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 건강법부터 치아 건강, 재활 치료 등 집사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들을 전문 수의사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헬스케어 세미나가 열린다. 반려묘 전문 박람회 '2021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그중 5~6일 이틀은 고양이 한방재활 헬스케어, DIY클래스 등 총 7개 강연이 진행된다. 첫날 5일엔 오전 11시부터 고양이 대표적인 눈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관리법(정창우 우리동물메디컬센터 원장)부터 고양이 응급상황 대처법(김효진 센트럴동물데미컬센터 원장 )'과 함께 고양이 비뇨기질환(임태환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진료부장 ), 집에서 할 수 있는 고양이 재활치료(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 등 4개 강좌가 열린다. 또 둘쨋날 6일엔 고양이 치아건강(박동근 메타동물의료센터 원장 ), 고양이 건강 놀이교실(김효진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 고양이 비만관리와 영양제(김석중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 등 3개 강좌가 준비됐다. 이들 강좌는 3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앱 '쭈쭈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좌석 간 거리두기로 인해 강의당 50명(체험클래스의 경우 30명)으로 참석 인원이 제한
【코코타임즈】 고양이 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K-CAT FAIR)가 23일 경기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고양이 해먹과 자동화장실, 장난감 등 고양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아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두루 선보인다. 20일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애묘인의 주된 관심인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선택에 있어 반려묘 체질과 기호, 식습관을 기초한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캣타워 등은 제품의 실제 크기와 디자인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매일 선착순 200개 한정으로 2만원 상당 트릿(고양이 간식)을 1천원에 구입할 수 있거나, 캣 사료 등을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 네츄럴코어 사료 이벤트 등 각 부스별 프로모션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동물 전문 앱 ‘쭈쭈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케이캣페어' 특별행사 '케이캣 고양이집사능력시험' 응시를 위한 사전 접수처와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홍보 부스도 준비된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플랫폼 '펫닥'이 최근 열린 '케이캣페어'(K-Cat Fair; 1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의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여기서 반려동물 토탈케어센터 '브이케어'의 이태형 대표원장은 비만, 식이장애, 행동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한 방문객이 "고양이가 지나치게 간식을 좋아하고, 과도한 식탐으로 쓰레기통을 뒤져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자, 이 원장은 "동물들도 사람과 같이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다만 급격히 급식을 제한하거나, 무조건적으로 간식을 끊는 것은 고양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전문가 진찰을 통해 종, 연령, 체중 등에 따라서 최적의 식단과 운동법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하지만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다이어트용 사료 및 간식을 급여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운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펫닥은 영양학 수의사들이 검증했다는 '브이랩'의 신제품 '스낵 테라피'를 이날 선보였다.
【코코타임즈】 “아이가 습식 사료는 도대체 입조차 대지 않으려 한다고 고민하는 집사들이 많죠? 물을 좀 더 많이 마시게 하려는 의도인데, 고양이들이 그러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스테디셀러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를 냈던 김효진 원장(서울 성동구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고양이 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K-Cat Fair)’의 수의사 특강 ‘고양이 물 많이 마시게 하기 프로젝트 ’에서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들었다. 하나는 고양이가 원래 사막에서 유래한 동물(Felis Silvestris lyvica)이기 때문. 본능적으로 물을 적게 마시고, 그래서 오줌을 농축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사냥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게 습성이 되어 있기 때문. 고양이는 원래 설치류, 그중에서도 쥐를 사냥하는 동물로 하루 10마리 정도를 잡으면 별도의 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쥐의 몸에 수분이 70% 정도이니 그것만 먹어도 충분하다는 것. 그런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그렇지 못하다. 김 원장은 “물은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10%만 부족해도 생명엔 치명타
"국내 최대 규모"라는 고양이 전문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 윈터(winter)’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7 일 개막했다. 19일까지다 . (주)팻맨, 인터펫 등 고양이 사료와 간식업체, 가구 모래 캣닢 등을 판매하는 업체,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 작가 등 모두 320개 부스가 참여했다. 특히 고양이 습식사료에 대한 정보와 관련 제품을 모은 '냠냠찹찹습식연구소’가 운영된다. 관련성 높은 35개 브랜드를 한 데 모은, 일종의 카테고리 매장. "고른 영양 섭취와 음수량 늘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습식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자"는 것. 또 길고양이를 찍어온 김대영 작가의 ‘묘생 3컷’ 사진들, 일러스트 작품들과 핸드메이드 공예품들을 묶은 '냥냥이마켓'도 열었다. 일종의 '벼룩시장'같은 분위기. 이와 함께 유튜브 톱스타 '김메주와 고양이들'도 그동안 만들어온 캐릭터 상품들을 들고 전시회를 찾았다. 이어 약사가 만들었다는 유산균('페피테일'), 한의사가 만들었다는 간식('조공')처럼 전문성을 표방한 제품들에다 화장실용품 전문업체 티에스자바(TS-JAVA)가 최근 자체 생산한 냥이 화장실 '가토페로'(Gato Perro)도 눈에 띄었다. 고양이 전문
【코코타임즈】 고양이 전문 박람회인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에는 사료, 간식, 모래, 가구, 미용·목욕용품 등을 다루고 있는 업체들이 두루 참가한다. 집사들을 위한 공예, 아트, 푸드, DIY 클래스 등 문화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주말인 18~19일에는 고양이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김석중·노진희·문미래·김태협·김효진 수의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