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고양이 링웜 (Ringworm in Cats), 즉 피부사상균증은 백선균, 소포자균, 표피균 등 곰팡이(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말한다. 피부에 버짐이나 딱지 등의 앉으며 면역력이 저하 된 고양이가 피부사상균에 감염되기 쉽다. 사람의 무좀에 의해 옮기도 한다. 영문 이름이 링웜이지만 벌레(worm)에 의해 걸리는 질병이 아니라 진균에 의해 발생한다. 단지 증상의 모양이 둥그런 벌레 같다는 의미에서 링웜이라는 병명으로 불린다. 고양이에게 흔한 질병이다. [증상] 딱지가 생긴다. 비듬이 많이 생긴다. 털이 빠진다. 얼굴, 귀, 다리에 원형에 가까운 탈모가 생기고 그 주위에 버짐이나 딱지를 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의 고양이를 만지면 사람도 옮기 때문에 사람의 팔이나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가려움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고양이를 만지고 나서 가렵다면 동물의 털 속도 살펴봐야 한다. 고양이를 만지고 나면 피부가 가려워지는 사람이 있는데 간혹 알레르기가 아니라 피부사상균증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고양이와 접촉한 피부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원인] 곰팡이에 감염된
【코코타임즈】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Australian Shepherd)는 1800년대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온 개척자가 목양견 스페니쉬독을 베이스로 미국의 콜리와 딩고를 교배시켜 탄생시킨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종일 일하고 훈련받아도 지치지 않을 만큼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특유의 넘치는 활력 덕분에 만약 운동량이 부족하면 불안해하고 난폭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착하고 충성스러운 성품 덕분에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 함부로 공격적이지는 않다. 또한, 선천적인 보호 본능 덕분에 주인에서 매우 헌신적이고 주의 깊으며 충성스러운 보호자가 될 수 있다. 털은 중간 정도 길이에 약간 곱슬 거린다. 감촉은 벨벳 질감의 부드러운 느낌이며 청회색, 흰색, 검정, 붉은 청회색, 적색 또는 흰색 반점과 황갈색 반점 등 다양한 색깔이 있다. 다리와 목 아래쪽에 털이 많은 편이며 머리털도 수북하고 목과 가슴 위쪽에는 주름이 있다. 목양견의 기능 외에도 경찰 활동과 맹인등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일에 활용되고 있으며 애완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아파트 생활은 권장되지 않으며 넓은 마당이 있는 환경이 잘 맞는 품종이다. 평균
【코코타임즈】 개가 느닷없이 짖기 시작해서 그칠 줄을 모른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 반려동물 전문지 PET MD의 자료를 토대로 개가 끊임없이 짖을 때 예측할 수 있는 5개 상황을 알아본다. "나 저거 줘!" (무언가를 원한다) 밥이나 놀이, 장난감 등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 짖는 경우가 있다. 무언가를 요구할 때는 보통 짧게 여러 번 반복해서 짖고, 중간중간 짧은 텀이 있다. 또, 이때는 보통 보호자를 쳐다보거나 원하는 대상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다. 개의 시선에 주목하면 무엇을 원하는지 예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마다 모두 들어줘야 하는 걸까? PET MD의 동물 행동학 박사 크리스티나 스폴딩(Kristina Spaulding)의 말에 따르면, 개의 요구사항을 매번 들어주는 것은 짖는 행동을 강화할 수 있다. 크리스티나 스폴딩 박사는 "이럴 때는 짖는 행동을 무시하거나 자리를 떠남으로써 '아무리 졸라도 들어주지 않을 거야'라는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나 놀랐어!" (무언가에 놀랐다) 초인종이 울릴 때, 보통 개는 문을 향해 맹렬히 짖는다. 보호자 주의를 끌고자, 즉 특정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짖는 것
【코코타임즈】 요독증은 신장(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몸 밖으로 배출 되어야 하는 노폐물들을 처리 하지 못해 독소가 체내에 쌓이며 건강에 악영향을 일으키는 질병이다.요독증은 발견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증상] 요독증에 걸리게 되면 식욕부진과 이에 따른 체중감소, 구토, 설사, 구취 등이 동반 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 경련과 혼수(Coma, Unconsciousness) 같은 신경과적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출처 : Designed by Freepik Winter photo created by freepik - www.freepik.com [원인] 요독증은 고혈압, 급성신우신염이나 약물, 쇼크 등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소변을 정상적으로 배출 시키지 못해서 발생 하게된다. 요독증이 방치되면 체내에 축적된 독소로 인해 결국 몸 속 장기 전체에 해를 끼치게 된다. [치료]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공급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소변과 함께 배출 시켜야 한다. 소변이 충분히 배설 되지 못 할 경우 이뇨제 등을 투여해 배뇨를 촉진 시킨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혈액투석과 복막투석(Peritoneal
【코코타임즈】 서울을 비롯한 국내 도심 하늘이 오랜만에 찾아온 미세 먼지로 뿌옇게 변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중부지방 미세 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남부지방은 '나쁨' 수준을 보였다. 오후에도 '보통', '한때 나쁨' 등으로 쉽사리 가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람들은 바깥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반려동물도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사람보다 미세먼지에 의해 호흡기가 악화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눈에 먼지가 묻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피부 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돼 가려울 수도 있다. 특히 산책 중 바닥에 코를 가까이 대 냄새 맡는 개는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까지 호흡기로 빨아들여 천식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있는 날 반려견 산책은 무조건 금지해야 할까? 나이가 어린 개나 노령견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건강한 반려견도 산책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오랜 시간 산책을 미뤄왔다면 산책 시간을 짧게 줄여서 외출하는 것이 낫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단, 산책 후에는 가볍게라도 목욕시켜 털에 묻은 미세
【코코타임즈】 보더 테리어(Border Terrier)는 영국의 아주 오래된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베들링턴 테리어(Bedlington terrier)와 영국의 워킹 테리어(Working Terrier) 교배로 탄생한 품종.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국경 지역에서 여우 등으로부터 양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길러지던, 목양견 겸 사냥개였다. 특히 사냥개로서의 능력은 대형 수렵견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났다. 기록에는 여우굴로 들어가 그곳의 여우를 몰아서 내쫓는 역할도 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다른 목양견 사냥개들에 비해 몸집은 많이 작지만, 달리는 속도가 빠르고 주로 굴 속에 살던 여우를 쫓아가기에는 오히려 이상적인 조건이었기 때문. 발은 작고 다리는 긴 편이며, 수달과 닮은 얼굴에 짧은 수염이 나 있는 특징이 있다. 털은 질기고 강한 철사와 같은 느낌으로 거칠게 뛰어다니는 보더 테리어 몸을 보호하기에 아주 유익한 역할을 하고 있다. 털 색깔은 담황색과 적색, 짙은 청색과 황색, 또는 회색빛이 도는 황색 등이 있으며, 가슴에는 흰색 털이 나 있기도 한다. 눈은 검고 예리한 느낌이며, 주둥이 부분은 어두운 색을 띠고 있다. 꼬리는 굵은 편이지만 끝으로
【코코타임즈】 반려견이 비만한 이유는 제대로 관리받지 못해서다. 비만은 살아가며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비만을 개선하기에 앞서, 반려동물 비만 여부를 알아보고 원인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로얄캐닌 재팬의 자료를 토대로 반려견 비만에 대해서 알아봤다. 비만은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벗어나지 않도록 평소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적정 체중 먼저 알아야 비만 개선을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알아야 한다. 적정 체중은 품종마다 다르며, 같은 품종일지라도 몸집이 큰 개체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일반화시키기 어렵다. 또, 혼종일 경우에도 적정 체중을 알기 어렵다. 따라서 반려견 적정 몸무게는 동물 상태를 잘 아는 수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개의 비만은 현재 체중이 적정 체중의 15%를 넘었을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10kg이 적정 체중인 개의 몸무게가 11.5kg이라면 비만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반려견 비만, 보호자 때문 그렇다면 개는 어떤 이유로 살이 찌는 걸까? 개가 과체중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먹는 양 대비 활동량이 적기 때문이다. 즉
【코코타임즈】 개나 고양이에게 양파를 많이 먹이면 핏속에 있는 적혈구가 파괴된다. 빈혈의 원인이다. [증상]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에 손상이 가고 천식, 알러지 반응이 올 수 있다. 설사나 구토, 붉은 갈색의 소변을 보거나 피부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섭취 후 바로 증상이 생기지 않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면 빈혈이 생겨 황달 증세가 나타나고 잇몸에 핏기가 사라진다. 급성일 경우 심하면 비틀거리고 쓰러져 헐떡이며 일어나지 못하고 의식을 잃기도 한다. [원인] 양파 속에 있는 치오설페이트(티오설페이트 ; thiosulphate)가 혈액 속의 적혈구를 파괴한다. 적혈구가 파괴되면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저산소증이 나타난다. 양파는 익히면 매운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갑자기 많이 섭취하는 경우도 있고 분말형태의 양파를 모르고 꾸준히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특히 중화요리(자장면, 짬뽕, 탕수육)에는 양파가 많이 들어가고 피자, 햄버거, 볶음밥에도 양파가 들어 있어 좋지 않다. 수제간식을 만드는 가내수공업자가 이런 사실을 모르고 맛을 내기 위해 양파파우더를 혼합하는 경우도 있어 제품 선택에
【코코타임즈】 반려동물과 접촉 후 몸이 가렵거나 반점이 생기고 붉게 부풀어 올랐다면 링웜을 의심해봐야 한다. 링웜은 피부에 반점과 부기가 생기고 점차 가려움이나 진물이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이다. 동물을 만진 뒤 피부에 붉은 고리모양이 생기고 가렵다면 링웜이 생겼다는 뜻일 수 다. 링웜 발생 후에는 피부 치료를 받고 집안 곳곳을 소독해야 한다. 링웜은 피부사상균, 백선균 등 곰팡이 진균이 원인이다. 반려동물과 사람 서로 간에 옮을 수 있는 피부병이기 때문에 동물이 링웜을 앓고 있으면 감염된다. 발생 시 환부 경계가 둥그런 벌레와도 같아 붙은 이름이다. 버짐 원인균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먹고 사는데, 다른 부위로 쉽게 옮아간다. 케라틴은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피부 등을 이루는 단백질 성분을 말한다.곰팡이균을 보유한 동물을 만진 뒤 신체 일부가 가렵거나 붉은기 도는 반점, 부기 등이 생기면 사람에게도 링웜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링웜 초기에는 환부 테두리에 반점과 붉은 부기가 생긴다. 중앙부는 개선됐지만 명확한 경계를 기준으로 반점과 붉은 부기가 퍼져나간다면 증상이 심해졌다는 뜻이다. 가장 바깥 부분은 붉은 반점이 생기는데,
【코코타임즈】 눈과 얼굴근육의 신경질환으로, 안과계 질환이다. 대개는 갑자기 발생한다. [증상] 안검하수(눈꺼풀 처짐), 동공축소, 안구 함몰, 결막 충혈 등의 증상이 보인다. 영향을 받은 쪽 눈은 움푹 패인 것처럼 보이거나, 눈 속의 빨간 살이 눈 밖으로 보이는 경우,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 등이 있다. [원인] 내이 질환의 문제, 뇌 또는 척추 손상, 눈의 교감 신경과 안면 근육의 장애 때문에 일어난다. 종종 특발성적으로 일어나는데, 이는 원인이 불명이거나 별다른 이유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치료] 아무 이유 없이 호너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는 약 7주 내외로 자연히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 8하지만 어떤 근본적 원인이 있는지 특히 뇌, 척추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체검사와 혈액검사, X-ray검사 등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약물치료의 경우, 페닐레프린 안약을 넣는 방법이 있다. 출처 : Designed by rawpixel.com / Freepik Background photo created by rawpixel.com - www.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