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고양이 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K-CAT FAIR)가 23일 경기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고양이 해먹과 자동화장실, 장난감 등 고양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아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두루 선보인다.
20일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애묘인의 주된 관심인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선택에 있어 반려묘 체질과 기호, 식습관을 기초한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캣타워 등은 제품의 실제 크기와 디자인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매일 선착순 200개 한정으로 2만원 상당 트릿(고양이 간식)을 1천원에 구입할 수 있거나, 캣 사료 등을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 네츄럴코어 사료 이벤트 등 각 부스별 프로모션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동물 전문 앱 ‘쭈쭈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케이캣페어' 특별행사 '케이캣 고양이집사능력시험' 응시를 위한 사전 접수처와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홍보 부스도 준비된다.
행사 관계자는 "박람회는 산업을 활성화하고 소비 시장의 흐름을 만드는 필수 경제활동"이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과 관계없이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