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권 원격의료, 어디까지 왔나?... 제1회 VVCA 컨퍼런스
【코코타임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동물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미국 수의원격의료협회(VVCA; Veterinary Virtual Care Association)가 새로운 컨퍼런스, '수의원격의료서밋(Veterinary Virtual Care Summit)'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VVCA는 북미권 수의 원격의료 분야의 새로운 주도세력답게 전세계 누구라도 신청만 하면 온라인으로 컨퍼런스에 바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컨퍼런스는 오는 8월 18일 오전11시(현지시각)부터 5시간 정도 계속된다. 참가비도 무료다. 어떤 의미에선 미국 등 북미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수의 원격의료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다음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기 때문이다. 원격의료 체계의 구축 원격의료 환경에서의 경제 고객 경험의 개선 방안, 케어 접근성의 확대, 호스피스 및 말기환자의 돌봄 사람 원격의료의 교훈 원격의료에서의 수의 테크니션, 원격 소통 트레이닝, 웨어러블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한편, 컨퍼런스를 앞두고 미국 수의 전문매체인 <T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