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일명 '빚투' 논란에 휩싸인 JTBC '싱어게인3' 50호 가수 김승미의 법률 대리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부분 악의적인 거짓말로 일관하며 연예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해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당사자에겐 반론의 기회도 주지 않고 한 쪽 얘기만 듣고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들에 대해선 언론중재위원회 재소 등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41년 차에 팬클럽 생긴 가수'란 타이틀로 JTBC '싱어게인3' 50호 가수로 출연해 대표곡인 '이제는'이란 노래를 짱짱한 가창력으로 소화, 심사위원단 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올어게인을 받은 가수 김승미(서울패밀리). 그의 영상은 게시 4일 만에 조회수 160만 회를 훌쩍 뛰어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불꽃처럼 그 기세가 대단하다는 의미-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사랑하는 남편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2021년 2월 이후 너무나 어렵게 살던 그녀가 이제야말로 용기를 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첫 발을 떼고, 또 한줄기 빛과 같은 무대를 드디어 만나게 된 것이다. 그런 그녀의 간절한 바람과 열정
【코코타임즈(COCOTimes)】 용인특례시가 반려동물 앱 개발업체인 SY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입양촉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시와 SY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6일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SY소프트가 개발한 앱(마이펫)을 통해 용인시민에게 용인지역 반려동물 정보 제공과 센터 내 반려동물 입양 촉진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SY소프트는 ▲반려동물 복지기능 강화와 입양 촉진 ▲유기동물 공고 공유를 통한 주인반환 및 입양 홍보 ▲입양콘텐츠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반려동물 입양 후기 커뮤니티 페이지 개설 ▲용인시민을 위한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기흥ICT밸리에 위치한 SY소프트는 자체 제작한 앱인 마이펫으로 용인시 반려동물 동반출입 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마이펫을 통해 반려동물 성장일기를 기록하고, 반려인들끼리 소통도 가능하다. 마이펫 앱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15개 카테고리(입양, 카페, 음식점, 동물병원, 호텔, 관광지 등)를 구성, 내 주변 지도를 통해 근처 정보에 대한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편리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마루' 개관에 맞춰 추진한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 명, 참여자 수가 3만 5천 명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익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화성시의 한 번식장에서 1천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 구조한 '화성시 번식장 강아지 구조사건'을 계기로 기획,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입양이야기, 화성시 구조견 입양 안내, 반려마루·경기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약, '반려인 능력고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벤트는 '또 하나의 가족' 서약서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반려동물의 이름이 새겨진 키링 형태의 '반려고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petmaru)에 접속해 참여할 수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치료에 동‧서양 의학의 ‘통합의료’ 적용을 공식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처음 열릴 예정이어서 수의학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동물생약연구협회(회장 한종현 전주동물병원장)는 오는 12일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통합의료 중심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정기학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동물치료 임상수의사들을 주축으로, 그동안 서양의학에 의존해 오던 동물치료 외에 생약을 활용한 다양한 동물 케어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되며 ‘개의 체질(DNA)로 보는 한방영양학’을 비롯해 생약소재의 항산화작용과 동물실험, 동물 장기 이식의 현재와 미래, 줄기세포 동물용 의약품 신약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한종현 한국동물생약연구협회장은 “생약의 효능과 독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처방 기준을 마련하고 동물용의약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협회가 구성됐다”며 “협회가 반려동물의 임상과 연구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2월 14일부터 동물원이나 수족관이 아닌 전시시설 즉, 야생동물카페 등에서 살아 있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을 전시하고 있는 야생동물카페 등은 법 시행 이전인 다음달 13일까지 소재지 관할 시도지사에게 '동물원 및 수족관이 아닌 시설의 야생동물 전시 신고에 관한 예규'에 따라 신고해야 한다. 이번에 신고를 마친 야생동물카페 등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신고한 야생동물의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에도 야생동물에 대한 무분별한 먹이주기와 만지기 등 부적절한 체험행위는 금지되며, 유예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시가 금지된다. 그 이후까지 전시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야생생물법 시행규칙으로 정한 전시가 가능한 종 및 시설에 해당하거나 ▲야생동물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전 신고는 아래의 시도별 신고처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의 도입이 그동안 현행 동물원수족관법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서식환경기준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시설개선 등을 요구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왔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동물원 허가제, 서식환경기준 마련, 전문 검사
【코코타임즈(COCOTimes)】 양산시가 반려동물 문화복지 혜택을 늘리기 위해 추진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을 마치고 이달 중 준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동면 석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총 57억 원(공사 46억, 보상 11억)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3천325㎡, 연면적 954.1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8년 건립계획을 거쳐 올해 1월 착공했으며 약 10개월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원센터 1층에는 실내 놀이터와 목욕시설, 애견 카페와 수유실, 2층에는 교육장과 격리실 및 보호실, 옥상층에는 휴게시설 및 놀이공간이 각각 들어서고, 건물 외부에는 애견 놀이터 및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내부 집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내년 초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에게 복지문화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코코타임즈(COCOTimes)】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늦은 저녁, 쓸쓸한 마음으로 거리를 걷던 한 여성의 눈에 까맣고 주먹 만한, 아주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왔다. 키울 여건은 되는지, 또 자신은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간 그녀. 주인장은 극구 말렸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데리고 가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온 그 강아지는 아주 튼튼하게, 그것도 성격이 너무 긍정적이어서 약간은 버릇 없어 보이는 반려견으로 당당히 성장했다. 그러고 보면 함께 여생을 보내는 반려동물과도 인연이 닿아야 만나는 듯하다. 클릭 몇 번만으로도 전 세계 내로라하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시대. 각양각색의 매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보면 어느새 '나도 한 마리 입양해 볼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머리를 스친다. 근데, 아파트에 산다. 요즘은 그나마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문화가 많이 달라졌지만, 아파트라는 공간은 역시나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반려견 입장에서도 힘들지 않을까 살짝 우려도 있는데, 걱정마시라. 다행히 편안한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개들도 의외로 많으니 말이다. 강아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서대문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달 8일과 13일, 15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열리며 반려동물 등록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 펫티켓(반려 동물 공공예절) 지키기,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하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반려동물 사육자와 입양 예정자, 관심 있는 주민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khran@sdm.go.kr) 또는 전화(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 02-330-4373)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교실은 4회 강의를 모두 수강하거나 희망하는 내용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아이비알의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마이베프(Myvef)’가 반려동물 간식 ‘츌립(CHOOLIP)’을 통해 본격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마이베프에 따르면, ‘츌립’은 2가지의 단백질원, 1가지 과일, 1가지 채소와 함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영양제들을 직접 배합해 각각 관절, 피부, 심장, 신장, 간, 눈, 두뇌를 포인트 케어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포장으로 휴대하기에 편리하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높은 기호성으로 잘 먹지 않는 사료나 약과 함께 섞어 먹이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베프는 ‘츌립’이 국내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면서 고양이와 강아지 건강간식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미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조기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해당 제품을 첫 수출 제품으로 선정,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ISO9001 인증 등을 받음으로써 미국 내에서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국반려동물제품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의 설문결과에서 2022년 미국 전체가구 중 70%에 달하는 약 9천5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반려동물
【코코타임즈(COCOTimes)】 녹십자수의약품(주)의 ‘가치그린봉사단’이 경기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반려마루를 찾아 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반려마루의 구조동물 보호소는 지난 9월 2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구조한 화성 번식장의 구조견 총 1천410마리 가운데 583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이미 임신한 상태로 구조된 개들이 출산하면서 개체수가 600마리가 넘어 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다.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보호소를 방문해 견사청소, 식기 세척 등과 더불어 산책과 같은 정서적 교감 등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