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의 공격적 행동(Feline Aggression)이란, 사회화가 덜 된 고양이가 낯선 사람이나 동물을 발톱으로 할퀴고 입으로 무는 등 공격적 행동을 나타내는 상황을 말한다. 사회화 교육이 덜 된 고양이는 상당히 사납고 위험한 상태로 분류되므로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증상] 고양이 공격적 행동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몸 전체의 털을 세우며 앞발을 이용해 상대를 할퀴거나 때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이다. 등을 구부리고 이빨을 드러내기도 하며, 혀를 U자 형태로 내밀고 "크악~"거리는 등의 공격적인 소리를 내기도 한다.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고양이의 귀는 거의 머리 뒤로 평평하게 눕혀져 있다. [원인] 고양이가 불안증을 느끼게되면 습관처럼 주변을 경계하며 상대를 향한 공격 준비를 하게 된다.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 안에서 본인의 심리적 안정을 방해하는 모든 대상을 침입자로 판단해 자신의 영역 밖으로 쫓아내기 위한 텃세 공격을 할 수가 있다. 또한, 처음 보는 낯선 이들이 자신을 쓰다듬기 위해 다가오는 경우 고양이는 그 자체를 두려움으로 받아들여 상대에게 벗어나기 위한 공격적 행동으로 거리를 두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 바로 중성화 수술이다. 중성화 수술은 암컷의 난소 혹은 난소와 자궁 모두를, 수컷의 고환을 적출해 성호르몬 분비를 막는 것을 말한다. 중성화 수술 결정 여부는 보호자의 관점에 달려있다.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생명과 직결되는 각종 질병, 특히 종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시키지 않는 이유도 분명 존재한다. 중성화 수술,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적기에 진행한 중성화 수술, 암 발생률 낮춰 중성화 수술을 한 동물은 그렇지 않은 동물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뿐만 아니라 아무 곳에나 영역표시를 하거나 원치 않는 임신, 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때문에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새끼를 더 이상 낳지 않거나 아예 낳지 않을 계획이라면,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전북대 수의학과 유일정 교수는 “중성화 수술은 성호르몬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몇몇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암컷은 난소종양, 자궁축농증과 그로 인한 패혈증, 유선종양을, 수컷은 고환종양과 전립선 비대 예방
【코코타임즈】 고양이 3대 암(림프종, 피부종양, 유선종양) 중 하나다. 사람보다 고양이에게, 수컷 고양이보다 암컷 고양이에게 더 잘 걸리는 암이다. [증상] 고양이 가슴, 특히 유두 주위에 응어리가 만져지만 유선종양일 가능성이 크다. 고양이 유선종양의 약 85% 정도는 악성이고, 림프절과 폐로 주로 전이된다. 간혹 뼈로 전이되기도 한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주로 중성화되지 않은 암컷 고양이가 걸린다. 비만도가 높은 경우에도 유선종양 걸릴 확률을 높인다. 주로 10살 이후로 발생하지만 그 이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치료] 수술 치료, 방사선 치료, 화학적 치료가 있다. 종양이 하나인지, 여러 개인지에 따라 수술로 종양 및 그 주위를 절제하거나 유선 전체를 제거하며 림프절도 떼어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양쪽 유선 모두를 제거할 수도 있다. 양쪽 모두 제거하는 경우 시간차를 두고 한 쪽씩 제거한다. 종양 크기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항암치료를 진행한다. 출처 : Designed by rawpixel.com/ Freepik Love photo c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