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보람상조로 알려져 있는 보람그룹의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반려동물 생체보석 전용 브랜드, '펫츠비아'를 런칭했다. 펫츠비아는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똑같은 인공보석으로, 동물의 털이나 분골, 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과 합성해 만든다. 특히 내포물이 있는 천연보석보다도 투명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아생명공학에 따르면 기존 사람의 생체보석 비아젬을 출시했던 경기 화성에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를 주문·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펫츠비아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 크기, 패키징까지 모든 작업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펫츠비아 브랜드의 보석은 물론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와 오마주(기념패) 등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세공할 수 있다. 펫츠비아는 비아생명공학만의 기술을 통해 칼슘이나 인 등의 생체원소를 균형있게 추출하고 보석 파우더, 발색원소와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보석으로 성장시킨다. 모두 고도화된 기술에 전문 인력과 설비가 필요한 작업이다. 펫츠비아는 각 보석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하게 되며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디지털 유통체계 변화에 따른 동물용의약품 유통·판매 질서 확립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등 온라인 불법판매 관리방안‘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건전한 온라인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이버 단속 강화 ▲민·관 협업체계를 통한 불법 유통경로 차단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수요자 맞춤형 홍보 추진 등이다. 온라인 상 불법 판매 유형은 반려동물 내·외부 기생충구제제, 동물 감염병 치료제, 기타 질병 치료제, 기타 의학적 효능·효과 등 허위 과대 광고 등이다. 또, 온라인 판매 제한 규정은 동물약국 및 동물병원 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판매, 유사 동물용의약품인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된 것 판매 금지와 이 두 가지를 위반한 '동물용 의약품'의 판매 또는 판매 알선 광고 금지다. 검역본부는 매월 온라인 플랫폼별·위반유형별 키워드 검색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유통·판매 행위를 정기적으로 단속하고, 사안에 따라 사이트 차단, 수사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업체가 자율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침(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동물용의약품 등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온몸이 비늘로 뒤덮여 파충류로 오해 받지만, 사실은 포유동물인 천산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전 세계적으로 천산갑의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개체수가 감소되면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불벌 밀매 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까닭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천산갑은 특이한 등껍질 외형 때문에 사람들은 파충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천산갑의 원뿔형 긴 주둥이 입엔 이빨이 없어 40cm가 넘는 긴 혀로 개미나 곤충을 핥아먹는다. 적을 만나면 몸을 동그랗게 말고 스컹크처럼 악취의 산을 분출해 몸을 보호한다. 또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처럼 뒷다리로 걷고 꼬리와 앞다리로 균형을 잡으며 야행성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이런 천산갑이 점점 없어지게 되자, 지난 2016년 9월 29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회의에서 100개 이상의 국가가 ‘천산갑 거래 금지안’에 동의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밀매업자들이 천산갑을 불법 유통시키다 적발·체포되는가 하면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유기동물 입양과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이끌 ’서울동물복지 지원센터 동대문‘(이하 동대문센터)을 개소했다. 이번 동대문센터는 2017년 마포센터, 2020년 구로센터에 이은 세 번째 서울형 동물복지지원시설로, 개소식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동물보호 시민단체, 대학생 동물보호 동아리 등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선 특히, 동대문센터 1호 입양동물인 강아지 ’봄이‘와 고양이 ’엘리‘의 입양식이 진행됐다. 또, 고려대 동물보호 학생 동아리와 시민 등이 함께 한 '반려동물 안심 서울' 선언을 비롯해 동물학대 예방 홍보, ’속지 마세요 보호소가 아닙니다. 펫숍입니다‘ 주제의 동물보호 퀴즈, 페이스 페인팅, 동물놀잇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시는 동대문센터가 동북권 동물보호 활동의 거점으로서 유기동물보호·입양, 길고양이 중성화 및 반려동물 시민학교, 어린이 동물보호교육, 반려동물 안심서울 특강 등 동물보호 통합 교육과 동물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 지원 및 동물 기질평가를 실시하는 등 동물 관련 사회적 문제에 적극 개입·해소해 나갈 것이란 기대다. 또한, 주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프
【코코타임즈(COCOTimes)】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13일부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겨울철 중점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번식기 및 먹이부족 등의 이유로 야생멧돼지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확산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편으로, 국내에서 최초 발생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천327건 중 60% 이상인 2천78건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 연간 발생 건수는 2021년 964건, 2022년 878건, 2023년 10월까지 558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미발생 지역으로 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발생이 잦아든 지역에서도 언제든 재확산 가능성이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을 통한 서식밀도 저감을 위해 자체 포획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에 열화상드론팀 8팀, 포획트랩 1천200개 등 포획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한다. 또, 출산기인 3~5월 성체 포획 포상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집중포획을 통한 번식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오염원 관리 강화 방안으로는 야생멧돼지 폐사체 탐지견 확대 및 엽사·수색반 등 현장대응 인력을 대상으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이날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위치한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며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마루 내) ‘B구역’을 내년 9월까지 우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지금은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데 신경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와서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여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본 행사 전 강아지 ‘동주’를 만난 일을 전하며 “지난 9월 초 주말에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비참하게 지내던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직원들, 봉사자분들, 동물보호단체 등 많은 분들이 애를 써주셨다. (저도) 첫날부터 함께 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동물등록률 80%와 유기 동물 입양률 50%를 달성하는 한편,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설치 등을 목표로 하는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10일 선도적 반려동물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도민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애니웰(AniWel)은 경기도 반려동물 정책을 상징하는 정책명(브랜드네임)으로,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대·유기 없는 글로벌 수준의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동물등록률 2022년 72% → 2026년 80%, 유기동물 입양률 2022년 34% → 2026년 50%)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생태계 조성 및 반려산업 육성(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평생 반려교육 연 2만 명,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연 100개 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연 1천 명) 등의 목표를 수립해 달성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는 ▲유기·유실·학대 방지 반려동물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와 ㈜동그람이는 오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 성적우수자 80팀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독일 '반려견 면허시험'과 미국 '착한 시민견 시험'을 참고해 설계된 실기시험은 총 6개 코스로 ▲줄 당기지 않고 걷기 ▲낯선 타인과 보호자 인사하기 ▲자극요소 있는 카페 지나가기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기 ▲자전거가 지나가는 상황에서 반려견의 행동 통제하기 ▲좌·우 방향 전환하기 등이다. 반려견과 반려인은 반려견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약 10분간 평가를 받는다. 실기시험의 합격 기준은 60점으로 합격자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소정의 합격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 모두에게는 다양한 반려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실기시험 평가자인 김민희 트레이너는 "실기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시험 전 평소 펫티켓을 지키는 산책과 특정 자극 상황에서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훈련하라"며 "반려인능력시험 실기가이드 영상이 동그람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있으니 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동물 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의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공무원 수의사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작년부터 동물 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 복지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시상하고 있다. 각 시·도지부 및 산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 등의 추천으로 진행되며, 부문은 ▲시·도 ▲시·군·구 ▲동물위생시험소 ▲농림축산식품부(국립축산과학원 포함)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으로 나눠져 있다. 포상 근거는 대한수의사회 '포상심사규정' 제3조(포상의 종류 및 대상) 및 제7조(포상 후보자의 추천)에 따라 대한수의사회장이 포상 후보자를 포상심사위원회에 추천하게 되는데, 이번 추천은 바로 그 대상자를 공모 형태로 모집하는 것이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기타 공적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늘(9일)부터 부산관광포털 'VISIT BUSAN(비짓부산)'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가볼만한 부산여행 콘텐츠 페이지 '부산, 억수로 좋다개'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부산, 억수로 좋다개' 페이지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부산여행을 콘셉트로 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 시와 공사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반려견이 입성할 수 있는 부산의 세븐비치 소개 및 ▲반려견 동반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알짜배기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테마여행코스는 나루공원, 수영만 요투투어,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슬,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웹툰의 배경이 된 세븐비치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관광지와 여행팁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반려동물 동반 전용 숙소 플랫폼 페텔 등과 연계, 반려견 동반 여행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