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아이비알의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마이베프(Myvef)’가 반려동물 간식 ‘츌립(CHOOLIP)’을 통해 본격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마이베프에 따르면, ‘츌립’은 2가지의 단백질원, 1가지 과일, 1가지 채소와 함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영양제들을 직접 배합해 각각 관절, 피부, 심장, 신장, 간, 눈, 두뇌를 포인트 케어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포장으로 휴대하기에 편리하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높은 기호성으로 잘 먹지 않는 사료나 약과 함께 섞어 먹이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베프는 ‘츌립’이 국내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면서 고양이와 강아지 건강간식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미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조기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해당 제품을 첫 수출 제품으로 선정,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ISO9001 인증 등을 받음으로써 미국 내에서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국반려동물제품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의 설문결과에서 2022년 미국 전체가구 중 70%에 달하는 약 9천5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반려동물
【코코타임즈(COCOTimes)】 롯데마트가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하반기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롯데마트 모든 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행사의 성과에 힘입어 행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고, 행사 품목 또한 지난 행사 대비 20% 늘어난 350여 품목을 준비했다는 게 롯데마트측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중 롯데마트는 인기 브랜드 13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하림 밥이보약’, ‘풀무원 아미오’ 브랜드의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글로벌 브랜드 ‘쉬바’ 20여 품목과 ‘팬시피스트‘ 15여 품목에 대해서도 전 품목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사료, 간식 등 주요 상품도 특가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진행한 텅장위크 1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2차 텅장위크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 수의과대학, ㈜티웰이 함께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지난 4일 수의과대학 등 3자가 협약을 체결, 수의학과 백영빈 교수가 ㈜티웰과 함께하는 산학공동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수의과대학이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빈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화학 합성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물 소재 기반 항염증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있다”며, “유효성 천연물 복합소재를 확보하고, 임상적 평가를 통해 천연물 소재 효능을 검증한 뒤, 천연물-수의학 융복합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이 진행될 경우, 천연물 복합소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쥬네브스타월드 ‘더 건강하게’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2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생산 과정의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담당한다.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www.vms.or.kr)을 통해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고, 만든 간식을 기부한 참가자는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광역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간에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이동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검사 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이다. 검사를 받고자하는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4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20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2년 168두 검사 결과 아나플라즈마병(2두), 지알디아증(5두) 감염 반려견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옥천군이 반려견 전문가인 '개통령' 강형욱 동물훈련사를 초청,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입장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옥천군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옥천군민에 한해 1인 4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한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학생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연에서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와 친해지는 방법 ▲개가 싫어하는 행동 ▲펫티켓 문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유익한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오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사랑큰잔치'를 개최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학교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만큼 멍냥네컷, 캐리커처, 무료 반려동물 미용,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행동학 전문 수의사 설채현, 영양학 전문 수의사 조우재 강사를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에 대해 수의학과 배준성 부학생회장은 “QR코드를 통한 사연 신청자 4명과 현장접수 시 신청한 사연을 유동적으로 뽑아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질의하는, 강연이라기 보단 다같이 참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의과대학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될 수 있는 동물 사료의 유통기한에 대해 '준수 의무와 처벌을 규정하는 법안'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이 대표 발의한 '사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동물 사료의 판매 시에도 유통기한 준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전 의원이 발의한 사료관리법은 그동안 동물 사료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사료를 판매하려는 경우 용기나 포장에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는 있으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판매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었던 점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동물의 사료를 제조하거나 수입 또는 판매하는 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사료를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그동안 식품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판매의 목적으로 진열ㆍ보관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코코타임즈(COCOTimes)】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저자 : 조지훈 / 출판사 : 라곰 / 페이지 : 256쪽 / 정가 : 1만7천800원> 반려인의 입장에서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 건너로 보내면서 느끼는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는 전문가가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안내서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인 조지훈 원장이 저자다.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그동안 수의사와 일반인이 쓴 책은 출간된 바 있지만 ‘펫로스 증후군’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거의 없었다. 심리학자로서, 반려동물과의 사별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의 출간은 그래서 돋보인다. 저자는 그동안 실제 상담실을 방문한 수백여 명의 환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펫로스 증후군의 증상들을 인지심리학에 기반해 설명한다. 책에서 저자는 애도의 단계, 심리적 오류, 외상적 펫로스 등을 설명함으로써 펫로스 증후군을 정확하게 진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별 준비, 안락사, 펫로스 모임 등 반려인
【코코타임즈(COCOTimes)】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2일 수도권 최초로 취약계층 반려 및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시립동물병원을 개원한다. 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진료실, 조제실, 처치실,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의사 2명과 동물 보건사 3명이 진료 및 진료 지원,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등의 예찰·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중 장기 입소가 필요한 동물이다. 진료비는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 진료 대상에 따라 50~7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며, 분기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