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전세계에는 수많은 나라, 수많은 도시들이 있다. 거기엔 다양한 인종, 다양한 사람들도 살고 있지만 반려견 반려묘들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 도시의 주역이 꼭 사람들만은 아닌 것. 그렇다면 강아지 고양이 입장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을 고르라면 어디가 될까? 이 아이들이 스스로 이민을 갈 수는 없으니, 이런 상상이야 부질없는 일이 될테지만 그래도 모를 일. 만일 이들이 스스로 살 곳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 지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다. 특히 26일은 '세계 반려견의 날'(International Dog Day). 온전히 이들의 시각으로 '2020년 개가 살기 좋은 도시'(Best Cities for Dogs 2020)를 골라보자. 해당 조사는 독일의 보험회사 코야(Coya)가 특별이벤트로 진행했다. 먼저 반려견이 살기 좋다는 평이 있는 도시들 중에서 중요한 비교 데이터를 구할 수 있는 도시 50곳을 선정했다. 그 후 반려견을 위한 인프라, 개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 보호자들의 책임감 등을 나타내는 10가지 항목에 점수를 매겼다. 반려견을 위한 인프라는 반려견 공원, 용품점, 동물병원 및 반려견 친화 호텔과 전용식당 갯수
【코코타임즈】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간다. 올 상반기엔 영남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례도 제정한다. 또 내년에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 창원시는 이를 위해 7일 경남수의사회, 창원수의사회와 반려동물 복지향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와 경남·창원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친화 시민행사·성숙한 반려문화 캠페인 개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공존 대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