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환경부(장관 김완섭)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교육 기업 협의회’를 11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2022년 6월 5일~11일, 9개 기업)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2024년 6월 5일~11일, 6개 기업) 당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고 일상 속 환경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맺은 15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15개 기업(가나다순)은 교보생명, 롯데백화점, 비지에프(BGF)리테일, 스타벅스코리아,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아워홈, 엘지(LG)전자, 유한킴벌리, 이마트, 제주항공, 지에스(GS)리테일, 케이비(KB)국민은행, 코오롱인더스트리에프 엔씨(FnC)부문, 티머니, 풀무원이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와 기업이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며,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넘어 환경교육을 통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기업 임직원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교육 분
【코코타임즈(COCOTimes)】 카오마니는 무척 희귀한 고양이 중 하나이다. 태국 출생이며, 태국어로 카오마니(ขาวมณี, ขาวปลอด)는 ‘흰 보석’을 뜻한다. 눈처럼 새하얗고 짧은 털과 오드아이가 매력적이다. 푸른 계열과 호박색 계열 눈동자가 일반적이지만, 이밖에도 푸른 눈과 녹색 눈, 호박색과 녹색 등이 양쪽에 나타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 눈 고양이로도 불린다. 오드아이는 홍채 멜라닌 색소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것을 말한다. 18세기에는 태국에서 만들어진 고양이 시집 Tamra Maew 등에서 이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1999년에 이르러서 미국에 처음 소개됐다. 장난기 많고 놀이를 좋아하며 지능적인 축에 속하는 고양이이다. 낯을 잘 가리지 않고 반려인에게 헌신적이다. [요약] 원산지 : 태국 성격 : 장난 치기를 좋아하고 영리하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상상임신(False Pregnancy)은 호르몬 이상으로 나타나는 병이다. 교배의 유무와 상관 없이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이라면 발정기 이후 상상임신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주로 유선(乳線)이 붓고 젖이 나오는 등 몸과 행동이 진짜 임신한 것처럼 변한다. 사람 눈을 피해 장난감을 물어 나르기도 하고, 모성행동을 보이며 새끼 낳을 둥지를 만들기도 한다. [증상] 상상임신의 가장 큰 특징은 팽창된 유선과 볼록한 배, 그리고 질 분비물이다. 보통 생리 주기가 끝난 후 4~9주 후 쯤 발생하지만 매 주기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다. 식욕 감소를 보이기도, 또는 그 반대로 극심한 배고픔을 나타내기도 한다. 구토, 빈번한 배뇨 등 실제 임신한 것과 거의 비슷한 징후를 보이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대게 2~3주 안에 소멸된다. [원인] 심리적 요인으로 상상임신을 겪는 인간과 달리 개는 호르몬의 변화가 상상임신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개의 생리 주기가 끝나면 자궁에 수정란이 쉽게 착상될 수 있도록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의 분비가 시작된다. 황체 호르몬은 개가 진짜 임신했을 경우 임신 상태를 안전하
【코코타임즈(COCOTimes)】 콧물을 훌쩍거리기 시작한 고양이, 감기에 걸린 탓일까?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거나 감기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빠른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가볍게는 축농증이나 비염일 수도, 혹은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고양이 콧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본다. 알레르기성 비염 고양이가 맑은 콧물을 흘리거나 재채기, 기침을 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이 심해지면 고름으로 인해서 진득한 콧물이 흐르고 얼굴을 더럽힌다. 코 주변도 헐어버린다. 숨을 쉬기 힘들어서 입을 벌린 채 호흡하기도 한다. 담배 연기나 사람이 사용하는 화학물질(방향제, 향수 등), 꽃가루, 진드기 등을 흡입해서 발생한다. 축농증 평소 콧물을 자주 흘린다면 축농증을 의심해본다. 고름이나 피 섞인 콧물도 종종 보인다. 축농증은 부비강이라는 기관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말한다. 비염이나 바이러스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아도 축농증이 발생한다. 숨을 쉬기 힘들어하며 식욕 저하, 재채기, 이마 부근 발열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바이러스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를 방치할 경우 폐렴으로 사망할 수 있다. 칼리시 바이러스와 헤르페스(허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까지의 주요 연구 진행사항으로는 도내 동물보호센터 20개소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직영 6개소와 위탁 14개소로, 운영, 관리, 인력,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했으며, 보호소 동물 복지평가(SQP)를 통해 보호소 내 복지 상태를 평가하는 작업도 병행됐다. SQP(Shelter Quality Protocol)는 프랑스와 영국 등 1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동물 복지 평가 도구로, 보호소 내 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양육 시민인식조사 설문조사도 진행, 복지지표안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에는 반려동물 양육현황, 시군별 인프라 차이, 관련 정책과 지원, 유기동물 관리 인식, 펫산업 관련 문항 등이 포함됐으며,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경기도와 비교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회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인천시 최초로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을 시작, 올해 3회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8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입상작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됐으며, 모두 42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저학년 부문 이은석(부설초 1학년), 고학년 부문 손라희(작동초 5) 학생이, 우수상은 총 8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은 동물보호·복지 및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며, 전시는 계양구청 누리집·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와 구청사 1층 아트 갤러리 현장 전시가 병행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2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구(군) 공무원 및 야생동물보호협회 등 회원과 민관 합동단속으로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금정산, 철마산 등 밀렵행위 우려지역과 건강원 등 야생동물 취급 우려업소 342곳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엽구(올무·덫·창애·뱀그물 등) 설치 및 무허가 야생동물 포획 행위 ▲불법포획된 야생동물을 취득·양도하는 행위 ▲불법으로 포획된 야생동물을 사용해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먹거나 보관하는 경우 등이다. 산에 설치된 불법엽구 수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불법엽구를 수거해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는 깔끔하고 웬만해서는 냄새가 나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루밍을 하며 늘 자신을 청결히 유지하는 덕택인데, 고양이 얼굴 부근에서 악취가 난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눈곱과 눈물로 악취가 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안과 질환뿐만 아니라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비염 등을 의심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눈곱이라면? 정상적인 고양이라면 자고 일어났을 때나 일상생활 도중 검붉은 색 정도의 눈곱이 약간 생기는 하지만, 많은 양의 눈곱이 생기거나 악취, 눈물 흘림 등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눈곱과 눈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 갑자기 눈곱이 평소보다 많아졌다면, 특히 한 쪽에만 유난히 눈곱이 많이 생긴다면 예사로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 자칫하면 고양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혹은 허피스 바이러스라 불리는 이 질환은 바이러스성 코 기관지염인데, 방치했다가는 폐렴으로 이어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사실 눈곱이나 눈물로 인한 증상은 안과 질환이 가장 흔하다. 각막염이 원인이라면 눈물 양 증가와 눈곱 외에도 눈이 빨개지기도 한다. 정면에서 고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가구가 늘며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이나 해외 입국에 대한 규정은 항공사와 해당 국가마다 다르며, 특히 국내선에 비해 국제선은 수출입 검역이 필요해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에 대한 규정이 좀 더 까다롭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 꼼꼼한 준비로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 #국제선 먼저, 입·출국 국가의 검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반려동물 반입 가능 여부나 검역 조건은 국가마다 다르고, 최신 정보나 절차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입·출국하려는 나라의 동물검역기관이나 대사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외국에서 한국으로 다시 입국할 때에는 반려동물 마이크로칩 이식 혹은 부착 여부, 광견병 항체검사 결과 등이 필요하다. 위 검역조건을 모두 갖췄다면, 해당 항공사의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 규정을 살펴봐야 한다.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면 동승이 아닌 위탁수하물로 탑승해야 한다. 세부 규정사항은 항공사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로 확인해보면 된다.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에는 공항의 동·식물 수출 검역실에서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폐렴(Pneumonia)이란 말 그대로 폐에 염증이 생겨 호흡기 문제가 야기된 상태를 말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단 발병하면 진행 속도가 빠르고 중증 상태가 되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등 목숨을 잃을 정도로 위험하므로 초기 대응이 너무나 중요한 질병이다. 대략 5~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개의 기침이 지속되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지켜봐야겠다. [증상] 개 폐렴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점점 심해지는 기침을 꼽을 수 있으며, 초기 상황이 지나면 기침할 때 누런 가래가 함께 배출되기도 한다. 가까이서 들으면 쌔액쌔액거리는 마르고 탁한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발열과 식욕 저하, 그로 인한 체중 감소, 기면증, 구토, 콧물 등의 증상이 관찰된다. 중증의 경우 폐 속에 차오른 공기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원인] 개의 폐렴은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나 노령의 개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