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2024 제주 펫페어(Pet Fair)’가 4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정책에 맞춰 제주를 반려동물 문화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펫페어 개막 행사장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로 북적였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펫티켓(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준수 시 캐리어와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 등이 없어도 반려동물과 행사장 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려견 2마리와 함께 펫페어에 참여한 박지정 씨(서귀포시 안덕면)는 “작년에는 이동장비가 없으면 행사장 내에 출입하지 못해 불편했는데 올해에는 반려견들과 함께 행사장을 이동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내년 행사에도 참여자들의 개선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돼 행사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희 씨(제주시 연동)는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홍보 및 체험 관련 부스가 늘어났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펫 상품 판매부스가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개막행사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카디건 웰시 코기(Cardigan Welsh Corgi)는 BC 1200년경 켈트족(Celt)이 영국으로 이주할 때 함께 데리고 온 견종이었다. 웰지 코기는 카디건과 펨브룩 2가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펨브룩 웰시 코기보다 카디건 웰시 코기의 역사가 더 오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품종은 주인의 재산을 지키는 경비견이자 양과 소를 모는 목축견인 동시에 다정한 반려견의 역할까지 겸비한 인간에게는 매우 유익했던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들판이나 시장으로 소를 데려다줄 때 소의 발뒤꿈치를 물어 재촉하며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방법을 썼던지라 후방의 일꾼 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닥스훈트(Dachshund)와는 같은 조상을 두고 있으며, 두 견종의 짧은 다리와 기다란 몸통은 흡사하게 닮아있다. 미국으로 처음 소개된 것은 1931년도이며, AKC(미국 켄넬 클럽)에는 1935년에 공식 인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 밥 주는 남자'의 '대 중 소'와 '삼시 세끼'에서 유해진의 강아지 겨울이로 많이 알려진 품종이다. 카디건 웰시 코기는 얼핏 닥스훈트를 연상시키는 짧은 다리와 긴 몸, 그리고 쫑긋 서 있는 두 귀가 인상적인 특징이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10월 19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어질리티파크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는 반려동물공원 개원 이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된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15시부터 17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토크콘서트 및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회 1부 공연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와 지도사가 테이블쇼 및 오비디언스쇼(복종훈련), 산책 예절과 펫티켓 교육, 문제 행동 상담·교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너 있는 반려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축하공연으로, 먼저 ‘동명이인’그룹의 통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이후 색소폰 연주와 소프라노 테너로 구성된 성악가 공연이 이어지며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의 공연으로 가을음악회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을음악회에 참여하고 싶은 반려동물 가족은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0월 4~6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펫페어’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반려동물 전용 상품 전시·판매 ▲기업 간 거래(B2B)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교육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 관련 기업들에게는 기술 향상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상품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즈니스 컨설팅과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일간의 박람회 기간동안 펫 푸드, 펫 테크, 펫 관광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약 4세기 때부터 동물들의 사냥견으로 인간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때는 지금보다 몸집이 작았다. 비글(Beagle)이라는 이름은 '요란하게 짖는다' 또는, '작다'를 나타내는 프랑스어 '베겔'에서 유래하였다. 사냥개 중에서 몸집이 제일 작으며, 단단한 근육과 늘어진 귀 때문에 폭스 하운드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다. 선천적으로 눈과 귀를 비롯한 피부 질환을 많이 가지고 태어난다. 특히 늘어진 귀로 귓속이 늘 가려져 있기 때문에 비글의 귓속은 세균과 곰팡이가 잘 번식한다. 이 때문에 목욕을 시키고 나면 귓속에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드라이어로 잘 말려줘야 한다. 비글의 털은 길이가 짧고 매끄러우며 곧고 숱이 많다. 비글은 사냥개 특유의 달리는 본능이 지니고 있어서 보호자는 비글과 함께 산책과 달리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사냥개지만 공격성이 낮고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사회화 교육과 예절교육을 잘 시키면 집안에서 키우는 데 무리는 없다. 10kg 내외의 작은 체구지만 성량이 커서 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식탐이 많은 편. 아무거나 잘 먹기 때문에 움직임이 부족하면 비만이 되기 쉽다. [건강 체크포인트] 유전적인 요인으로 백
【코코타임즈(COCOTimes)】 먹이를 통해 개의 몸속으로 들어간 단백질은 소화되는 과정을 거친다. 그중 일부가 독소(암모니아)로 변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성된 독소는 원래 간에서 해독을 시켜주게 된다. 하지만,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해 독소가 미처 해독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인 채 뇌까지 전달되며, 간 질환과 대사성 신경 증상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간성뇌증(Hepatic Encephalopathy)이라고 한다. [증상] 간성뇌증이 진행되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불러도 반응이 느리거나 응답이 없다. 또 방향 감각 장애로 인해 여기저기 부딪히는 모습도 보인다. 지나치게 졸려 하며, 심한 경우 기절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구토 설사가 동반되고, 히스테리 증상에다 공격성이 강해지는 등 성격적인 변화까지 나타나게 된다. [원인] 선천적으로 간의 구조에 이상이 있거나 말기의 만성간염, 그리고 간에서 암모니아 해독을 도와주는 효소가 결핍 상태일 때 나타날 수 있다. 변비, 탈수가 심한 경우에도 간성 뇌증은 흔히 발생 된다. 후천적으로는 수술로 인한 마취, 과한 고단백 식습관, 기생충, 궤양, 수혈, 이뇨제 투여 등과 장기적인 약물치료 등도 원인이 된다. [치료] 간
【코코타임즈(COCOTimes)】 장 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이란 위에서 내려온 어떤 내용물이 장에서 막혀 움직이지 않는 소화기계 질환. 증상이 심하면 막혀있는 내용물로 인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증상] 평상시 잘 먹던 개가 식욕을 잃고 심한 복통과 구토, 체중 감소, 탈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대변을 배설하지 못하게 되므로 뱃속에 가스가 생기며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막힌 부분에 출혈이나 구멍이 생기면 개는 심한 복통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또 엉덩이를 위로 올리거나 등을 구부리는 모습 등을 보이며 괴로워하게 된다. 개의 '장 폐색' 증상을 보호자가 방치하면 개는 끝내 목숨을 잃게 된다. [원인] 장 폐색의 원인은 산책 중이나 집에서 물고 놀다가 무심코 삼키는 실뭉치나 머리카락, 비닐, 작은 돌멩이, 닭 뼈, 과일의 씨 등이 쌓여 막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림프육종(Lymphoma) 같은 종양이나 장염, 장중적(Intussusception) 등의 질병이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치료] 장 폐색은 방사선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며, 초기 단계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다면 상황에 따라 내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람 코보다 발달해 있는 개 코. 사람에게는 6백만 개의 후각 수용체가 있다면, 개는 3억 개 혹은 그 이상 갖고 있다. 개의 뇌에서 후각을 분석하는 능력은 사람보다 40배 더 크다. 반려동물 전문지 PET MD에 따르면, 이같은 조건 덕에 개 코의 능력은 상상 이상이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다. 멀티가 되는 개 코 개 코는 냄새 맡기와 호흡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신기한 점은 공기를 분리해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쪽은 후각을 감지하고 다른 한 쪽은 호흡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개의 호흡 방식은 사람과 다른데 사람이 호흡할 때는 한번에 한 가지 일, 즉 숨을 들이쉬거나 내쉴 수 있는 것과 달리 개는 공기를 들이마심과 동시에 숨을 내쉴 수 있다. 사람에게는 없는 기관 있어 개 코와 연결된 기관에는 중에는 사람에게 없는 것도 존재한다. 이 기관은 야콥슨기관 혹은 보습코기관이라고 부른다. 후각이 발달한 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데, 고양이에게도 있는 기관이다. 개의 경우, 이 기관을 이용해서 냄새나 온도를 감지하고, 동족의 페로몬 냄새를 맡기도 한다. 개의 후각은 3D 더욱 신기한 사실은 개의 후각은 3D
【코코타임즈(COCOTimes)】 개 회충증(Ascariasis)은 개의 장이 회충에 감염되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한 개는 회충증에 감염됐어도 기생충의 수가 적을 경우 특이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린 강아지가 회충증에 감염됐거나, 다 큰 성견이라도 중증의 회충증일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하루에 10만 개 이상 번식되는 회충 알에 노출되면 사람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증상] 회충의 수가 적을 때에는 별다른 증상이 관찰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량의 회충이 기생하게 되면 볼록하게 배가 불러오며 구토와 설사, 복통,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7~18cm나 되는 회충이 하루에도 10~20만 개의 알을 낳게 되는데 이런 다량의 회충 덩어리들이 장폐색을 유발하거나 경련과 신경 마비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 성견이 회충증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식욕 부진과 함께 구토, 설사,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털이 푸석푸석해지고 탈모 증상이 관찰되면서 몸이 마른다. [원인] 개 회충증에 걸린 어미 개가 새끼를 낳았을 경우 어미 개의 뱃속에서부터 탯줄을 통해 새끼 강아지에게 전염될
【코코타임즈(COCOTimes)】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이란 위에서 내려온 어떤 내용물이 장에서 막혀 움직이지 않는 소화기계 질환으로서, 증상이 심하면 막혀있는 내용물로 인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 장폐색 또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증상] 평상시 잘 먹던 고양이가 식욕을 잃고 심한 복통과 구토, 체중감소, 탈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대변을 배설하지 못하게 되므로 뱃속에 가스가 생기며 부풀어 오르게 된다. 막힌 부분에 출혈이나 구멍이 생기면 고양이는 심한 복통으로 쓰러지기도 하고, 엉덩이를 위로 올리거나 등을 구부리는 모습 등을 보이며 괴로워하게 된다. 장폐색 증상을 보호자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면 고양이는 끝내 폐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원인] 장폐색의 원인은 집에서 물고 놀다가 무심코 삼키는 실뭉치나 머리카락, 비닐, 과일의 씨 등이 쌓여 막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장염 등의 질병이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치료] 장폐색은 방사선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며, 초기 단계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다면 상황에 따라 내시경을 이용해 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