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 면제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해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반려인들에게 적극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도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지난 9월 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적용, 진료비를 납부할 때 부가세 적용을 받았는지 한번 더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기존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 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의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 개로 늘었으며, 실제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발작 등 증상에 따른 처지,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사상충증, 결막염, 중성화 수술, 무릎뼈 탈구 수술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월 말까지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지도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
【코코타임즈(COCOTimes)】 ◆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저자 : 권기진 / 출판사 : 좋은땅 / 페이지 : 304쪽 / 정가 : 1만8천 원>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는 반려견 행동기반 트레이너인 권기진이 제안하는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길잡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반려인들이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 ‘의인화’의 문제점에 대한 고민을 요구한다. 이런 점에 기반을 두고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의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개에게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섹션1에서는 개들이 인간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무리근성’과 인간 중심 사고로 인한 폐해를 다루고 있다. ▲개와 인간 ‘무리’가 되다 ▲개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과 다르다 ▲개의 행복은 인간의 행복과 다르다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섹션2에서는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개를 양육하는 반려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그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개들이 받는 고통에 관한설명을 3개의 장에 담았다. ▲당신의 개는 당신에게 학대받는 중입니다 ▲가짜 부모의 방임! 훈육 없이는 평화도 없다 ▲개들이 보내는 고통의 신호들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경북 영양군이 6일부터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동장과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는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북 익산시가 10월을 댕댕이 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5일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익산은 올해 처음으로 ‘10월 익산 댕댕이 행사 주간’을 지정,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견 동반프로그램을 연속 출시한다. 이는 2022년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 연간 약 1조 3천9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28만 원으로 일반 여행객 보다 3.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반려동물 여행 적극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7~8일 1박2일 열리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2023 익산 댕댕 캠프’와 7일 반려동물 소규모 운동회 ‘2023 댕동회’를 비롯해 10월 한 달간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여행상품 등을 다양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먼저 ‘2023 익산 댕댕 캠프’는 서울에서 익산으로 떠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내 반려동물놀이터가 있는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캠핑과 댕댕파티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 댕댕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파주시가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광견병이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한 광견병 예방백신 4천900마리 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접종 가능한 29개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기간동안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직접 방문하면 시술비 1만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의 경우 수의사 순회접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저자 : 조지훈 / 출판사 : 라곰 / 페이지 : 256쪽 / 정가 : 1만7천800원> 반려인의 입장에서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 건너로 보내면서 느끼는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는 전문가가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안내서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인 조지훈 원장이 저자다.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그동안 수의사와 일반인이 쓴 책은 출간된 바 있지만 ‘펫로스 증후군’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거의 없었다. 심리학자로서, 반려동물과의 사별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의 출간은 그래서 돋보인다. 저자는 그동안 실제 상담실을 방문한 수백여 명의 환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펫로스 증후군의 증상들을 인지심리학에 기반해 설명한다. 책에서 저자는 애도의 단계, 심리적 오류, 외상적 펫로스 등을 설명함으로써 펫로스 증후군을 정확하게 진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별 준비, 안락사, 펫로스 모임 등 반려인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라남도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캠핑 행사를 즐기는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펫 페스티벌은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이번 펫 페스티벌에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최경선 박사와 반려생활 전문 강사 김학묵 대표 등이 진행하는 전문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전문 강연과 토크쇼 프로그램의 경우 ‘반려견의 건강이야기’, ‘넌 소중한 우리 가족이야’, ‘슬기로운 반려 생활’, ‘펫과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함께 하는 삶, 반려동물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극복, 올바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행사 전문 MC 펑키가 진행하는 ‘반려견 장기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반려견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기자랑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어질리티 및 프리스비 공연, 도그 올림픽, 반려동물 미용 강연, 기업 홍보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도그 올림픽’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어질리티 대회를 참가자들이 직접 경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2023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동물복지연대가 주관하며,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수의사회가 후원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한 경주동물복지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비롯해 동물병원 부스, 반려동물 음악회와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및 반려동물 건강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 훈련사가 1대 1로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펫티켓 시범과 반려동물 미용교육도 진행되며,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 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등록 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30분 시작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의 심정지와 같이 위급하거나 기침·피부염처럼 자주 발병하는 반려동물 질환의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최대 90%까지 면제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확대 시행하기 위해 농식품부 고시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을 개정·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동안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을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병리학적검사 등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만 부가세 면제가 적용돼 왔다. 이번에 확대 적용된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이 폭넓게 들어갔다.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
【코코타임즈(COCOTimes)】 앞으로 부산에서는 반려동물과 시내버스를 탈 때 반려동물을 전용 이동장(상자 또는 가방)에 넣어야만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 다음 달 6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내용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내버스에 탑승할 경우 전용 이동장(상자, 가방 등)에 완전히 비노출 상태로 들어가 있어야 하며, 동물의 머리 등이 노출돼 있으면 승차가 거절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번 운송약관 개정은 그동안 시내버스 운송 여건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에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에 대한 명확한 응대 기준이 없어 승무원과 승객이 잦은 마찰을 빚는 상황이 벌어져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정임수 교통국장은 “이번 개정은 시민 불편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쾌적한 시내버스를 위한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차내 반입 휴대품 규격 예시 제시 ▲일회용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 등의 반입 및 취식 금지 등 승객 편의와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이 이번 개정에서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