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보험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펫손해보험(주)은 일본에서 펫보험 1,2위를 다투는 곳이다. 올 상반기 보유 계약 65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2021년 수술 보상 특화형 부문은 계약자 수 1위을 했고, 고양이보험 신규 계약자 수는 3년 연속 1위다. 그 아이펫(アイペット)손보가 지난해 ‘보험금 청구가 많았던 펫(pet)의 질병 순위’를 발표했다. 매년 6월 경 발표하는데 이번엔 보험금을 청구한 5만2천927건을 대상으로 샘플조사를 했다. 여기서 질병은 병과 상해를 합한 것이다. 병원 가게 만드는 고양이 질환 1위는 '설사' 개, 고양이 별로 질병 순위가 다른데 먼저 고양이 순위를 살펴보자. 보험금 청구가 가장 많았던 건 ‘설사’였다. 2020년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보험금 청구가 가장 많았다. 2위는 피부병, 3위가 신장병, 4위 위장염, 5위 (눈)결막염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방광염, 종양, 이물질 오용, 심장병, 요로결석증이 6위에서 10위까지를 마크했다. 역시 고양이는 개와 비교해 물 마시는 습관이 잘 돼 있지 않아 신장병, 방광염, 요로결석증 같은 비뇨기계 질환이 많은 듯하다.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환경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사료 유명 브랜드 ‘ANF’(Advanced Nutrition Formula)가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것. 그 시작은 지난 19일이다. 한 네티즌 A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ANF 사료에서 나온 플라스틱 사료”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그리고 이걸 먹은 반려견이 계속 설사를 한다고 전했다. 사진 속 제품은 ANF의 ‘램(LAMB) 28’<사진>. 해당 제품은 호주산 양고기와 생선 기름, 강황, 현미 등 천연 원료들이 주재료다. 그런데 내용물 사료 알갱이에는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초록색 이물질들이 그대로 박혀 있었다. A 씨는 해당 알갱이를 손바닥에 올리고 사진을 찍었다. 현재 국내 유명 브랜드 '우리와'가 수입 판매하고 있다. ‘우리와’ 브랜드 전략팀은 25일 “이번 건으로 ANF를 급여하고 계신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해당 논란에 소비자들에게 먼저 고개 숙여 사과했다. ‘우리와’는 그러면서 “기존에 전례가 없던 클레임 건”이라며 “현재까지 해당 건 외에 다른 클레임은 지금까지 한번도 접수되지 않은 사항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의 이물질 섭취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면서도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보험 '펫퍼민트' 가 공개한 분석 자료에 의하면 반려견 보험금 지급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유는 '이물질 섭취'였다. 평소에 반려동물이 삼킬 수 있는 이물질은 치워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과일의 씨앗, 견과류, 실, 바늘, 뼈, 장난감, 양말이나 속옷, 머리끈, 돌멩이, 동전, 화장용 스펀지 등 반려동물이 삼킬 수 있는 이물질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고양이의 이물질 섭취는 장난감이나 실 종류가 가장 흔하다. 혀 주위에 고정되어 걸려있을 수 있으니 이물질을 삼킨 것 같다면 조심스럽게 혀 밑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반려견은 먹고 있는 것을 뺏으려고 하면 삼켜버리는 경우가 많다. 더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면서 이물질을 치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증상 반려동물이 이물질을 삼켰을 때 가장 흔한 증상은 구토다. 이물질이 소화기관을 완전히 막지 않았을 때는 구토를 간헐적으로 할 수도 있다. 완전히 막혔다면 아무 것도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다 토한다. 구토 외에도 이물질로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긴 반려동물은 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