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신체 발달이 한창인 어린 고양이,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까? 어린 고양이(생후 1년 미만) 사료는 ‘균형 잡힌 고농축 에너지 식단’이어야 한다. 활동량도 많고 신체 발달이 한창일 시기이기 때문이다. 생후 1년 미만 성장기 고양이가 먹어야 할 사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생후 1년 미만 고양이 전용 사료’? 생후 1년 미만은 활동량이 많고 성장·발달이 한창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는 물론, 많은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양을 먹일 수는 없다. 아직 소화기관이 완숙하게 발달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적은 양에 많은 에너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이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생후 1년 미만 고양이(자묘) 전용 사료다. 일반 사료와 무엇이 다를까? 생후 1년 미만 고양이 전용 사료는 다 자란 고양이가 먹는 사료보다 단백질, 오메가 3, 칼슘, 인,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함량은 낮다. 단백질은 성장기 고양이의 신체 성장, 면역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한다. 간이 되지 않은 닭가슴살을 익혀 보충식으로 급여하는 것도 좋다. 고농축 에너지원인 지방, 특히 오메가 3는 신경계 발달, 시력 발달, 염증 조절
【코코타임즈】 고양이를 말하는 단어에는 유독 은어가 많은데 '캣초딩'도 그 중 하나다. 어린 고양이를 뜻하는 캣초딩. 영어 ‘cat’과 초등학생을 일컫는 은어 ‘초딩’의 합성어다. 생후 2개월 이상, 1년 미만의 고양이는 대개 밤낮없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활발한 어린 고양이를 '캣초딩'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어린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는 캣초딩의 '우다다'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하소연할 정도로 어린고양이의 활동량은 엄청나다. '우다다' 역시 고양이가 집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행동을 표현하는 은어다. 어린 고양이의 활동성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유지하려면 먹거리가 중요하다. 4~6개월 때 고양이는 급격히 성장한다. 이후 한 살(12개월) 정도까지는 완만한 성장곡선을 그린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이쯤 되면 성장이 멈춘다. 그 때까지는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위해 단백질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 보충이 필수적. 그런데 어린 고양이만큼 소화기 계통인 위장관이 발달해있지 않아 적은 양으로 많은 에너지를 보충해줘야 한다. 이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캣초딩용, 즉 생후 1년 미만 고양이 전용 사료다. 이 사료는 한 마디로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