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8일, (주)바이오서포트 등 동물용의약품 GMP 컨설팅 등록업체 6곳을 공개했다. 다른 5곳은 (주)슈어어시스트, (주)로드, (주)지이피, (주)캘리브레이션, (주)비앤피케어 등이다.
이들은 정부의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GMP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동물용의약품의 수입은 물론 제조~공정관리~출하까지 제조공정 전 과정에 대한 시스템 보증. 현장은 물론 문서화된 절차에 따라 30가지 정도의 작업 표준을 완비해야 한다. 품질경영시스템부터 시설기준 등이 핵심.
국내에서 제조한 동물용의약품을 국내에서 판매할 때 GMP 인증은 필수다. 해외 수출할 때는 ISO 인증이나 CE 인증이 추가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