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단순히 장난치는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들의 꼬리 물기 놀이. 하지만 자신의 강아지가 꼬리를 집착적으로 쫓거나 무는 행동을 한다면 건강의 적신호일 수도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미국 애견협회 AKC는 "터키의 울루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꼬리물기와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밝혀졌다"며 "평소 꼬리를 자주 무는 개 15마리와 그렇지 않은 개 15마리를 대조해 혈액 검사를 한 결과, 꼬리를 자주 물던 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개들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하게 높았다"고 말했다. 과연 콜레스테롤 수치와 꼬리 물기 행동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일까? 콜레스테롤 양은 기분이나 행동에 관련된 뇌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이 뇌 호르몬의 흐름을 차단하고 행동 이상으로 꼬리 쫓기 행위를 반복하는 메커니즘이 생기는 것이다. 불테리어나 저먼 셰퍼드 품종에서는 이런 증상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다만 단순히 장난을 치거나 호기심에서,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 싶을 때도 꼬리를 물고 놀곤 한다. 혹은 항문 질환 문제나 꼬리 부근에 피부병이 생겼을 때도 꼬리를 물거나 핥는다. 신체적으로 외상을 입거나 수
【코코타임즈】 동물병원에서의 예상진료비를 제공하는 '꼬리' 앱이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앱 운영사 '리치플래닛'에 따르면 사용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대표 서비스는 '병원 예상진료비'다. 꼬리는 반려동물 행동 및 증상에 따른 질병 정도 255개의 정보를 제공하고, 가까운 동물병원의 평균 진료비를 안내해준다. 꼬리는 해당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년간 20명이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빅데이터 전문 기업,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실, 협력 동물병원의 자문을 통해 검증했다. 그리고 병원 진료비와 가장 유사한 결과를 산출해 병원 예상진료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꼬리'의 또다른 서비스인 맘마컨설팅은 견종 및 묘종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료를 추천한다. 반려동물의 품종 정보를 의학적으로 면밀히 분석해 유전질환, 개별적 특성이 반영된 필수 영양 성분의 사료를 추천해주는 것. 이는 반려인이 특별히 염려되는 병증에 대해 다양한 조건들을 선택할 수 있어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사료 선택을 돕는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꼬리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주목한 플랫폼"이라며 "반려동물의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개와 다르다. 똑같은 몸짓도 다르게 해석해야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개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 때는 기분이 좋거나 반가워서이지만, 고양이가 꼬리를 살랑거리는 모습은 무언가에 집중해 있다는 뜻이다. 꼬리가 움직이는 속도나 꼬리의 모양, 위치 등 기분에 따라 달라도 많이 다른 ‘고양이 꼬리 언어’를 알아본다. 꼬리를 위로 바짝 세웠다 고양이가 반갑게 인사하는 것이다. 만족과 신뢰를 뜻하기도 한다. 꼬리는 위로, 꼬리 끝은 앞 혹은 뒤로 말려 있다, 꼬리 끝만 살랑거린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 애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이기도 하다. 꼬리는 위로 서고 끝부분만 휘어 있다 함께 놀자는 신호이다. 가끔 꼬리 끝만 툭툭 친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이거나 애정을 보일 때 하는 행동이다. 꼬리가 편안하게 아래로 처져 있고 끝은 말려 있다 편안한 상태이다. 꼬리가 서고 부풀어 있다 신나거나 놀고 싶어서 장난기가 가득할 때, 이 모습을 한다. 꼬리를 빠르게 흔든다 기분이 언짢거나 귀찮아하는 상태, 혹은 화가 난 것이다. 극에 달하면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꼬리를 위로 들거나 둥글게 말고, 털은 쭈뼛 섰다 공격 준비이자 방어 태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꼬리를 통해 의사 표현을 한다. 꼬리를 올리느냐, 내리느냐에 따라 감정 상태가 다르다는 사실. 그래서 꼬리 언어를 미리 알아두면 고양이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는 어떻게 꼬리로 의사 표현을 할까? 먼저, 고양이가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것은 행복과 친근감의 표시다. 강아지가 꼬리를 세우고 있으면 경계의 표시지만 고양이는 반대다. "나 행복해" 라는 의사표현이라고. 꼬리를 세웠을 때 끝이 물음표 모양으로 구부러졌다면? 이는 인사를 건네고 싶어할 때의 모습이다. 묘주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반가움의 표시이기도 하다. 고양이 꼬리가 지면과 수평인 채 가볍고 흔들고 있다면? 이는 매우 편안한 상태라는 의사표시가 된다.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 꼬리를 감을 때는 우정과 애정의 표시라고. 주변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신뢰감이 형성됐을 때 꼬리로 감싼다고 한다. 꼬리를 빠르게 흔들거나 바닥을 칠 때는 "나 흥분했어" 라는 얘기라고. 특히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사냥감을 발견했을 때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양이가 꼬리를 몸 아래나 옆에 감을 때는 두려움을 느낀다는 표시다
【코코타임즈】 고양이 꼬리는 참 다양한 메시지를 던진다. 자기 표현이 별로 없는 친구지만 꼬리만큼은 예외다. 초보집사라면, 고양이의 제스처를 미처 알아채지 못해 할퀴고 물려 피 보기 일쑤다. 그렇다면, 상황에 따라 모습에 따라 달리 해석 되는 고양이 꼬리 언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사실 고양이 언어는 의외로 간단하다. 꼬리를 보면 고양이의 기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웅크리고 자는 고양이를 불렀을 때, 꼬리를 느긋하게 흔든다면, ‘반응은 해야겠고 쳐다보기는 귀찮고…’ 쯤으로 해석하면 된다. 고양이가 꼬리를 든 상태로 다가가는 것은 상대방에게 응석 부리고자 하는 상태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고양이의 엉덩이를 핥으며 배설을 돕는데, 어미가 엉덩이를 핥기 쉽도록 새끼고양이가 꼬리를 바짝 세우던 습성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꼬리가 위로 서고 끝부분은 아래나 바깥쪽을 향해 꺾여 있다면 놀자는 사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끝부분을 가볍게 흔드는 모습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앉거나 엎드린 상태에서 꼬리 끝을 살랑거리거나 툭툭 친다면 편안한 상태, 앉은 채로 꼬리를 좌우로 움직인다면 기분이 좋지 않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울음소리나 표정, 행동뿐만 아니라 꼬리로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다. 다만 그 모습이 개와는 조금 다르다. 고양이 꼬리로 보는 감정 상태, 과연 우리 냥이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개가 꼬리를 흔드는 이유와 정반대이다. 고양이가 꼬리를 세차게 흔드는 것은 무언가 언짢아서, 공격 태세를 보이기 위해서, 흥분해서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빠르게 흔들기보다는 가볍게 살랑거릴 때는 무언가에 몰입해 있는 상태이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이다. 애정을 보이는 행동이기도 하다. ▶반응은 해야겠고, 쳐다보기는 귀찮은 상태이다. 꼬리를 든 상태로 상대방에게 느긋이 다가간다 ▶응석 부리고 싶어 하는 상태이다. 어미 고양이는 어린 고양이 엉덩이를 핥으며 배설을 돕는다. 이때 어린 고양이는 어미가 엉덩이를 핥기 쉽도록 꼬리를 바짝 세웠는데, 이때의 습성이 남은 것이다. 꼬리를 높이 세운 채 걸어 다닌다. ▶만족, 신뢰, 반가움 등을 뜻한다. 전체적으로 서 있지만, 끝부분이 휘어 있다. ▶놀자는 신호이다. 특히 꼬리 끝부분을 가볍게 흔드는 모습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다. 무
【코코타임즈】 탐스러운 고양이 털에 가끔 끈적끈적한 무언가가 묻을 때가 있다. 고양이가 풀이나 접착제 등을 만지작 거리다가 내용물이 나와서 몸에 들러붙는 것이 흔한 원인이다. 고양이가 끈적이는 부위를 핥거나 긁으면 더 퍼져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우선 무엇이 붙었는지 확인하자. 쉽게 떼어낼 수 있을 것 같다면 접착 물질을 직접 천천히 뗀다. 끈적한 부분에 밀가루나 식용유를 묻히면 끈적거리는 게 덜해져 떼어내기 쉬워진다. 떼어내지 못한 부분은의 털은 가위를 이용해서 아예 잘라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단, 가위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끈적거리는 물질을 떼어낼 때 고양이가 흥분해 몸부림을 칠 수 있다. 그러면 세탁망에 고양이를 넣어 입구를 조금 열고 손을 넣어 조심스럽게 떼어내자. 그럼에도 고양이가 심하게 몸부림치거나, 끈적이는 물질이 털이 아닌 피부에 붙었을 때는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피부에 붙은 물질을 떼다보면 피부에 상처를 내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