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씽크라이크펫이 혈당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먹이는 양고기 화식 메뉴를 새로 출시했다. "양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지방 함량을 제한해야 하는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특히 비타민 B1과 E를 다량 함유했다. 또 인삼을 비롯해 대구간유,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등 총 13가지 휴먼그레이드 재료를 넣었다. 유보미 씽크라이크펫 이사는 "글로벌 수의영양학 전문가 햄퍼 박사의 조언을 받아 만든 것"이라며 "미국사료협회(AFFCO)가 제시한 42가지의 영양 가이드를 맞춘 자연식 식단"이라고 했다.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Ray & Yvonne)에서 화식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지방과 나트륨이 적은 양고기 요리<사진 왼쪽>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슴고기 요리<사진 오른쪽>다. 6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소장 정설령)에 따르면 레이앤이본의 양고기 요리는 뉴질랜드산 그레스페드 양의 원육과 적내장, 사슴요리는 제주산 꽃사슴의 원육과 적내장이 메인 재료. 여기에 친환경 채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를 첨가하여 영양 밸런스를 갖추었다. 특히 양고기는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아 지방과 나트륨을 제한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식단. 또 양고기 특유의 찰진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 기호성이 뛰어나다. 사슴고기는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이 풍부해 수술 후 혹은 면역 보강이 필요할 때 보양식으로도 제격. 기름기가 적어 지방 함량을 제한해야 하는 아이들도 급여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알레르기 때문에 육류를 먹일 수 없던 아이들에게도 급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제조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레이앤이본은 기존에 판매 중인 닭, 오리, 소고기 요리에다 이번에 양고기, 사슴고기 요리를 추가해 총 5종의 화
【코코타임즈】 위들아카데미가 오는 27일, 집에서 화식과 생식 만드는 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다. 강사는 정설령 수의사(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로 우리나라 수의영양 분야의 1세대 대표 인물의 하나다.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를 운영해왔다. 그는 이날 건(乾)사료와 자연식의 장단점은 물론 화식과 생식의 제조 방법, 사료 라벨 읽기 등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반려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근 보호자들 사이에 자연식 관심이 높지만, 막상 집에서 실제로 만들어보는 것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정 원장도 "매일 먹는 주식으로 화식과 생식을 급여할 경우에는 위생과 영양 균형을 우선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반려동물의 자연식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며 "자연식을 급여했을 때 장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면 건사료가 아닌 자연식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대해 위들아카데미는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자연식 제조 방법에 포커스를 맞춰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보
【코코타임즈】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가면 강아지 반려인들이 주목하기 시작한 화식 사료가 있다. 1:1 맞춤식으로 먹이는(eat) 새로운 먹거리다. 내 아이의 견종과 나이, 성별, 건강상태 등에 맞춰 식재료 사이의 영양 성분 비율까지 세밀하게 조정했다는 의미에서 '퍼센트잇'(% eat)이란 브랜드를 쓴다. 미리 만들어 놓은 냉동식품을 데워 먹이는 게 아니다. 개별 보호자가 입력한 정보들에다 자체 개발한 '영양 포뮬라'(nutrition formula)를 맞춰 그 때 그 때 다른 식사가 나온다. 현재도 간식으론 즉석식품이 없진 않지만, 주식(主食)쪽으론 쉽지 않은 일. 영양 균형과 기호성 등을 두루 갖추기엔 상당한 고차(高次)방정식이 필요하기 때문. 저렴한 대량생산 사료들이 장악하고 있는 우리나라 펫푸드시장에서 자연에 보다 가까운, 그러면서 영양을 두루 갖춘 '양질의 식사'를 찾는 반려인들을 겨냥한 틈새시장(niche market)인 셈이다. 반려동물 사료를 만드는 재료는 사실 제한적이다. 닭 돼지 소 오리 등 고기류가 주종을 이룬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어, 대구살, 고등어, 두부까지 모두 8가지가 '퍼센트잇' 기본 메뉴다. 하지만 1:1 맞춤식으로 만들
【코코타임즈】 ‘펫펨족’이 하루 일과중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은 바로 사료, 반려동물 먹거리다. 건식과 습식으로 나뉜다. 그중 건식 사료는 급여가 쉽고, 보관이 용이하기에 반려인들이 선호하는 타입. 반면, 습식은 수분 함유량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워 어린 동물이나 노령견에게도 적합한 것이 특징. 원래의 식자재를 보존하기 때문에 원재료 확인이 쉽다는 것은 장점의 하나다. 하지만 최근 ‘펫코노미’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가 생겨났다. 그 한 예로 지난해 하림펫푸드에서는 치킨볼, 밥이보약 양갱 등 사람이 먹는 음식과 같은 재료로 만든 제품을 속속 출시했다. 또 정관장은 6년근 홍삼 성분 등을 더한 ‘지니펫 더홀리스틱’ 리뉴얼 제품을, 동원F&B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참치와 연어껍질을 넣은 수제간식 ‘뉴트리플랜 고메트릿’을 선보였다. 심지어 버거킹, 미스터피자, 쉐이크쉑 등은 기존 메뉴를 변형한 반려견용 버거, 피자 메뉴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반려견 사료 시장은 약 7천923억원(추정치) 규모. 반려동물 건강을 생각한 수제 간식과 화식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사료 시장 전체도 동반
【코코타임즈】 반려견 수제사료 업체 '정견식'이 최근 화식(火食) 3종을 출시했다. 화식 3종은 소, 연어,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든 수제사료다. 소고기 견유식에는 육류와 과채 및 곡류, 홍삼, 올리브유 등이, 연어 견유식에는 생선과 과채 및 곡류 등이, 닭고기 견유식에는 육류와 채소 및 곡류, 코코넛 오일 등을 첨가했다. 해당 제품들은 △당일 받은 신선 식재료 △특별 레시피 △주문 후 바로 제작 배송 △맞춤 포장 등이 강점. 정견식 관계자는 "모질, 피부 개선은 물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