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발바닥은 쉽게 붓는 편이다. 위험한 상황일 확률은 낮지만, 개 발바닥은 민감한 부위여서 고통을 크게 느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개의 발바닥이 붓는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개의 발바닥을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을 때도 발바닥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발바닥이 부으면 통증 탓에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바닥이 붓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 주름 사이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이다. 이 밖에 벌레가 발바닥을 물었거나, 상처가 났거나, 발톱이 깨진 게 원인일 수 있다. 알레르기에 의한 가려움 때문에 발바닥을 계속 물거나 핥아도 붓는다. 날이 뜨거운 여름에는 아스팔트 바닥에서 산책하다가 화상을 입어 부을 수도 있다. 개의 발바닥이 부었다면 우선 발바닥 틈새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껴있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한다. 이물질이 있다면 바로 제거하고 발바닥을 미지근한 온도의 비눗물로 씻는다. 상처가 있다면 부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바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평소에 발이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물티슈로 닦아주자. 물티슈 대신 휴지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 신제품 개발 현황과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22일 김천시 소재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학술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정부, 연구기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산업계에서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신규등록 현황’(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식물발현 플랫폼을 이용한 백신개발 전략’(㈜바이오앱), ‘동물용의약품 시장 동향 및 반려동물 신약개발 사례’(㈜대웅제약) 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 활성화와 동물의약연구회의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동물약품 산업 발전 전략 모색 및 상호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연제 토의가 진행됐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코코타임즈(COCOTimes)】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개와 고양이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명확히 설정,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국내 반려동물 사료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농촌진흥청은 23일 반려동물 사료 산업 제도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내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동물 종과 성장단계를 구분하고, 다 자란 개와 강아지, 번식기 암캐 40종의 권장 영양소 38종에 대해 권장 함량을 제시했고, 다 자란 고양이 41종, 새끼 고양이와 번식기 암고양이 43종의 권장 영양소 함량도 정립했다.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과 정상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사료 영양소의 최소 권장 수준을 제시한 지침이다. 반려동물은 동물 종과 성장단계에 따라 영양기준이 다르고, 양육자가 제공하는 사료에 의존해 영양을 공급받기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위한 사료 생산과 검증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미 미국 등 외국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의 영양표준을 제정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는 반려동물 사료의 영양학적 적합성을 보장하는 지침안을 마련해 적용
【코코타임즈(COCOTimes)】 마스티프(Mastiff)는 가장 오래된 품종 중 하나로 BC 3000년경 이집트 유적지의 회화에 비슷한 모양의 개가 그려져 있으며, 중국에서도 BC 1100년경 마스티프를 언급하는 기록이 남아 있다. 로마 시대 때 로마인들이 영국을 침략할 당시 함께 들여온 품종이었다. 주로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곰이나 호랑이, 황소 또는 다른 종류의 개들과 싸우게 하는 투견이나 전투용, 맹수 사냥 등에 이용되다가 1853년 빅토리아 여왕이 투견을 법으로 금지 시키며 점차 번견(집을 지키거나 망을 보는 개)이나 군용견으로 개량된 품종이다. 마스티프는 올드 잉글리시 마스티프, 티베탄 마스티프, 일본 도사견, 이 3가지를 통칭하는 이름이지만 일반적으로 마스티프 하면 잉글리시 마스티프를 가르키는 것이다. 미국 AKC에서는 1941년 공인된 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티프는 힘이 세고 생긴 모습도 다소 무섭게 보이며 투견의 본성이 남아 있어 아무하고 친해지진 않지만, 보기보다 온순하며 특히 자신의 주인에게는 매우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투견의 본성이 남아 있는 만큼 만약에 대비해 엄한 복종 훈련을 해두는 것이 필요하
【코코타임즈(COCOTimes)】 러포인트 쇼트헤어(Colorpoint shorthair)는 샴고양이와 닮은 또 다른 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194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샴과 아비시니안, 빨간색의 쇼트헤어, 아메리칸 쇼트헤어 등의 이종 교배로 탄생 시킨 품종이다. 샴고양이와 거의 흡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1964년에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서 독립된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샴고양이가 가진 털 빛깔(흰 털에 푸른색 반점, 옅은 갈색에 황갈색 반점, 짙은 갈색에 옅은 갈색 반점, 몸 전체가 밝은 크림색)을 제외한 다른 빛깔의 털 색을 가진 경우에 컬러포인트쇼트헤어라 명명하였다. 미국과 영국 외의 국가에서는 컬러포인트라는 명칭을 히말라야고양이나 페르시아고양이에게 적용하도 한다. 컬러포인트 쇼트헤어는 흰색이나 은색의 바탕에 발과 꼬리, 귀, 얼굴 등에 빨강이나 크림색, 짙은 나무색, 은색 등 포인트의 특징이 있다. 얼굴은 역삼각형 모양이며 호리호리하지만 나름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큰 귀는 받침대가 넓고 끝은 뾰족한 삼각형 모양으로 얼굴의 역삼각형과 마주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컬러포인트 쇼트헤어는 장난을 잘 치고 애교도 많지만, 질투심이 강해 언제
【코코타임즈(COCOTimes)】 스키퍼키(schipperke)는 1500년 전 벨기에에서 탄생한 품종으로써 배 안의 쥐를 잡거나 침입자를 알리는 목적으로 길러졌으며, 육지에서는 토끼와 두더지 등을 잡는 유능한 사냥견으로도 사용되었다. 스키퍼키(Schipperke)는 플랑드르 어로 ‘작은 선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로베나아르(Leauvenaar)’에게는 후손이 되고 벨지안 셰퍼드 독(Belgian Shepherd Dog)에게는 조상이 된다. 스키퍼키는 꼬리가 없는 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꼬리를 자르는 관습은 1609년에 시작되었고 일부의 스키퍼키는 태어날 때부터 아예 꼬리가 없이 태어나기도 한다. 1888년 미국으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스키퍼키를 위한 최초의 전문 클럽은 1905년에 결성되었다. 스키퍼키의 털은 풍성하고 뻣뻣하며, 색깔은 오로지 검은색만 존재한다. 체구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힘찬 느낌이며, 여우와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고 보통은 호기심 어린 표정을 하고 있다. 눈은 중간 크기의 어두운 갈색이고 이마가 넓은 편이다. 목 둘레와 어깨, 뒷다리 위쪽 부분의 털은 더욱 풍성한 편이며, 꼬리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
【코코타임즈(COCOTimes)】 14세기, 현재의 앙카라(과거 터키의 앙고라)지역에서 자연 발생했으며, 유럽으로 넘어가 귀한 대접을 받았다. 당시 유럽에서는 모든 장모종 고양이를 ‘앙고라’라 칭했는데, 19세기에 접어들며 터키시 앙고라와 페르시안으로 분류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흰색의 터키시 앙고라를 선호하고 또 흰 터키시 앙고라만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블랙, 블루, 레드, 브라운 등의 단색도 있고, 고등어 태비, 일정치 않은 태비 등 그 무늬도 다양하다. 단모와 장모 모두 있으며, 털이 굉장히 부드러워 털 뭉침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직모 털이지만 하복부에 약간 곱슬 털이 있기도 하다. 날씬하지만 근육 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눈은 아몬드 형태로 오드아이, 푸른색, 연두색 등 다양하다. 이마에 있는 쐐기 모양은 점점 자라며 사라지기도 하고 성묘가 돼서도 계속 남아있기도 하다. 흰 털과 푸른 눈을 가진 터키시 앙고라는 난청을 갖고 있기도 하다. 날렵하고 나긋나긋한 걸음새가 발레리나를 연상시킨다. 활기차고 민첩하다. 게다가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아 가정에서 일명 ‘우다다(사냥을 하며 에너지를 소비하던 본능이 남아 에너지를 분출하는 행동)’
【코코타임즈(COCOTimes)】 가축을 돌보고, 수레를 끌고, 버터 제조용 우유 혼합기를 돌리는 등 목장에서 인간의 일을 돕는 데 많이 활용됐다. 농민들에게 매우 '다재다능'한 개로 인식됐다. 벨기에와 프랑스가 둘로 나뉘기 전 '플랑드르' 지역에서 처음 생겼다. 20세기 접어들면서 원산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개 애호가들에게도 관심을 끌었지만, 1차 세계 대전으로 많이 사라졌다. 벨기에에서는 전쟁 개로 쓰기도 했다. 이어 발생한 2차 세계대전 후 거의 멸종했지만 미국으로 건너와 다시 번식에 성공했다. 요즘에는 농장을 지키는 경비견이나 경찰견으로 많이 활용된다. 후각이 뛰어나고 결단력이 높고, 지능도 높은 편이어서 수색견, 연락견에도 적합하다. 비바람에 견디는 튼튼한 뼈, 강한 근육이 특징적이다. 짧고 다부진 체형에 다리 근육이 특히 발달됐다. 머리가 크고 턱수염과 콧수염 부위가 두드러진다. 걸음걸이가 바르고 당당해 보인다. 털이 매우 풍성해 원산지 기후 같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다. 털의 촉감은 거칠고 건조한 편이다. 색은 보통 검은색이나 회색, 얼룩무늬다. 눈 위에는 위로 뻗친 털이 있어 눈썹 형태를 이룬다. 턱에는 턱수염이 풍
【코코타임즈(COCOTimes)】 버만에 대한 일설만 있을 뿐, 확실한 유래는 없으며, 버마(현 미얀마) 지역에서 신성시 여겨진 고양이다. 품종명은 발생 지역 이름 따 지어졌다. 1920년대 유럽으로 전해졌고, 1950년대 미국으로 전해졌다. 사파이어 빛 눈동자와 둥글넓적한 얼굴, 튼튼한 몸통을 갖고 있다. 발이나 발끝 부분은 눈 신을 신은 것처럼 하얗고 몸통은 따뜻한 색감의 털로 뒤덮여 있다. 얼굴, 다리, 꼬리에 블루, 레드, 라일락, 초콜릿 등의 포인트를 갖고 있다. 버만의 발과 비슷한 품종으로는 스노우 슈, 미티드 랙돌, 네바마스케레이드가 있다. 부드러운 중장모의 털이 잘 뭉치지 않아 잘라낼 일이 거의 없다. 새끼의 경우, 하얀 털로 태어나 생후 1-2주 후부터 포인트가 드러난다. 발리니즈와 비슷한 외형을 갖고 있지만, 발리니즈는 샴의 일종으로 발부분에 짙은 포인트를 갖고 있다. 부드럽고 사교적인 성격이다. 또한, 느긋하고 조용해서 활발히 뛰놀기보다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 조용히 노는 편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울음소리 또한 버만의 성격을 보여준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애착이나 의존성이 강하기 때문에, 집이 오래 비는 편
【코코타임즈(COCOTimes)】 파라오 하운드(켈브 탈 페넥, Pharaoh Hound)는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기원이 시작된 품종이다. 파라오의 무덤과 고대 그리스 예술품에 묘사된 개의 그림이 파라오 하운드와 거의 흡사한 것으로 보아 이 개의 오랜 역사를 짐작할 수 있을법하다. 하지만, 파라오 하운드는 약 2천 년 전, 시리아와 레바논 해안지역의 페키니아 상인들이 지중해 주변에 위치한 몰타(Malta)라는 섬으로 데리고 들어가며 이집트가 아닌 몰타 섬에서 뿌리를 내리고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던 것이다. 몰타 섬에서 오랜 기간 토끼 등의 사냥에 이용되며 길러진 파라오 하운드는 현재까지도 몰타의 국견으로 인정되고 있다. 격리된 섬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단 한 번도 품종개량 없이 순수한 혈통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몇 안 되는 특별한 품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몰타의 국견... 1960년대 영국 미국으로 넘어가며 '파라오 하운드'로 이름 정착 파라오 하운드는 원래 본토에서는 '토끼 사냥개'라는 뜻을 가진 켈브 탈 페넥(Kelb tal Fenek)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나 1960년경 영국과 미국으로 소개되며 그 지역에서 파라오 하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