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부산시수의사회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수의심장협회와 손을 잡았다. 소속 수의사들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자는 것. 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사진 앞줄 왼쪽부터 다섯번째>는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두 단체와 각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 '2022 부산수의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 KSFM)<사진 앞줄 왼쪽부터 네번째>는 이번 콘퍼런스에 박자실 이기쁨 김명철 수의사를 고양이 전문 강사로 투입했다. 김지헌 고양이수의사회장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긍정적 인식이 형성되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며 "부산시수의사회와 함께 고양이 건강증진과 수의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윤원경)<아래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두번째>는 송우진 제주대 교수를 비롯해 이승곤 김예원 수의사를 수의심장 전문 강사로 투입했다. 윤원경 한국수의심장협회장은 "협회에서는 임상수의사들과 넓게 교류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는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임상 학술행사인 '2022 부산수의콘퍼런스'(부산수의컨퍼런스)의 강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과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유명 수의사와 교수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8월 20일에는 응급과 내과·외과·피부를 주제로 유도현 경상대학교 교수와 김진경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원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8월 21일에는 내과·외과·영상을 주제로 서경원 서울대학교 교수가, 피부·내과와 관련해서는 김성수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외과·진단검사에 대해서는 배보경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 학술 수의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수의사 대상 강의…내과, 외과 등 다양한 내용 영상·행동과 관련해서는 허찬 울산24시에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강아지 행동에 대해서는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등이 강의를 한다.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명철 수의사와 박자실 다솜고양이메디컬센터 내과원장은 고양이 행동과 질환에 대해 각각 강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권기윤 부산수의콘퍼런스 위원장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대면 행사를 열게 됐다"며 "
【코코타임즈】 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사진)가 '제5회 부산수의컨퍼런스'(콘퍼런스) 참가 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권기윤)는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콘퍼런스 진행 계획을 공개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콘퍼런스는 수의사, 수의대생, 동물병원 직원은 물론 가족들까지 약 2000명이 참여하는 영남지역 대표 반려동물 임상 학술행사다. 오는 8월 20일과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부산시수의사회 주최…8월 20일 벡스코에서 진행 강의 주제는 1인 병원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의 '실전 세미나'다. 내과, 외과, 안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아지, 고양이 진료를 하고 있는 수의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부산시수의사회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 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윤원경)가 공동 주최하는 만큼 심장과 고양이 특화 진료를 하는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또한 해운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요트 체험과 자동차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고 수의사회는 밝혔다.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장은 "부산수의콘퍼런스를 부산
【코코타임즈】 반려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부산권을 겨냥한 대학병원급 동물병원과 수의대가 부산 동명대 캠퍼스에 새로 들어선다.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가 수의대 제2캠퍼스와 동물병원 분원을 설치하는 형태다. 이에 따라 부산 창원 울산 등 부산권 반려견 반려묘들도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를 위해 멀리 서울까지 가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부산시 박형준 시장과 동명대 전호환 총장,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2일 부산시청에서 만나 동물병원 및 수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 대학혁신캠퍼스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장, 고필옥 경상대 수의과대학장,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명대와 경상국립대는 동명대 캠퍼스(부산 남구 용당동)에 대학병원급 동물종합병원과 함께 수의과대학 제2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대 수의대 교수진과 본과 학생들이 반려동물은 동명대 캠퍼스에서, 대동물 등 산업동물은 진주 캠퍼스에서 교육하고 실습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전국에 10개 뿐인 수의과대학을 더 이상 늘리지 않으면서도, 부산권에 수의대와 대학병원급 동물종합병원을 신설하는 효과를 거둘 수
【코코타임즈】 (사)부산시수의사회가 부산시의 동물의료정책에 대한 자문은 물론 부산권 반려문화 반려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두루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수의사회는 이를 위해 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일보사와 3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시(시장 변성완 권한대행•사진 가운데)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부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관련 제도 개선을, 부산일보사(사장 김진수•사진 오른쪽)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관련 산업의 육성 홍보를, (사)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사진 왼쪽)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정보 교환과 질병 예방지원, 치료 자문 등을 맡는 구조다. 이는 반려동물 산업이 연평균 성장률이 10% 내외에 이를 만큼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창업과 취업, 그리고 창직(創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용창출 효과가 있기 때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 수는 2019년 전국 2만3천명. 한해 전 2018년 1만7천명보다 무려 35.8%나 급증한 것이다. 반려동물 관련 업체수도 같은 기간 동안 1만7천곳으로 27.2% 늘었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가 서너집 걸러 한집 꼴로 늘어나고, 노령견
【코코타임즈】 부산광역시수의사회 제24대 회장에 이영락 부산종합동물병원장이 선임됐다. 부산수의사회는 4일 정기 총회를 열어 현재 수석부회장인 이영락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급변하고 있는 지역 수의계의 새로운 조타수 역할을 그에게 맡겼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 간. 그는 이날 "혼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1인 동물병원들을 위한 진료환경시스템을 하루 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길고양이들을 위한 TNR사업, 유기동물 진료 재능기부,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동물복지정책에 수의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남 진주 국립경상대 수의대를 졸업(1986년)한 이 회장은 1991년 부산에서 동물병원을 개원했다. 그동안 한국동물병원협회 이사, 대한수의사회 대의원, 경남도지사 수의사 특별위원장, 수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양정로터리에서 응급진료 종합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흉부외과 심장 수술은 물론, 정형외과 골절과 치과 임플란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