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로얄캐닌(www.royalcanin.com/kr) 김제공장이 1년 여에 걸친 까다로운 실사 과정을 거쳐 호주 정부로터 수출 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김제공장에서 만드는 65가지 건사료를 호주에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사료 수출 역사상 처음이다. 사실 호주는 전세계적으로도 식품 관련 검역 기준이 까다로운데다, 엄격한 수입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 29일 로얄캐닌코리아는 "호주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김제공장을 방문, 원료 조달부터 완제품 포장까지 제조 공정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실사했다"면서 "최종 심사평가에서 호주의 수출 허가 기준에 대한 '부적합사항'(Non-Conformance)이 전혀 없이 모든 기준을 완벽히 충족한다는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실사 과정을 통해 인근 뉴질랜드 수출 자격도 함께 얻었다. 김제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프랑스 본사의 영양 및 배합 전문가들에 의해 직접 설계된다. 또 김제공장을 포함한 전세계 16개 공장 모두 국제표준기구 ISO의 품질 및 식품 안전 인증을 보유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펫푸드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코코타임즈】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호주 전역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호주 산불. 몇 달 동안 지속된 산불의 엄청난 위력에 호주는 물론 전 세계가 절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차근차근 복구를 하면서 앞으로는 이런 자연재해가 발생되지 않게 미리 예방하고 환경 운동에 힘을 쓰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렇게나 어마 무시했던 호주 산불의 피해량은 얼마나 되었을까? 1천만 헥타르 호주 산불로 인해 1천만 헥타르가 넘는 녹지가 불타버렸습니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100배가 넘는 크기이며 남한의 면적과도 비슷한 크기입니다. 10억 마리 코알라 서식지의 80% 이상이 잿더미로 변했고 호주에 서식하고 있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동물 10억 마리 이상이 산불로 인해 죽었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물들조차도 음식과 물이 부족하여 추가적인 피해도 엄청난 것으로 예상됩니다. 2천200kg 생존한 동물들을 위해서 2,200kg의 당근과 감자 등 채소를 비행기에 싣고 호주 전역에 뿌렸다고 합니다. 현재도 계속 화상을 입거나 보금자리를 잃은 동물들을 치료하고 보호하면서 호주 전 국민들이 동물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37개비 호주 산불 피해
배우 류준열이 호주 산불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해결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류준열이 유례없는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호주의 피해 복구와 현장 조사,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고 21일 밝혔다. 호주 산불은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면적보다 넓은 1100만 헥타르를 불태웠다. 이로 인해 29명이 목숨을 잃었고 1400채가 넘는 집이 불탔다. 야생동물 피해도 심각해 캥거루, 코알라, 주머니쥐를 포함한 동물 10억마리 이상이 떼죽음을 당한 상태다. 화재 피해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을 비롯한 세계 유명 연예인들이 구호 활동을 위해 앞다퉈 기부금을 쾌척하고 있다. 류준열은 그동안 환경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온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6년에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해 그린피스의 환경감시선 승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환경보호에 남다른 소신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도 꾸준한 실천을 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류준열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호주 산불 사태를 보면서 기후변화 문제의 중대성을 더욱
【코코타임즈】 오스트레일리안 미스트는 호주의 고양이 브리더 겸 박사 트루다 스트레드(Truda Straede)가 약 40년에 걸쳐 만들어낸 품종이다. 버만과 아비시니안, 호주 내에 있는 여러 단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완성됐다. 1998년까지는 스팟티드 미스트(Spotted Mist)로 불렸지만, 이후 현재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호주 외에도 영국, 미국, 독일 등에 퍼져 있다. 2018년 6월에는 독일 최초로 오스트레일리안 미스트 새끼가 태어날 예정이다. 몸집은 일반적인 크기이며, 짧은 털과 둥근 머리, 큰 녹색 눈을 갖고 있다. 동그란 눈과 은은한 털 무늬가 매력적이다. 털 색은 갈색, 초콜릿색, 회푸른색, 라일락색, 엷은 황갈색 등이 있다. 털은 길거나 많지 않은 편이다. 새끼 때는 무척 활발하지만, 자라면서 얌전해진다. 애정이 많고, 장난기와 호기심이 넘친다. 훈련과 리드줄을 이용한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다. 사람과 잘 어울리며 무릎에 있기를 좋아하고, 다른 동물과 곧잘 어울린다. [건강 체크포인트] 특별한 유전적 결함은 없으며, 평균 수명은 15~18년이다. [요약] 원산지 :
【코코타임즈】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박지민)의 팬들이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산불 피해 재건에 도움이 되고자 호주 적십자사에 지민의 이름으로 릴레이 기부 및 인증을 하고 있는 것. 호주 적십자 측은 "친애하는 박님, 기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기부는 호주와 아시아지역인 우리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질 것입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남동부의 산불로 포유류, 새, 파충류 등 야생동물 5억마리가 죽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만 8천여마리가 희생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지민의 팬들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잘생겼다' '다정하다' 외 '기부하다'도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타임즈】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Australian Shepherd)는 1800년대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온 개척자가 목양견 스페니쉬독을 베이스로 미국의 콜리와 딩고를 교배시켜 탄생시킨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종일 일하고 훈련받아도 지치지 않을 만큼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특유의 넘치는 활력 덕분에 만약 운동량이 부족하면 불안해하고 난폭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착하고 충성스러운 성품 덕분에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 함부로 공격적이지는 않다. 또한, 선천적인 보호 본능 덕분에 주인에서 매우 헌신적이고 주의 깊으며 충성스러운 보호자가 될 수 있다. 털은 중간 정도 길이에 약간 곱슬 거린다. 감촉은 벨벳 질감의 부드러운 느낌이며 청회색, 흰색, 검정, 붉은 청회색, 적색 또는 흰색 반점과 황갈색 반점 등 다양한 색깔이 있다. 다리와 목 아래쪽에 털이 많은 편이며 머리털도 수북하고 목과 가슴 위쪽에는 주름이 있다. 목양견의 기능 외에도 경찰 활동과 맹인등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일에 활용되고 있으며 애완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아파트 생활은 권장되지 않으며 넓은 마당이 있는 환경이 잘 맞는 품종이다. 평균
1936년 이래 아무런 흔적을 찾을 길 없던 태즈메이니아호랑이. 그런데 최근 이 호랑이를 봤다는 목격담이 자주 나오고 있다. 사실일까? 실제로 태즈메이니아주정부 문서는 2016 -2019년 사이에만 8건의 목격담이 나왔다고 공식 확인했다. 사진 출처: CNN 태즈메이니아호랑이는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 서식하던 육식 동물이다. 캥거루, 코알라처럼 배에 새끼를 넣어 키운다. 태즈메이니아 주머니늑대라고도 하는데 몸집은 개와 비슷하다. 몸 길이 1m에 꼬리가 엄청 길어 그 길이가 50cm에 이른다. 몸통은 엷은 갈색이고 어깨부터 허리까지 검은 줄무늬가 있다. 이빨이 날카로우나 다리가 짧은 것으로 보아 왈라비, 새 등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출처: 태즈메이니아 박물관 1820년대 목축업이 시작된 이래로 태즈메이니아호랑이는 가축을 잡아먹는 유해동물로 몰렸다. 18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무차별 사냥으로 3천500마리 이상이 희생됐다. 그러다 태즈메이니아 주도 호바트 동물원에 감금되어 있던 마지막 개체가 1936년 7월에 사망한 것이 공식적인 마지막 기록. 그 후에도 태즈메이니아호랑이가 살아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무 곳에도 없다. 그런데
호주 빅토리아주가 2일(현지시간)부터 캥거루 사냥을 허가했다. CNN과 뉴스1에 따르면 빅토리아주는 지난 5년간 실험해온 일명 '캥거루 수확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엔 캥거루에 대한 합법적인 사냥, 캥거루 고기의 반려동물용 사료 전환 등도 포함된다. 단, 사냥은 허가 면허를 받은 사냥꾼에게만, 사료 가공 역시 허가 받은 업자들에게만 허용된다. 빅토리아주 릴리 댐브로시오 환경장관은 "수확 프로그램은 주내 캥거루 개체 수의 지속적 관리와 동물 복지 준칙이 지켜지는 지 엄격한 감시 아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캥거루는 호주의 상징 동물이지만 마땅한 천적이 없어 무작정 증가하는 개체 수는 큰 골칫거리다. 특히 농작물 폐해가 극심해 농부들의 반감이 더하다. 실제로 이날 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차로 캥거루 20마리를 죽인 19세 청소년이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지난달 28일 투라비치에서 6시간에 걸쳐 차를 몰고 캥거루를 닥치는 대로 덮쳐 수배됐었다. 구조대원들은 숨진 어미 캥거루의 아기주머니에서 새끼 3마리를 구조하기도 했다. 캥거루 수컷과 암컷.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