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사랑으로 데려와 지갑으로 키운다!"는 얘기가 있다. 반려동물 키우는데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든다는 것이다. 흔히 "고양이는 키우는데 부담이 덜 된다"는 얘기도 많았지만, 실제론 강아지도, 고양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일본에서도 역시 동물병원 진료비. 일본의 고양이 전문잡지 <네코노 기모치>(ねこのきもち、고양이의 기분)는 그래서 독자 1천281명에게 진료비와 보험료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지난 10월호에 보도했다. "기른 햇수 짧다고 지출이 적은 건 아니다" 아이치현(愛知県)에 사는 M씨는 고양이를 기른 지 3년 됐다. 그런데 그 3년 동안 들어간 진료비가 모두 150만엔(약 1천56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염증성 장 질환은 완치가 어렵다고 한다. 췌장염도 재발한 상태. 이 아이 보살피는데 드는 비용이 한 달 가계 지출액 중에서 가장 크다. M씨는 "그래도 내 가족인데, 할 수 있는 건 모두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 차원에서 <네코노 기모치>는 "고양이 기르는 데 지금까지 들어간 진료비는 모두 얼마인가?"라고 독자들에게 물었다. 5만엔(약 52만원) 이하 들었다는 응답이 약 75% 정도로 가장 많
【코코타임즈】 우리 주변에서는 적지 않은 적금을 들고 있다. 적게는 하나부터 많게는 몇 가지의 종류별로 다양한 적금을 들고는 한다. 단기적으로는 1년, 길게는 수년을 들기도 하며 적금을 드는 이유도 제각각 다양하다. 적금은 돈을 모으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혹시 모를 급한 지출을 해결해 주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 은행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적금을 출시했다. 바로 ‘펫코노미 적금’이다. 현재 여러 종류의 펫적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위드펫’과 KB국민은행에서 만든 ‘펫코노미적금’, SBI 저축은행의 '스타펫 적금' 등이 존재한다. 신한은행의 '위드펫'같은 경우에는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연 1.0%, 우대이자까지 포함하면 총 2.0%를 적용받는다. ‘펫코노미적금’은 변려동물 관련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적금이다. 정액적립식, 자율적립식 등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연 최대 2.8% 정도이다. 가입한도는 정액식은 월 1만 원 이상이며 자유적립식은 월 1~100만 원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 이하이다.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