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펫테크 전문기업 '(주)알파도'(Alphado; 인천 남동구)가 펫선진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등지에 '소변 자가진단키트'(알파도펫)를 대량 수출하며 국제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12일 알파도 지현미 대표는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동물병원 서비스와 진료를 제때 받기 어렵다는 점은 비슷하다"면서 "반려동물 체외 진단기시장이 그래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최근 유럽에 10만개 수출에 성공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동물용 의료기기로 공식인증을 받은 알파도펫은 동물 소변만으로 잠혈, PH, 아질산염 등 10개 항목을 검사한 후 요로감염은 물론 당뇨, 결석, 간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특히 소변을 묻힐 비색표는 가장 작은 크기로, 비색표 인쇄도 특수종이를 사용해 반사광에 의한 촬영 오류를 최소화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소변진단키트들 중엔 사용이 가장 간편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2018년 2월, 헬스케어 IoT 분광기 기술기업으로 출범한 ㈜알파도는 지난해 5월 반려동물 소변 자가 건강진단키트 '알파도펫'을 개발하며 펫테크 스타트업으로 변신했다. 이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핀란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위한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IT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음성인식, 생체 인식 등 점점 빨라지는 데이터 전송 속도로 인하여 집안에서는 물론이고 바깥에서도 모든 것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펫테크는 반려인에게도 편리함을 주지만 반려동물에게도 많은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제 코를 확인해 주세요! 사람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지문과 홍채가 있다면, 반려견에게는 무엇이 있을까요? 반려견을 식별할 방법으로 DNA 인증,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방법도 잇지만, 방법이 번거롭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반려견의 코 사진으로 식별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습니다. 반려견의 코주름은 시간이 흘러도 잘 변하지 않아 사람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우선 반려견 신분 확인에 쓰인다고 하는데요. 테스트 결과 식별 정확도가 무려 95%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반려견의 코 주름만으로 동물등록증 없이 보험에 가입 가능한 상품이 한 국내 업체에서 출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견을 찾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