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강아지 치아와 구강에 생길 수 있는 주요 질환은 잇몸질환(치주질환)부터 치아질환, 치아배열, 턱뼈문제, 구내 종양 등이 있다. 개에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유치와 영구치가 있고, 영구치가 난 후부터는 치아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특히 치주질환이 악화되면 병균이 심장과 신장 등에도 악영향을 끼쳐 또 다른 질병을 초래한다. [증상] 구취가 난다. 잇몸 출혈(장난감에 피가 묻기도 함)이 생긴다. 치아의 마모 혹은 부러짐 잇몸에 종양이 생긴다. 입 주위를 만질 시 예민해지거나 입을 벌리지 않으려 한다.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 선홍빛 잇몸이 붉게 변한다. 치아의 변색(다갈색, 회갈색, 검정색 등) [원인] 원인은 다양하다. 칫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사람이 먹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원인의 하나. 또 선천적으로 치아 배열의 문제가 있는 경우, 치아에 무리를 주는 장난이나 장난감의 주기적인 사용도 원인이다. 흔치는 않지만 사고로 인한 경우나 종양이 생겼을 경우도 있다. 잇몸질환(치주질환)의 주원인은 입안에 플라크가 쌓이고 치석이 방치되었기 때문. 입속에서 번식한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구내염도 원인은 다양하다. 뾰
【코코타임즈】 종근당바이오가 '라비벳'의 장 건강&구강 유산균 제품을 리뉴얼했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일부 향을 없애 반려동물 기호도를 높이는 한편, 입과 장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2 등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것. 플라그 제거와 입냄새 없애는 효과가 보강됐다. 20일 종근당바이오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번에 관리하는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은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 및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구강 건강 특허 유산균인 '오랄 프로텍트-L'을 함유하고 있다. 장 건강뿐 아니라 구강 내 유해균 성장 억제 및 구강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라비벳은 여기에 반려동물의 제품 기호도를 대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구취 제거와 구강 케어 기능까지 강화했다. 향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고려해 기존의 복합 허브 추출물과 프로폴리스를 제외하는 대신, 향이 적고 기능성은 높인 비타민B와 STAY-C® 50 성분을 추가한 것. STAY-C® 50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강아지·고양이 임상 실험에서 플라그 형성 억제 효과가 확인된 구강 건강 특화 성분. 또 비타민 B2는 구내염 예방 및 항산화 작용 기능이
【코코타임즈】 건강한 개는 입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물론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일시적으로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양치질 후에는 입 냄새가 사라져야 정상이다. 가볍게는 치석, 치주 질환이 구취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은 “개 구취는 구강질환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그래서 입 냄새가 부쩍 심해졌을 때는 스케일링을 고려해봐야 한다. 치석이 각종 구강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아닌데도 구취가 계속되거나 입 주변을 만져 냄새가 나는 것은 건강 이상 신호다. 식도, 위, 장에 문제가 있거나 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서 독소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냄새를 유발한다. 혹은 당뇨가 원인일 수도 있다. 입 냄새 없어지지 않는다면 치과 질환에다 내과 질환까지 의심해봐야 미국 수의학협회 전 회장 마이크 토퍼(Mike Topper) 박사는 "만약 반려동물 구취가 심해졌다면 단순 치과 질환뿐만 아니라 내과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입 냄새가 입 자체에서 나는 것인지, 몸속 문제로 나는 것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코코타임즈】 사랑스러운 개에게 연신 뽀뽀세례를 받다가도 개의 입 냄새 때문에 괴로운 상황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사실 개에게서 입 냄새가 나는 것은 사람보다 구취의 범인인 개에게 더 괴로운 상황이다. 건강한 개는 입 냄새가 거의 나지 않으며, 구취가 나는 상태는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음식물을 먹고 난 뒤 일시적으로 입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양치질을 하면 금세 사라져야 정상이다. 개의 입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특히 입 주변만 만졌는데도 냄새가 심하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 아니라, 입 안을 살피고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개의 구취는 위장관 문제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구강질환에 의한 입 냄새가 대부분이다. 주로 피비린내, 고름냄새, 퀴퀴한 냄새가 난다. 특히 피비린내와 고름냄새를 동반하는 구취는 입 안에 생기는 흑색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흑색종은 악성종양인 경우가 많고 치료가 어려워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제는 종종 입 안을 살피지 않으면 종양이 웬만큼 커질 때까지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흑색종 초기는 검고 작은 점 모양이다. 만약 개에게서 구취가 나지 않더라도 입 안에 의심되는 모습을 발
【코코타임즈】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다녀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병원 싫어하기는 사람 아이나, 강아지나 똑 같다. 발버둥을 치고 우는 아이가 많다. 반대로 어떤 아이는 여러 동물들 사이에서 더 신이 나서 뛰어다느라 정신을 쏙 빼놓는다. 그러기에 병원 다녀와서도 갔다오긴 했는데, 뭘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없다. 그렇기에 동물병원에 가게 되면 다음 몇 가지 질문은 빼놓지 말자. 어렵게 간 만큼 소중한 반려동물의 더 나은 건강을 위해 꼭 알아봐야할 것들이니까. 1. 현재 체중은 정상인지? 체형과 더불어 몸무게만으로도 비만이나 저체중 정도를 알 수 있다. 체중은 건강을 판단하는 기본적인 기준 중 하나이므로 개체별 적정 체중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적정 체중은 동물의 나이나 품종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당신 아이가 비만일 수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동물이 비만한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귀여운’ 혹은 ‘건강한’ 몸매로 여기는 일이 많다. 2. 입 냄새, 괜찮은 걸까? 건강한 개나 고양이라면 입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물론, 식후에는 일시적으로 입 냄새가 날 수 있으나 양치질을 마친 뒤에는 입 냄새가 금세 사라져야 정상이다. 칫솔질을
【코코타임즈】 고양이가 건강하다면 입 냄새가 나지 않아야 정상이다. 여기서 말하는 건강은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여러 의미에서의 건강을 뜻한다. 물론 사람도 음식을 먹은 뒤에는 입 냄새가 나듯 건강한 고양이도 식후에는 입 냄새가 나지만, 양치질하면 구취는 곧 사라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양치질을 한 뒤에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나 일반적인 구취와 다른 냄새가 날 때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고양이 구취의 원인은? 구강질환이 가장 유력하다.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은 "손수건 등을 이용해서 고양이 입 주변이나 입안을 훑었을 때, 수건에 냄새가 배 있다면 구강질환으로 인한 입 냄새일 확률이 높다"고 했다. 주로 피 냄새나 고름 냄새, 퀴퀴한 냄새가 나며 입 주위가 침으로 지저분하다. 치석이 심할 때는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나 고양이 비기관염바이러스 등이나 전신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양이 역시 구강 내 환경이 악화하기 쉬워 입 냄새가 난다. 당뇨병을 앓고 있어도 입에서 냄새가 난다. 당뇨병이 생기면 체내에 케톤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때 케톤체 특유의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냄새가 나게 된다. 고양이에게 흔히
【코코타임즈】 이갈이를 마친 고양이 입에서 계속 냄새가 난다면? 먼저 입 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자. 캔 사료 같은 습식 사료를 주식으로 섭취하면 음식물이 치아에 달라붙기 쉬우니 건식 사료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간이나 생선 등 사료의 원료에 따라 냄새가 발생하기도 한다. 만일 사료 문제가 아니라면 고양이 구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치은염(gingivitis)이나 구내염(stomatitis) 등의 치주질환이다. 6살 이상 고양이 중 치주질환을 겪는 케이스는 약 85% 정도다. 그래서 고양이 4대 치과 질환(치주질환, 치아 흡수성 병변, 치아골절, 만성 구내염) 중에서도 치주질환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이 혈관을 타고 혈액으로 유입될 수 있어서다. 이 경우 심장, 신장 등 중요 장기를 감염시킬 위험이 있다. 치주질환 외에도 당뇨나 간, 신장, 호흡기 계통 문제도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원인을 일찍 파악하는 것이 좋다. [증상] 염증과 세균이 치아 주위 조직을 파괴한다. 초기에는 치아 주변에 치석이 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