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발바닥은 쉽게 붓는 편이다. 위험한 상황일 확률은 낮지만, 개 발바닥은 민감한 부위여서 고통을 크게 느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개의 발바닥이 붓는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개의 발바닥을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을 때도 발바닥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발바닥이 부으면 통증 탓에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바닥이 붓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 주름 사이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이다. 이 밖에 벌레가 발바닥을 물었거나, 상처가 났거나, 발톱이 깨진 게 원인일 수 있다. 알레르기에 의한 가려움 때문에 발바닥을 계속 물거나 핥아도 붓는다. 날이 뜨거운 여름에는 아스팔트 바닥에서 산책하다가 화상을 입어 부을 수도 있다. 개의 발바닥이 부었다면 우선 발바닥 틈새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껴있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한다. 이물질이 있다면 바로 제거하고 발바닥을 미지근한 온도의 비눗물로 씻는다. 상처가 있다면 부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바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평소에 발이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물티슈로 닦아주자. 물티슈 대신 휴지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코코타임즈(COCOTimes)】 개가 사람의 발을 열심히 핥는 경우가 많다. 왜 개는 냄새나는 사람의 발 핥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질문에 답이 있다. 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이다. 발에서 땀이 나면 이것이 냄새를 유발하는데, 여기에는 '페로몬' 같은 화학적인 성분이 많이 섞여 있고 이것이 개의 후각을 자극한다. 땀에는 소금기가 많은데 이 역시 개가 좋아하는 요소다. 개한테는 사람에게 없는 '야콥슨기관(Jacobson's Organ)'이라는 게 있다. 야콥슨기관은 콧속과 입 천장을 잇고 있는데 맛을 느끼기와 냄새 맡기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개들은 사람 발을 핥으면서 야콥슨기관을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즉, 개가 사람 발바닥을 핥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으로 발을 핥는다고 해서 심한 벌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다른 미끼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발을 못 핥게 해야 한다. 한편 개가 자기 발을 자꾸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에 무엇이 묻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가 발바닥을 핥는다면 개의 발바닥을 확인하고 묻어있는 것을 떼줘야 한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음식이나 기생충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다. 발에 상처
【코코타임즈】 비싼 사료와 매일 하는 산책, 다양한 경험만이 강아지를 보살피는 데에 중요한 요소일까? 그렇다면 강아지의 몸 구석구석을 매일 살피는 습관은? 강아지는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전까지 아파도 말을 하지 못하고 불편함을 이겨낼 수밖에 없는 작은 존재다. 강아지의 불편함이나 건강의 이상징후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은 보호자인 만큼 매일 강아지의 정신적, 신체적 컨디션을 살펴보자. 강아지의 신체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은 더 큰 질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실제로 치료 시기는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할 수도, 개선할 수도 있다. 그동안 건강 관리나 컨디션을 파악하는 데에 놓친 부분은 없었는지 알아보자. #눈 GOOD 눈동자는 초롱초롱하고 촉촉하다. 눈곱이나 눈물이 없다. BAD 눈곱이 많거나 붉은 눈물 자국이 있다. 눈물 냄새가 심하다. 눈꺼풀 부근 점막이 튀어나와 있다. 체리아이라고도 한다. 앞발로 눈을 비빈다. 충혈돼 있다. 눈꺼풀이 부어 있다. 눈부셔하거나 제대로 뜨지 못한다.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어딘가에 자꾸 부딪는다. 수정체가 혼탁하다. 수정체 혼탁의 대표적인 원인은 두 가지다.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노령성 핵경화, 시력에 영향을
【코코타임즈】 추운 겨울날. 옴짝달싹 하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고 집 안에만 있을 수는 없다. 게다가 밖에 눈까지 온다면... 눈 오는 날 산책은 강아지가 특히 좋아한다. 게다가 반려견의 시각과 후각 등 감각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산책을 오래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먼저, 강아지는 털이 있어 추위를 안 탈 것 같지만 모든 반려견들이 다 추위에 강하지는 않다. 몰티즈, 치와와, 푸들 등 겉털만 있는 단일모 종의 반려견들은 상대적으로 추위에 약하다. 반면 포메라니안, 웰시코기 등 겉털과 속털이 있는 이중모 종의 반려견들은 추위에 강한 편이다. 강아지 특성을 잘 파악해 산책 시간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다. 또 산책 전에는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심혈관 수축 등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반려견 피부를 마사지해 주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나가도록 한다. 새끼 강아지와 노령견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에 추위를 더 많이 탄다. 눈을 맞아 털이 젖은 상태로 오래 돌아다니면 감기는 물론, 자칫 동상에도 걸릴 수 있다. "사람이 신발 없이 양말만 신은 상태로 눈 위에 한참 서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코코타임즈】 기온이 높아지면 선선할 때보다도 발 냄새가 쉽게 난다. 이상하게도 아빠 발 냄새는 더 심하다. 발에서 나는 고린내 때문에 모두 인상을 찌푸리지만, 유독 반려견 방울이 만큼은 아빠 발을 핥는 데에 여념이 없다. 방울이는 아빠 발 냄새조차도 좋은 것일까? 고린내가 나는 발을 왜 이렇게 핥는 것일까? 염창제일동물병원 강석재 원장은 “사람이 느끼는 악취와 개가 생각하는 악취는 다르다. 개가 발 냄새에도 개의치 않고 핥는 이유는 이 때문”이라며 “개가 사람을 핥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발만 유독 핥는다 단순하다. 발이 개 눈높이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릴 때 하던 행동이 남아서 사람을 핥으며 어리광 부리는 것. 입만 유독 핥는다 새끼 강아지는 어미 입 주변을 핥으면서 음식을 구하곤 했다. 그래서 이것 또한 어릴 때 행동이 남아 있어서다. 외출 후 특히 핥는다 외출 후에는 유독 다양한 냄새가 많이 묻어 있다. 후각이 발달한 개는 냄새에 흥미를 느끼고 그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발과 몸 핥는 행동을 제지해야 할까?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