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이 질환엔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보호자의 개입이 늦어질수록 치료 효과도 높지 않고, 아이와 보호자 모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까요."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점점 나이 들어갈수록 보호자들이 내심 걱정하는 것이 바로 치매다. 그런데 문제는 증상이 상당히 진전될 때까진 보호자들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 평소 무심코 넘겨버리는 행동들 중에 중에 힌트가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반려동물 지식나눔 플랫폼 '펫코치'(PET COACH) 이번달 주제도 반려동물 치매, 즉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다. 6일 오후 8시부터 김성호 수의내과학 박사<사진>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김성호 박사, 6일 '펫코치' 채널 통해 반려동물 치매 특강 김 박사도 요즘 반려동물 치매에 대해 깊이 파고 들었다. 수의사처방 기능성 보조제 '뉴로제닉스'도 그래서 개발했다. "인지기능/행동장애 개선 보조제를 개발하면서 느꼈던 점들부터 반려동물에 흔히 나타나는 임상학적 증상들까지 최대한 쉽게 풀어드리려 합니다. 어떤 행동을 보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케어하는 방법도 포함해서요." 김 박사는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선 즉석
【코코타임즈】 강아지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초보 집사들이 동물병원 원장에게 아이들 건강관리법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채널이 생겼다. 견주나 집사가 평소의 의문 사항을 묻고, 수의사나 훈련사 등 전문가가 대답하는 쌍방향 라이브 방송. 새로 출범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 '펫코치'(Pet Coach)가 23일 첫 라이브 방송에서 다룰 주제도 바로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초기 관리까지”. 반려동물 보호자, 특히 초보 집사들의 경우 궁금증이 생기면 지인 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구하지만, 수많은 정보들 속에 잘못된 걸 걸러내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 펫코치 운영사 (주)지바이오텍 김성호 대표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보호자와 우리 아이들에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면서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수의사나 훈련사 같은 전문가들이 직접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이 궁금한 부분을 언제든지 묻고 답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만들려는 것"이라 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첫 방송은 경기도 용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진환 수의사가 나와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안들 중심으로 설명을 한 후 실시간으로 Q&A(질의응답)을
【코코타임즈】 북미에서 보호자들이 니즈(needs)에 초점을 맞춰 성장하고 있는 원격의료 플랫폼들로는 요퍼지(YourFuzzy)와 펫코치(PetCoach)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보호자들의 입맛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 사용료도 수의사가 아닌 보호자들에게서 받는다. 보호자 UX에 초점 맞춘 요퍼지 서비스들 요퍼지(YourFuzzy)는 '퍼지 펫 헬스'(Fuzzy Pet Health)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201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후 지난해엔 뉴욕으로도 확장했다. 수의사와의 문자채팅과 화상채팅, 수의사 방문 진료 서비스, 기생충약 등 약품 정기 배송 서비스가 있다. 수의사들이 보호자 눈높이에 맞춰 질병 및 건강상식을 풀어쓴 반려동물 건강 블로그도 운영한다. 건강 퀴즈로 반려동물 건강 점수를 알아보는 코너도 있다. 위생, 활동성, 예방접종 등의 데이터를 점수로 환산하는 것. 흥미로 시작하지만, 반려동물의 어떤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 될지 볼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가 된다. 또 점수가 낮은 항목에 대해선 보호자에게 맞춤 정보도 제공한다. 요퍼지는 또 보호자 반려동물의 병원 진료기록을 자동으로 앱에 저장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