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사업특화 I-URP 조성사업단이 13일부터 3주 간 ‘2023 펫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 서구에 있는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린다. 국내 1위 팁스 운영사인 인포뱅크(주)와 협업해 9개 반려동물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체계적인 기업지원 멘토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기업 외에도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의 기술개발 결과물에 대한 투자유치와 특허 경영전략, 투자유치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시장의 현재 동향과 미래의 전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투자자와의 1:1 컨설팅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1조9천억 원에 머물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27년 6조 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참여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투자유치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라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반려동물 시장에 맞춘 이번 액셀러레이팅 주간 행사가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충주시는 중앙탑면 탑평리 일대 유휴부지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공원으로 개발, 다음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 캠핑장으로 활용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이 곳을 다양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식 개장 시 요금은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5천 원, 소형(2~4인) 1만 원이며,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옥천군이 반려견 전문가인 '개통령' 강형욱 동물훈련사를 초청,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입장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옥천군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옥천군민에 한해 1인 4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한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학생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연에서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와 친해지는 방법 ▲개가 싫어하는 행동 ▲펫티켓 문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유익한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진도군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진돗개의 기준을 제시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국견인 진돗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진돗개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40마리의 우수 진돗개를 선발, 총 3천68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에서 후원하며,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 이외에도 진돗개 교감‧달리기‧어질리티 등 테마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우수한 진도 개의 지속적인 발굴과 보존‧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동물병원이 ‘건축법 시행령’ 개정 시행으로 의원 등 의료기관과 더불어 1종 근린생활시설(이하 1종)에 개설 가능하게 됐다. 지금까지 동물병원은 2종 근린생활시설(이하 2종)으로 분류돼 상업지구에 입점할 수 밖에 없었고, 동물들은 병원을 가기 위해 낯선 환경의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겪었다. 참고로 1종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 1천㎡미만의 필수적인 시설과 공공업무 수행시설이고, 2종은 1종에서 제외된 시설과 체육 활동 시설 등이다. 이에 관련,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동물들의 특성을 고려해 동물복지 차원의 개선이 필요함을 인식, 토론회와 각종 면담 등을 통해 1종 입지 허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대한수의사회는 "이번 개정으로 300㎡미만의 동물병원은 1종에 입지할 수 있게 됐고, 동물의료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의료의 공공성에 대한 사회적인 의식 수준과 국민적 요구에 비해 현행 법률체계는 상당히 괴리감이 많은 편”이라며, “이번 개정은 가족같은 반려동물에게 필수적인, 동물의료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정의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오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사랑큰잔치'를 개최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학교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만큼 멍냥네컷, 캐리커처, 무료 반려동물 미용,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행동학 전문 수의사 설채현, 영양학 전문 수의사 조우재 강사를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에 대해 수의학과 배준성 부학생회장은 “QR코드를 통한 사연 신청자 4명과 현장접수 시 신청한 사연을 유동적으로 뽑아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질의하는, 강연이라기 보단 다같이 참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의과대학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놀이터와 동물캠핑장, 동물산책로,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테마파크의 면적은 전체 59만5천㎡(국공유지 52만4천㎡, 사유지 7만1천㎡)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시는 국내 반려동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 등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테마파크 내에는 지역상품 장터, 마을마당 등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원 내 설치가 가능한 주민제안 시설 설치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테마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및 GB관리계획 변경,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입지선정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서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상품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금융사(카드·증권·보험)들이 모여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기획전에는 삼성화재와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모니펫 반려견/반려묘보험'을 신규 개발해 런칭하고, 삼성카드는 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쇼핑몰 할인을 주요 혜택으로 제공하는 '삼성 iD PET 카드'로, 삼성증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적립식 펀드로 동참한다. 삼성화재 펫보험은 모니모 전용 신상품으로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판매되던 펫보험과 비교해 자기부담금 고액 구간 운영을 통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상비율 다양화 및 반려동물 사망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등 고객 선택권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동물등록증 할인 혜택으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증을 촬영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월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의 '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이상 징후에 대해서는 올바른 전문지식으로 대처하고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 잘못된 상식이나 민간요법이 오히려 동물의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구토하는 것과 관련해서 많은 보호자가 잘못 알고 있는 위험한 사실 두 가지를 알아본다. 고양이가 헤어볼 토하는 것은 당연하다? 고양이는 그루밍(자신의 털을 핥는 것)하면서 털을 정리한다. 이 과정에서 죽은 털을 삼키게 되는데, 변과 섞여 나와야 정상이다. 간혹 털을 변으로 배출하지 못할 경우, 소화기관에 남은 털뭉치, 즉 헤어볼을 토해낼 때가 있는데 일부 보호자는 이를 정상적인 구토로 여긴다. 하지만 헤어볼을 토하는 것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 또한,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하면서 설사나 변비를 동반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독극물 먹었을 때, 과산화 수소나 우유 먹이면 된다? 동물이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섭취했을 때, 과산화 수소를 먹여서 구토를 유도하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이 방법은 권하지 않는다. 임시방편으로 가정 내에서 과산화 수소 등을 먹이고 구토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 방법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동물을 더욱 위험하게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 신라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캠퍼스 내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라대는 10일 캠퍼스 내 펫파크와 어질리티장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구비,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 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대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반려견 유치원이 대학 내 풍부한 시설과 인프라를 활용,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행동개선 훈련,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수업을 연계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실무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학과장은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학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신설되는 반려견 전문 유치원은 그 노력 중 하나이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