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펫(Pet) 보험, 이젠 선택해볼 때
2018년 10월부터 메리츠화재도 '펫보험('펫퍼민트' Petpermint)'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국내 반려동물 보험 종류는 6가지가 되었다. 메리츠화재가 이번에 내놓은 펫보험은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의료비를 평생보장 해준다는 게 특징. 생후 3개월부터 8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가 보상비율을 몇 퍼센트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약간 달라지는데, 평균 보험료는 연간 50만원 내외로 월 4만원 선이며 3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펫보험을 내놓았다가 2년만에 판매를 중단했던 메리츠화재는 다시 3년만에 펫보험을 재출시하면서 여러 보상체계를 더 많이 다듬었다. 현재까지 반려동물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화재, 롯데손보, 농협손보 등 4개 손해보험사가 반려동물 실손보험을, 교보라이프플래닛이 반려인보험(생명보험)을 내놓은 상태다. 한편 한화손보, KB손보, DB손보 등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곧 반려동물보험 상품을 새로이 출시하며 펫보험시장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원문] htt
- COCOTimes
- 2019-08-1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