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6위는 일본 관동권에 12곳 병원을 갖고 있는 ‘펫가족동물병원’(ペット家族動物病院). 도쿄에 본사를 두고 펫푸드, PB 펫용품, 펫숍 등을 함께 하고 있는 (주)재팬펫커뮤니케이션즈(ジャパンペットコミュニケィションズ)가 운영한다. 도쿄 권역의 5곳 동물병원 외에 야마나시현(山梨県) 고후병원(甲府病院) 등 3곳에다 카나가와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후쿠시마현 등에 각각 1곳씩 병원이 있다. 7위는 오사카시(大阪市)를 중심에 둔 ‘에루무스 유나이티드 동물병원그룹’(エルムスユナイテッド動物病院グループ). 오사카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모두 9곳 병원이 있다. 지역밀착형 동물병원인 유나이티드 동물병원부터 고도 수의료를 맡는 에루무스 동물의료센터까지 진료 연결이 특징적이다. 처음엔 유나이티드 동물그룹으로 운영되다가 2020년 10월, 에루무스유나이티드 동물병원그룹으로 운영 모체가 바뀌었다. 본점인 도쿄 ‘에루무스 동물의료센터 센터 야와타야마’(エルムス動物医療センター八幡山)는 365일 의료 체계를 갖추고 그룹 내 1차 병원에서의 응급에도 편리하게 대응한다. 8위는 ‘올원 동물병원’(ALLONE 動物病院)으로 주로 유명 펫숍인 ‘펫 포레스트’ 내에 입점해 있다.
【코코타임즈】 동물병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애니멀 호스피탈 헤드라인’(Animal Hospital HEADLINE)이 최근 일본 전국의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병원을 갖고 있는 순서로 13곳을 뽑았다. 동물병원에서 자연스레 발전해간 프랜차이즈도 있지만, 다른 업종과 연결된 프랜차이즈도 많다.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동물병원 프랜차이즈를 들여다본다. 대기업이 나서 만든 동물병원 프랜차이즈 '이온펫' 전국에 50곳 병원이 있는 이온펫동물병원(イオンペット動物病院). 대형 유통업체 이온(AEON)그룹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다. 대부분 이온 쇼핑몰에 입점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고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 쇼핑센터라는 입지 때문에 보통 수술은 불가능할 것이란 선입견이 있는데 골절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과 심장병 수술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온의 연간 수술 건수는 1만 2천 500여건에 달한다. 좀 더 전문성이 필요한 진료는 ‘이온펫의료센터’로 이어진다. 자체 네트워크만으로도 1차 병원, 2차 병원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2차 의료센터는 도쿄동물의료센터(東京動物医療センター)<사진>를 비롯해 홋카이도(北海道), 치바현(
【코코타임즈】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반려동물용품 전문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야옹아멍멍해봐' 전국 매장에 입점했다. 지난 3월 펫월드에 입점한 데 이어 4개월여 만이다. 기존 입점돼 있던 H&B스토어, CJ올리브영을 비롯해 반려동물용품 전문 프랜차이즈인 폴리파크, 펫마트, 펫클럽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입점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울지마아이펫 측의 설명이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이어 "반려동물 스킨케어 선두 주자로서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언제 어디서든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