ‘함께’ 행복한 세상>.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물론, 지구를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자연, 생태까지로 시야를 넓혀 이들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두루 짚어보겠다는 의미. 특히 이번 영화제는 순천시 구도심의 중심거리인 ‘문화의 거리‘가 ‘영화제의 거리’로 변신, '사진전' '보이는 라디오' '동물 타로' 등 새로운 문화체험행사가 가득하다. 영화제 공식 사이트: http://www.anffis.kr 이에 앞서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인근 문화비축기지 소셜박스에선 7월 말일(31일) 오후 7시 30분 반려동물 영화 '폴짝상영회'가 열린다. 한여름밤, 시원한 밤바람 쐬며 반려동물과 산책하다 영화 한 편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매달 한 번씩 진행하는
【코코타임즈】 이제 8월이다. 마음은 바다로, 산으로, 하늘로 날아간다. 하지만 현실의 몸은 챙겨야 할 게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제1순위는 가족. 특히 댕댕이와 냐옹이는 필수.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본다. (1) 해수욕장 마라톤 수영장 강원도 양양 멍비치- 출처: 경기도 용인 어울림동물병원 블로그 역시 여름엔 해수욕장이다. 지난 2016년 첫 개장해 애견인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끈 강원도 양양 '멍비치'. 남애 해변의 일부 구간을 애견 전용 구역으로 만들어놓은 국내 최초의 애견 전용 해수욕장이다. 올해도 지난 7월 13일 개장했다. 오는 8월 18일까지 개방한다. 한 번은 가봐야 할 명소. 맹견(진돗개, 셰퍼드, 시바견 등)만 제외하곤 소형견도, 대형견도 모두 들어올 수 있다. 입장료(견주 5천 원, 반려견 3천~5천 원)가 있다. 문의는 멍비치 공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grayonhjj 인근 강원도 경포호수공원에선 8월 17일(토) 강아지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썸머댕댕런 in 경포'. 선선해지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해 호수 주변 5km를 달리는 코스다. 마라톤을 마친 후 밤엔 동물영화 '언더독' 상영, 노래와 춤이 어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