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GS리테일은 자회사인 온라인 쇼핑몰 '(주)어바웃펫'(대표 김경환 나옥귀)에 SBS와 함께 215억원을 투자한다. GS리테일이 80억원, SBS가 135억원을 투자하는 형태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4월, 종속회사 '펫츠비'의 사명을 바꾸며 새로이 선보인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그동안 반려동물 용품 온라인 판매에다 24시 양육정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온 어바웃펫은 이에 따라 SBS 'TV동물농장' 등을 비롯한 각종 반려동물 콘텐츠까지 결합된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탈바꿈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은 16일 "어바웃펫을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한 반려동물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펫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성장 시켜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GS리테일은 이번 SBS와의 투자 제휴로 어바웃펫이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한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S는 'TV동물농장'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반려동물 콘텐츠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SBS측도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몰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GS리테일과 반려동물 상품
【코코타임즈】 GS리테일이 펫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펫사업을 맡고 있는 종속회사 '펫츠비'(petsbe) 지분을 더 늘리고, 여러 펫스타트업에 투자해온 GS홈쇼핑도 오는 7월 합병한다. GS그룹의 펫사업이 GS리테일-펫츠비 구조로 일원화하고 있는 것이다. 오는 2017년께 6조원 이상으로 커질 펫산업의 성장세를 미래 성장을 내다보며 펫츠비를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개척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펫츠비 지분 추가 취득... 지배력 강화 2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달 29억원을 투입해 펫츠비 지분을 약 67%까지 늘렸다. 펫츠비(대표 나옥귀)를 2018년 50억원에 지분 24.6%를 사들이며 종속회사로 편입시킨 후, 그동안 지분을 62.6%로, 이번에 다시 추가로 지배력을 강화한 것. 펫츠비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수의사 등 전문가가 선별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 미래 먹거리라고 판단한 GS리테일이 적극적으로 키우는 곳 중 하나다. GS리테일은 이미 지난해부터 다른 반려동물 사업체들도 합병해 덩치를 키워왔다. 반려동물 용품제조업체 '여울'과 애완용품 도매업 '옴므'를 인수합병(M&A)해 펫츠비로 일원화했다. 펫츠비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코코타임즈】 편의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이 펫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스타트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반려동물 용품 제조업, 도매업 등 유통 관련 분야도 있지만, 장례중개 등 다른 분야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연평균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펫산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전략. 쇼핑몰부터 용품제조업 도매업 장례중개업까지 23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들어 지난 상반기,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중개서비스 앱 '21그램' 지분 30.16%(약 15억원)를 확보했다. 반려 가구가 서너집 걸러 한 집 이상인 시대로 접어들면서 장례 문화도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현실에 따른 것. GS리테일의 펫산업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반려동물용품 전문 업체 '펫츠비'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24.6%를 얻었다. 펫츠비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수의사 등 전문가가 선별한 제품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추가 투자로 펫츠비 지분률을 62.6%까지 끌어올렸다. 그 사이 반려동물 용품제조업체 '여울' 지분은 100%, 애완용품 도매업 '옴므' 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