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어린 아기 고양이부터 나이 많은 노령묘까지, 모든 고양이들을 위한 영양 지침서 '고양이 영양학'이 나왔다.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조우재 수의사가 출판사 '동그람이'에서 펴냈다. 그가 해왔던 수많은 영양학 강연에 담았던 핵심 정보들, 고양이 집사들이 실제로 많이 질문하고 궁금해 하던 내용들을 엄선해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그래서 "기본에 충실하고 싶은 집사들을 위한"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고양이는)양치질을 너무 싫어하는데, 먹거리로 치석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와 같은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 '고양이 영양학'은 고양이만의 신체적 특성,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6대 영양소의 역할, 고양이 사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상황별로 추천하는 고양이의 먹거리 등 오직 고양이만을 위한 영양학 지식과 솔루션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심지어 알레르기부터 비만 관리까지 동물병원에서 상담 받아야 했던 어려운 내용들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그동안 강아지 고양이를 함께 다루는 영양학 책은 간간이 출간됐으나, 본격적인 '고양이 전용 영양학 안내서'로는 이제서야 처음 나온 셈이다. 책을 쓴 조우재 수의사는 건국대 수의학과
【코코타임즈】 국내 유명 사료회사 오에스피(OSP, 대표 강재구)에 25일 큰 불이 나서 3억9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OSP는 우리나라 유기농 펫푸드 분야 선두권 업체의 하나로, ANF(우리와) 풀무원 사조동아원 동원F&B 등 국내 주요 사료업체들 제품을 대신 생산해주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업체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화재여서 향후 상장 일정에도 차질을 빚을 지 우려된다. 불은 25일 오후 8시42분께 논산 성북면(산업단지로 2길)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며 시작됐다. 불은 이날 자정께 모두 꺼졌으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 설비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공장 1개동 600㎡ 일부가 불에 탔고, 그 안에 있던 첨단 기계 설비들과 사료 완제품 등도 대량 소실됐다. 다행히 사람은 죽거나 다치지 않았다. 불이 나자 논산소방서는 펌프카 등 장비 28대와 175명의 소방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가연성 물질이 많아 초기 진화에 어
【코코타임즈】 자연화식 펫푸드 '듀먼'이 경기 김포에 연간 4천500t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여기선 듀먼의 대표 제품인 '자연화식', '오븐구이 통살간식' 등 2개 카테고리 제품을 주력 생산하게 된다. 듀먼 자연화식은 인공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펫푸드.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불로 익혀 조리해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오븐구이 통살간식 중 대표 제품인 '듀먼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는 국내산 100% 닭 안심을 오븐에 굽는 공정을 통해 만든다. 잘게 찢어 강아지 사료 위에 토핑으로 올려주는 형태로 주로 급식한다. '굽네치킨' 지앤푸드의 자회사로 듀먼을 만드는 지앤건강생활의 박상면 대표는 지난 21일 김포 공장 준공식<사진>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한 펫푸드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듀먼 김포공장은 연면적 약 1만㎥(3천여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연간 4천500톤 펫푸드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코코타임즈】 개는 고양이와 달리 ‘끼니’라는 패턴을 지니고 있다. 즉, 정해진 때마다 식사를 하고 충분히 소화시킨 후 다시 식사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개는 하루에 몇 끼를 먹어야 할까? 사실, 모든 개를 일반화시켜 말할 수 없다. 나이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식사 횟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생후 1개월부터 4개월까지는 1일 섭취량을 하루 4회에 걸쳐, 4개월이 지난 후부터 8개월까지는 3끼, 8개월 이후 1년 미만까지는 2~3끼가 적당하다. 생후 1년 미만까지는 아직 소화력이 약해 하루 급여량을 여러 번에 걸쳐 먹이는 것이 좋다. 이후 1살이 넘으면 아침, 저녁 1일 2회에 걸쳐 급여한다. 다만, 1살이 넘었더라도 다이어트 중인 개는 공복감을 달래기 위해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 되고, 나이가 많아 소화력이 떨어지는 개 역시 하루 3회 이상에 걸쳐 식사하는 것이 좋다. 간혹 개의 식탐 때문에 ‘끼니’라는 개념 없이 자율급식을 시행하는 가정도 있다. 자율급식은 하루 분량의 사료를 큰 식기에 담아두고 동물이 먹고 싶을 때마다 먹을 수 있도록 두는 급식방법인데, 식탐이 많은 동물은 음식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려 식탐 해소에 도움 된다고 알려져
【코코타임즈】 신체 발달이 한창인 어린 고양이,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까? 어린 고양이(생후 1년 미만) 사료는 ‘균형 잡힌 고농축 에너지 식단’이어야 한다. 활동량도 많고 신체 발달이 한창일 시기이기 때문이다. 생후 1년 미만 성장기 고양이가 먹어야 할 사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생후 1년 미만 고양이 전용 사료’? 생후 1년 미만은 활동량이 많고 성장·발달이 한창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는 물론, 많은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양을 먹일 수는 없다. 아직 소화기관이 완숙하게 발달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적은 양에 많은 에너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이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생후 1년 미만 고양이(자묘) 전용 사료다. 일반 사료와 무엇이 다를까? 생후 1년 미만 고양이 전용 사료는 다 자란 고양이가 먹는 사료보다 단백질, 오메가 3, 칼슘, 인,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함량은 낮다. 단백질은 성장기 고양이의 신체 성장, 면역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한다. 간이 되지 않은 닭가슴살을 익혀 보충식으로 급여하는 것도 좋다. 고농축 에너지원인 지방, 특히 오메가 3는 신경계 발달, 시력 발달, 염증 조절
【코코타임즈】 하림그룹의 '하림펫푸드'가 출범 4년만에 연매출 19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91.4% 증가한 실적. 출범 때 내걸었던 매출 목표에 비해선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오랜 역사의 해외 브랜드들이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Made in Korea' 국산 브랜드의 신뢰도가 높아져 가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또 하림펫푸드가 지난 6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적자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 순손실은 29억원으로 2019년 78억원에서 대폭 감소했다.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하림그룹 제일사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하림펫푸드는 출범 직후부터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17년 400억원을 투자해 충남 공주시에 반려동물 사료 제조는 물론 반려견을 동반한 소비자 투어까지 할 수 있는 전용공장을 세웠다. 이름도 '해피댄스 스튜디오'<사진>. 여기서 만드는 '더리얼'은 사람이 먹는 신선 재료만 사용한 '100% 휴먼그레이드'(human grade)를 내세웠다. 원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강아지, 고양이도 가족"이라는 소비자 인식 변화에 맞춘 것
【코코타임즈】 펫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20~40대 여성'이라는 주요 고객층이 겹치는 화장품 업계의 펫시장 진출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부터 시작해 2020년엔 아모레퍼시픽이 펫샴푸를 내놓으며 펫시장에 진출했다. 그런데 이번엔 중저가 화장품 프랜차이즈 '토니모리'도 펫사료 시장에 출사표를 내놓았다. 토니모리, 29일 (주)오션 지분 77% 인수해 펫산업 가세 코스피 상장사 (주)토니모리(TONIMOLY) 배해동 회장<아래 사진 오른쪽>은 29일, 단미사료 업체 (주)오션(OCEAN) 권재철 대표<아래 사진 왼쪽>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오션의 주식 33만4천979주(지분율 76.6%)를 약 88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실제 주식 인수가 이뤄지는 내달 5일부터 토니모리는 오션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또 "신규사업 추진(반려동물 단미사료 제조 및 유통)이 목적"이라고 했다. 전국에 깔려 있는 온·오프라인 화장품 유통 인프라에 오션의 펫사료와 위생용품들을 입점시켜 시너지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즉, 중국 시장 변화로 주춤해진 K-뷰티 상황에 따라 지난 2017년 적자 전환
【코코타임즈】 사료를 고를 때 강아지 견종 특성에 따라 선택 기준도 달라야 한다. 턱의 크기와 생김새, 구강 구조가 다 다르기 때문. 게다가 씹는 패턴과 선호하는 사료 알갱이의 질감도 다르다. 그래서 시츄나 프렌치 불독은 입이 짧고 납작해도 쉽게 집어먹을 수 있는 곡선형이나 구부러진 알갱이가 좋다. 하지만 턱이 작은 포메라니안은 모양보다는 크기가 작은 게 더 중요하다. 반대로 사료를 빨리 먹기로 소문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알갱이가 크고 원통형으로 돼 있어야 한다. 가능한 한 천천히, 그리고 더 많이 씹도록 해야 하기 때문. 푸들 말티즈 요키처럼 치아가 작고 원주형인 소형견은 또 다르다. 특히 플라그가 치아에 쉽게 쌓여 치주 질환이 자주 생기는 만큼 씹을 때 알갱이가 치아면과 많이 닿고, 거기에 칼슘 킬레이트제 성분까지 들어 있다면 금상첨화다. 치석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서다. 더 나아가 촘촘하고 곱슬한 털을 가진 푸들, 길고 부드러운 하얀 털을 지닌 말티즈 처럼 피모 관리가 중요한 견종들은 가능하면 오메가3와 오메가6, 보리지 오일과 비오틴 함유된 사료가 좋다. 아기 강아지일 때와 성견일 때, 또 노령견일 때는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성
【코코타임즈】 동물성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고, 식물성 음식만을 먹는 것을 의미하는 ‘채식주의’(Vegetarianism). 윤리적이거나, 환경적, 혹은 건강을 이유로 채식주의를 선택하곤 한다. 육류를 주로 먹는 고양이와 달리 강아지는 육류도, 곡류도 다 잘 먹는다. 잡식성이기 때문. 그런데, 강아지 사이에서도 채식주의가 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일명 ’채식주의견’이다. 카레이싱 대회 포뮬러-1(Formula-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키우고 있는 불독 ‘로스코’(Roscoe)가 그 예. 19일(현지시각)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해밀턴은 채식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다. 로스코 또한 주인을 따라 채식주의견이 됐다. 해밀턴 말에 따르면, 로스코 또한 채식주의에 매우 만족해한다고. 해밀턴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었다. 로스코의 건강 때문이었다. 로스코는 과거 몇 가지 질병으로 앓고 있었다. 하지만 채식으로 식단을 바꾼 뒤 모두 해결됐다. "로스코가 채식을 시작한 뒤 생겨난 변화는 많습니다. 피부가 훨씬 부드러워졌고, 부어있던 발바닥도 많이 치료됐어요. 그뿐만 아니라 더 이상 관절염으로 고통받지도 않습니다." (해밀턴) 그가 반려견의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된
【코코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온라인에서 잘 팔리는 반려동물 사료 650건을 수거해 정밀 검사한다. 곰팡이 독소부터 농약, 중금속, 멜라민 등 유해성분이 허용치를 넘어 들어있는 지 알아보겠다는 것이다. 만일 허용치 이상 검출되면 시중 유통을 즉각 차단시킬 계획이다. 농관원(원장 이주명, 경북 김천시)은 17일, "반려동물 사료시장이 커지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농약 중금속 등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성과 제품 표시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중에 유통 판매되고 있는 배합사료, 단미사료, 보조사료 등에 들어있는 곰팡이 독소, 농약 등 유해물질 73개 성분은 물론 이들 사료 포장재의 표시사항들이 규정에 맞게 제대로 기입되어 있는 지 등이다. 지난해까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점검했지만, 올해부터는 오픈마켓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도 허위 광고 표시 등을 살피게 된다. 또 사료관리법과 농림축산부 관련고시 등에서 규정한 반려동물 사료에 설정된 유해물질 기준들을 재검토하고, 새롭게 관리해야 할 유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이와 관련, 농관원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