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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고양이 작은 변화도 놓치지 말고 캣(CAT)치하세요!"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야생 본능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몸이 아파도 숨기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병이 심각해질 때까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로얄캐닌이 2019년 시장 조사 기관인 입소스(Ipsos)에 의뢰해 실시한 ‘한국 반려동물 현황 및 건강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보호자들이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반려묘에게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는 대답이 45.1%로 압도적이었다. 

 

집사들의 세심한 관찰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한 이유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아픔을 잘 숨기는 고양이에겐 일상의 작은 변화조차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했던 로얄캐닌이 올해 제2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9일부터 4주간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과 함께 교육 세미나는 물론 교육자료 등을 배포한다. 

 

이를 통해 반려묘의 평소 생활 습관을 관찰하고변화나 특이점이 발견될 경우 동물병원 주치의를 찾아가도록 하자는 것.  

 

그래서 프로젝트는 10가지의 반려묘 습관 체크리스트를 통해 반려묘의 생활습관을 파악하고수의사 상담과 검진의 필요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8 26일에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백결 수의사(굿모닝동물병원)와 함께 랜선 보호자 세미나를 열어 반려묘 건강관리와 동물 병원 방문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전할 계획이다.  또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고양이의 특성을 담은 교육 리플릿을 동물병원과 반려동물용품점 등에 비치한다. 

 

이벤트는 포털사이트에서 ‘로얄캐닌’ 검색 시 보이는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온라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영역 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으로 인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호자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됐다 

 

내달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반가워병원아!’ 이벤트는 동물 병원 방문 사진 또는 반려묘의 일상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후 인증 시, 1,000명을 추첨해 고양이 이동장장난감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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