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에이(A)-벤처스 제53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그라스메디‘(대표 최진식, 이하 그라스메디)를 선정했다. ’그라스메디‘는 반려동물 연고형 보습제, 의약품, 영양제, 치약 등을 연구 개발 및 생산·판매하는 펫테크 전문기업으로 올해 1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전문 기술력 보유 회사다. 또한 전문인력의 연구진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양이 턱 피지 제거제는 미국·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아토피 치료 외용제와 고양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등은 임상 실험 중이다. 최진식 대표는 “반려동물 맞춤형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를 넘어 2030년 세계 10위권 동물 제약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내년 하반기 강아지 아토피 치료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을 선보이며 국내 선도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의 심정지와 같이 위급하거나 기침·피부염처럼 자주 발병하는 반려동물 질환의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최대 90%까지 면제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확대 시행하기 위해 농식품부 고시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을 개정·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동안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을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병리학적검사 등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만 부가세 면제가 적용돼 왔다. 이번에 확대 적용된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이 폭넓게 들어갔다.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
【코코타임즈(COCOTimes)】 앞으로 부산에서는 반려동물과 시내버스를 탈 때 반려동물을 전용 이동장(상자 또는 가방)에 넣어야만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 다음 달 6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내용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내버스에 탑승할 경우 전용 이동장(상자, 가방 등)에 완전히 비노출 상태로 들어가 있어야 하며, 동물의 머리 등이 노출돼 있으면 승차가 거절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번 운송약관 개정은 그동안 시내버스 운송 여건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에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에 대한 명확한 응대 기준이 없어 승무원과 승객이 잦은 마찰을 빚는 상황이 벌어져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정임수 교통국장은 “이번 개정은 시민 불편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쾌적한 시내버스를 위한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차내 반입 휴대품 규격 예시 제시 ▲일회용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 등의 반입 및 취식 금지 등 승객 편의와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이 이번 개정에서 다뤄
【코코타임즈(COCOTimes)】 6일 간의 긴 휴일이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 중 우리집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면 찾아갈 수 있는 동물병원 정보서비스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국의 600여 개 동물병원의 운영현황을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연휴기간 중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면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같은 체계로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병원 운영 현황 안내에 들어갔다. 농식품부 홈페이지의 추석 연휴기간 동물병원 운영 현황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로 동물병원들의 진료가능일을 소개하고 있으며, 첨부파일을 확인하면 자세한 운영시간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와함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연휴 기간 유실 또는 유기 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 동물 통합(분실·발견) 신고’도 운영한다. 구조 동물 통합신고 방법은 ①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 ②홈페이지 우측 팝업창 클릭(분실·발견) → ③정보 작성의 순으로 가능하다. 농식품부 이재식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코코타임즈(COCOTimes)】 6일 간의 '황금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고민을 서울시가 해결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 동물보호과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시의 반려돌봄 서비스는 시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인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맡기면 되는데, 위탁가능 기간은 최대 20일이며, 비용은 무료다. 지난 2022년 시작된 반려동물 서비스를 올해 반려묘까지 확대·시행하게 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이 완료돼 있으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시민이며, 이용을 원할 시 (사)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02-949-3475)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갖춰 위탁관리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현재 시내에는 16개 자치구에 26개소의 「우리동네 펫위탁소」 가 지정돼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조사 결과 사회적 약자는 명절과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경우(26
【코코타임즈(COCOTimes)】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이름 짓기의 최종 투표가 시작된다. 25일 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최종 투표를 시작,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히며, 후보 이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쌍둥이 판다이름은 모두 4쌍으로 ▲밍(明)바오·랑(朗)바오(명랑한 보물들) ▲루이(睿)바오·후이(輝)바오(건강하고 지혜로운 보물들) ▲밍(明)바오·링(玲)바오(옥구슬처럼 곱고 밝은 보물들) ▲링(玲)바오·롱(瓏)바오(영롱한 보물들) 등이다. 에버랜드는 이번에 공개된 4쌍의 후보작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차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이름들이다. 최종 투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의 모든 이름에는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이자 보물을 뜻하는 '바오'(寶)가 들어가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이름은 쌍둥이 판다가 생후 100일을 맞는 10월 중순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단법인 한국펫산업연합회(회장 이기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된 「어린이와 함께하는 추석나들이」 팔도장터 내 반려견 훈련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펫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합동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반려견 훈련체험 부스에서는 최승열 명장(경찰견훈련소)과 함께하는 ▲반려견 인사시키기 ▲배변 훈련 ▲산책훈련 ▲던진 원반 물어보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24일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깜짝 방문,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선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에게 팔도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서울 광장시장의 먹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됐으며, 반려인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등록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10월 한 달 간 집중단속을 예고했다.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반려동물의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9월 말까지 운영하고, 10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연락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의 사망, 유실, 되찾음의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 동물 등록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되는데, 방식은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규칙개정에서 외장형 인식표는 훼손 및 분실의 우려가 있어 동물등록방식에서 제외한 상태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외출할 경우,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미등록 동물은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비 게시 등 운영실태에 대한 하반기 사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내용은 수의사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 수술·수혈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되는 진료비용의 고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의 주요 동물진료업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게시한 진료비용 및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의 조사·분석 및 결과 공개 등이다. 특히 지난 1월 4일 법 개정으로 2024년 1월 5일부터 진료비용게시 적용이 수의사 2인에서 1인 동물병원으로 확대된다. 도는 시군별 점검 대상 동물병원을 방문해 법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법 시행 전 1인 동물병원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진찰 등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이행, 수의사처방 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제외 동물병원은 유선 연락 등을 통해 개정법 관련 홍보와 선도를 기간 내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환경을 지키며 다양한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피터페터(대표 박준호)와 그린그림(대표 이시아), 오래오랩(대표 임지희)이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로깅 여행패키지를 포함한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연합 기업들이 이번 여행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 구성은 왕복 항공권, 반려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한 호텔, 유전자 검사 키트, 반려동물용 여행 키트, 플로깅 키트, 제주 펫페어 입장권 등이며, 플로깅은 오는 10월 7일 서귀포시 중문동 주상절리 근처 올레 8길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제주에서 반려견과 함께 건강을 챙긴다’를 모토로 하는 플로깅 여행패키지는 한화리조트와 교원그룹, 티웨이 항공이 협력사로,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 보호단체를 후원할 예정이며, 지난 15일 시작된 펀딩 참여는 크라우디(https://www.ycrowdy.com/r/pickplaylove)를 통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