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날씨 때문에, 바빠서, 피곤해서… 우리는 참 다양한 이유로 종종 개의 산책을 소홀히 하거나 그들의 스트레스를 외면해왔다. 노즈워크(nose work) 놀이로 개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거나 성취감을 높여주며 치매 예방에 도움 된다. 1석 2조 이상의 효과를 본다는 노즈워크, 과연 무엇일까? 노즈워크? 노즈워크는 개가 후각을 이용하는 활동을 말한다. 늑대의 후예인 개는 사냥감 추적 본능 때문에 후각이 무척 발달해 있다. 개의 이런 본능을 이용해 욕구를 충족시켜주면 성취감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가 후각을 이용하면 두뇌활동이 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도움 된다. 노인이 지압이나 손바닥운동, 체조 등으로 두뇌를 자극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방법은? 가장 좋은 노즈워크는 산책이다. 개에게 야외는 새로운 자극들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산책이 어렵다면 노즈워크 용품을 이용해도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중에는 장난감이나 매트 등이 대표적이다. 간식을 구멍이 작게 나 있는 장난감이나 여러 겹의 천이 달린 매트에 숨기고 개가 스스로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제품구매가 부담스럽
【코코타임즈】 반려견의 체력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함께 자주 놀아주는 게 중요하다. 산책을 포함해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은 반려견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그런데 놀아줄 때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반려견이 끈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해야 한다. 끈이 있으면 반려견이 끈을 물고 당기는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이는 반려견이 무는 행동을 자주 하게 만들 수 있다. 반려인이 반려견에게 져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반려견이 반려인을 계속 이기면 자신이 더 서열이 높다고 착각해 복종하지 않을 수 있다. 추천하는 놀이는 공놀이와 술래잡기다. 특히 실내에서 작은 공을 던지고 가져오게 하거나, 축구공 같은 큰 공을 굴리며 이를 쫓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술래잡기는 반려인이 술래 역할을 하면서 반려견을 쫓거나 개가 도망치는 반려인을 쫓아오게 하면서 놀면 된다. 주인과 스킨십을 많이 할 수 있어 개에게 이롭다. 공원같은 야외에서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는 것도 좋다. 다른 개와 교제할 수 있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단, 사람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환경에서 해야 한다. 관련기사 산책 못 가는 날, 집안에서 놀아줄 수 있는
【코코타임즈】 미세먼지로 괴로운 것은 개도 마찬가지이다. 눈·비와 달리, 미세먼지로 인해서 반려견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보호자가 산책을 꺼리기 때문이다. 애절한 눈빛과 울음으로 산책 금단 현상을 호소하는 강아지, 어떻게 달래줄 수 있을까? 실내에서 재미있게 놀아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로 유대감 Up! 집 안은 익숙한 곳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해하기보다는 재미를 느끼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방법 집안에서 보호자가 숨고 개가 찾도록 한다. 개가 헤맬 때는 이름을 부르거나 장난감 소리를 내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찾기에 성공할 경우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간식, 칭찬 등으로 보상해준다. "스스로 꺼내 먹어봐!" 먹이 급여 장난감으로 재미를 Up! 방법 먹이 급여 장난감 안에 사료나 간식을 넣어서 스스로 꺼내먹을 수 있도록 한다. 개가 어느 정도 노력한 후 꺼내먹게끔 난이도를 서서히 높인다. 장난감은 한 개만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이용한다. 주의점 장난감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치워두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쉽게 질려 정작 필요할 때 흥미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관련기사 산책 못 가는 날, 집안에서 놀아줄
【코코타임즈】 본격적인 장마 소식에 반려견 보호자는 걱정이 앞선다. 다름 아닌 반려견 산책 때문이다. 만일 비가 자꾸 와서 산책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충분히 놀아주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 야외 산책 대신 할 수 있는 실내활동을 알아본다. 숨바꼭질 개가 ‘기다려’나 ‘앉아’에 잘 따른다면 이 지시어를 사용해서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킨다. 개가 기다리는 동안 사람은 집 안에 숨는다. 이제, 반려견 이름을 부른다. 개가 사람을 찾은 뒤에는 간식이나 칭찬 등으로 보상해준다. ‘기다려’ 등의 교육이 안 된 개라면, 간식을 멀리 던져서 음식을 쫓게 만든 뒤 몰래 숨으면 된다. 집 안은 익숙한 곳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해하기보다는 재미를 느끼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장난감 찾기 개에게 장난감을 보여준 뒤 개의 눈높이만 한 선반이나 이불 등에 숨긴다. 개가 장난감을 찾으면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하면 된다. 먹이 급여 장난감 먹이 급여 장난감은 제품에 간식을 넣어서 개가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장난감이 없다면 종이컵에 간식을 넣은 뒤 컵을 구겨서 주면 된다. 만일 아이가 노령이라면 치매 예방에도 탁월하다. 장난감은 한 개만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개
【코코타임즈】 놀이훈련은 반려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보상 심리를 자극해 여러 훈련에 도움 되며, 정서를 건강하게 만든다. 놀이훈련 종류에 따라서 반려견 지능을 발달시키는가 하면, 정서 발달과 안정에도 도움 된다. 반려견 정서에 도움 되는 적정 놀이훈련 시간은 최소 15분, 하루 2회다. 반려견에게 적절한 장난감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개가 물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는 무게와 사이즈면 좋다. 또, 개가 장난감에 흥미를 보여야 한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 여러 개를 번갈아 가면서 놀이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놀이훈련은 어떻게 하는 걸까? 밀고 당기기 놀이 개는 사냥을 하던 본능 때문에 물어뜯는 습성을 갖고 있다. 이를 이용한 놀이가 바로 밀고 당기기 놀이인데, 훈련용 장난감인 퍼피턱이나 매듭 장난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개는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할 때는 장난감 높이를 사람 허리 밑으로 위치하는 것이 좋다. 가져와 놀이 가져와 놀이를 원만히 해내는 개는 보호자에 대한 절대복종을 의미한다. 동시에 사냥과 비슷한 과
【코코타임즈】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 반려동물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때 바로 잡아놓은 건강과 사회성 발달이 일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새끼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3가지가 있다. 어릴 때 키운 면역력, 평생 건강 좌우해 고양이는 생후 3~4개월이 될 때까지 하루 중 대부분을 자는 데에 사용한다. 어린 고양이가 시름시름 앓거나 기타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한 걱정할 것 없다. ‘잘 자는 것’이 새끼 고양이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과이기 때문이다. 숙면은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가 하면 에너지를 비축하는 데에 무척 중요하다. 어린 고양이가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 반대로 스트레스는 면역력 발달을 저해하는 큰 요인이다. 어린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만한 상황에는 어미와 형제로부터의 너무 이른 분리, 이사 등 외부 환경 변화, 질병, 다른 동물과의 접촉 등이 있다. 사회화 교육을 한다 고양이 사회화기는 생후 3~12주 사이로 본다. 이때는 다양한 경험을 빠르고 긍정적으로 습득하는 시기이다. 목욕이나 빗질, 칫솔질, 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