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견의 정기적인 빗질은 여러 이점이 있다.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서 피모를 건강하게 만들고, 반려인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빗질은 얼마나, 어떻게 해줘야 좋은 걸까? 먼저, 털은 매일 빗겨 주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여건이 어렵다면 횟수를 줄이고 빗질 시간을 조금 늘려도 된다. 주 3회 정도면 충분하다. 빗질할 때는 뿌리 가까이부터 빗질해 준다. 가슴팍이나 등처럼 면적이 넓고 비교적 쉬운 곳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겨드랑이와 같이 세심히 다뤄야 하는 부분까지도 꼼꼼히 빗어야 한다. 빗질하면서 개의 몸 상태를 구석구석 살펴본다. 멍울이나 종기, 습진, 상처 등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외부 기생충이 달라붙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또 식후 2시간 이내에 빗질할 경우 개가 토를 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소화한 뒤에 밥을 먹여야 한다. 만약 털이 엉켜 있다면 털 뭉치를 손으로 조금씩 찢는다는 느낌으로 풀어준다. 뭉침이 웬만큼 풀리면 슬리커 빗을 이용해서 빗질해준다. 이 때, 슬리커 빗은 빗살 끝이 촘촘하고 뾰족해서 보호자는 물론 동물의 피부까지 찔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뼈가 튀어나와 있거나 얼굴 주변은 슬
【코코타임즈】 도사견(Tosa)은 일본의 도사(현재 고치현) 지방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탄생시킨 품종이다. 투견이 성행하던 일본의 19세기 무렵, 일본 품종의 투견들이 번번이 서양의 마스티프 견종에게 패배를 당하자 일본의 토착 견인 시코쿠견에 마스티프, 그레이트데인, 불독, 세인트 버나드, 불테리어 등을 교배해 일본 내에서 최강의 투견 품종을 만들어 낸 것이다. 처음부터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도사견은 당시 일본에서 가장 크고 강했던 아키타와의 싸움에서 완승을 하며 일본 내 최강의 자리에 차지했으며, 이어진 마스티프 견종들과의 싸움에서도 도사견의 승리가 이어지며, 도사견은 세계 최강의 개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전사풍의 외모 때문에 해외에서는 재패니즈 마스티프(Japanese Mastiff)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AKC에서는 2010년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도사견의 겉으로 보이는 묵직함 때문에 몸놀림이 다소 둔할 것이라 생각 들지만 실지로는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며 활동적인 편이다. 머리는 큰 편이며, 아몬드 형의 눈은 작고 어두운 갈색을 띠고 있다. 이마를 중심으로 머리 쪽의 주름 때문에 도사견의 위험스러운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털 색깔은 주로 황갈
【코코타임즈】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포도 중독에 대해서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포도중독은 개에게 독성 물질인 포도를 섭취함과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단 두세 알만 섭취해도 생명을 앗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포도를 얼마나 먹어야 문제가 생기는지, 또 어떤 문제를 유발하는지 알아본다. 포도, 얼마나 섭취하면 위험해질까? 포도 한 알은 보통 4g, 건포도는 1.5g 정도이다. 수의학 서적 <THE MERCK VETERINARY MANUAL>에 의하면,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 포도 평균 섭취량은 32g/kg, 건포도 11~30g/kg이라고 본다. 하지만 포도중독은 개체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실제 임상 사례에서 포도 한 송이를 섭취하고도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나간 소형견이 있는 한편, 몸무게 8.2kg인 개가 평균치보다 적은 양인 포도 4~5알(16~20g)을 섭취하고 사망한 경우도 있다고 보고됐다. 즉, 포도중독에 대한 기준을 따지기보다는 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알아두자. 어떤 성분이 유해한 것일까? 포도의 어떤 성분이 개에게 유해한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과육에 다량 함유돼 있을 것으
【코코타임즈】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모인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大賞)'의 2020년 '대상' 수상자가 '서울특별시'로 정해졌다. '우수상'은 경기도 용인시와 서울 관악구(이상 '공공/지자체' 부문), 한화갤러리아('기업' 부문), 김문조씨와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소, 핫핑크돌핀스(이상 '단체/개인' 부문)가 각각 수상한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10일, 서울시를 비롯해 올해 ‘2020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수상자들을 이같이 발표했다. 동물권(動物權)과 인권(人權)을 함께 잇기 위해 ‘세계 인권선언의 날’인 12월 10일에 국회에서 시상식을 열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이날은 수상자만 발표했다. 시상식은 잠정 연기했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특별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동물보호과'를 신설하여 동물보호 및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공공의 시발점 역할을 하였고, 지자체 최초의 동물복지 종합계획 수립, 전국 최초의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시상식<사진>에서는 2013년부터 유기동물들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과 백신 접종 등 수의 봉사활동을
【코코타임즈】 반려견에게 산책을 시켜주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영역표시를 하는가 하면, 비만 예방, 근육 단련, 반려인과의 유대감 증진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 대부분은 산책을 선호하지만, 의외로 집 밖에 나서기 두려워하는 개도 많다. 대부분 어릴 때 외출한 경험이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책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므로 교육을 통해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교육방법을 알아본다. 산책 두려움 줄이는 교육법 1. 장소는 시끄러운 도심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좋다. 2. 첫 단계는 대문을 열어둔 채 대문 앞에서 개와 노는 것이다. 놀아주며 바닥에 간식을 줘본다.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간식을 올려두는 것도 좋다. 개가 좋아하는 이불 등을 깔아둔다면 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도움 된다. 3. 다음으로는 개가 대문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문 밖 나서는 것을 무서워하는 개는 도망가버리기도 하지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준다. 개가 대문 밖으로 나오면 보상으로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면서 문을 조금 닫는다. 4. 개가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할 만
【코코타임즈】 개는 용변을 본 뒤 왜 그리 열심히 뒷발질을 할까? 적으로부터 자신의 흔적을 은닉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배설 후 뒷발질하는 모습은 배설물을 감추려거나 묻어두기보다 퍼뜨리려는 의도에 더 가깝다. 미국애견협회(AKC)에 따르면 강아지가 배변활동 뒤 뒷발질하는 행동에 대해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영역 표시, 둘째는 페로몬 전파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이 곳은 내 영역이라는 표시다. 뒷발질을 하며 자신의 체취가 묻은 흙을 멀리 퍼뜨림으로써 ‘여기 내가 머물렀었다’라는 말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다른 동물들에게 자신이 안전한 상대임을 알리기 위해서다. 개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어 페로몬이 분비되는데, ‘나는 너희를 위협하지 않을 거야. 안전하게 지나가도 좋아!’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예비 배우자에 대한 자신의 홍보라 할 수도 있다. 위 두 가지 이유의 공통점이라면 자신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는 것이다. 개들의 마킹 행위도 비슷한 맥락이다. 사람의 일상으로 따지면 SNS를 통한 소통 활동인 셈이다. 방식과 언어만 다를 뿐, 사람과 비슷하게 할 것은 다 하는 강아지들. 이
반려동물 생체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주)파이리코(대표 김태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원금 5억원으로 관련 DB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9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따르면 2018년 UNIST 학생들이 모여 창업한 파이리코는 반려동물 안구의 홍채(虹彩)와 코의 비문(鼻紋)인식을 활용해 반려동물 개체들을 구분하고 식별해내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그 과정에서 인식한 홍채와 비문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출해 동물 정보를 등록·인증한다는 것이다. 또 지난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바로가기)과 공동으로 제안한 '다중 바이오인식 기반 반려동물 개체식별 기술'이 국제 표준과제로 채택돼 반려동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가이드라인, 다중 생체인식 메커니즘 등의 표준을 제정하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 파이리코는 홍채와 비문 인식 방식이 국제표준의 공식 등록 절차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동물 DB 구축과 관리 분야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 특히 빅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일환으로 파이리코는 최근 동물병원 진료 후기를 기록하는 ' 피터펫 '(Peter•pet
【코코타임즈】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로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에서 2011년부터 해마다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반려동물 사료 업계에서는 최초이다. 로얄캐닌은 2018년 9월, 960억 원을 투자해 전라북도 김제에 총 10만㎡(약 3만 평) 규모의 아시아 태평양 생산 기지인 김제공장을 설립했다. 김제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시설과 높은 수준의 품질 및 식품 안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부터 바이오 보안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호주로부터 100여 가지 이상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모두 통과하고 호주 및 뉴질랜드에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역사상 처음으로 수출에 성공했다. 이렇게나 까다롭기로 소문난 반려동물 선진국에 사료를 수출한다는 것은 그만큼 선진국들의 사료 못지않게 좋은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는 것. 수 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좋은 사료를 만들어 내어 전 세계의 반려 인과 반려동물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김제공장에서 생산
"반려동물 용품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배달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고 아이스팩, 폐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배출이 사회문제로 자리잡으면서 전국 1천500만명에 달하는 반려인구도 생활 속 발생하는 일회성 반려용품을 줄이기 위한 고민이 깊어졌다.그래서 소셜벤처 '펫시민'(대표 오시민)이 광진구와 국내 첫 반려가족 초청 환경 웨비나 'P.E.T'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펫시민은 도시 반려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웨비나 'P.E.T'도 'Pet-friendly(반려동물 친화적), Eco-friendly(환경 친화적), Trash-free(쓰레기 없는)!' 약자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환경 주제 교육이다. 2일부터 총 3회 진행되는 웨비나는 '쓰레기 박사'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강의로 '올바른 반려용품 소비와 분리배출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광진구 재활용팀이 '정확한 반려용품 분리배출 규정'에 대해 직접 알리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셜벤처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가 '폐플라스틱의 리사이클링(re-cycling) 공정
펫트너가 이동식 방문미용을 출시했다. 전문가 펫시터 앱 펫트너 (대표 최가림)는 1일 "방문미용 전문업체 '미미펫'(대표 구본기)과 독점 계약을 통해 반려동물 미용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펫트너 방문미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트너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행되는 방문미용은 미용사가 반려동물의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주인과 강아지 모두가 익숙한 장소에서 미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미용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은 미용 자체에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방문미용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게 무리한 미용을 하지 않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미용을 진행한다. 더불어 미용을 하는 동안 보호자가 같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보호자도, 반려동물도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익숙한 공간에서 미용, 반려동물 스트레스 줄여 펫트너 최가림 대표는 "펫트너 방문 미용은 미용 트라우마가 있어 셀프 미용을 해오던 보호자, 아이의 미용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고 싶은 보호자, 옆에서 반려견의 미용 과정을 보고 싶은 보호자에게 추천한다"고 했다. 펫트너는 서울, 경기∙인천 일부 지역과 부산, 울산 지역에서부터 서비스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