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보험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펫손해보험(주)은 일본에서 펫보험 1,2위를 다투는 곳이다. 올 상반기 보유 계약 65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2021년 수술 보상 특화형 부문은 계약자 수 1위을 했고, 고양이보험 신규 계약자 수는 3년 연속 1위다. 그 아이펫(アイペット)손보가 지난해 ‘보험금 청구가 많았던 펫(pet)의 질병 순위’를 발표했다. 매년 6월 경 발표하는데 이번엔 보험금을 청구한 5만2천927건을 대상으로 샘플조사를 했다. 여기서 질병은 병과 상해를 합한 것이다. 병원 가게 만드는 고양이 질환 1위는 '설사' 개, 고양이 별로 질병 순위가 다른데 먼저 고양이 순위를 살펴보자. 보험금 청구가 가장 많았던 건 ‘설사’였다. 2020년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보험금 청구가 가장 많았다. 2위는 피부병, 3위가 신장병, 4위 위장염, 5위 (눈)결막염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방광염, 종양, 이물질 오용, 심장병, 요로결석증이 6위에서 10위까지를 마크했다. 역시 고양이는 개와 비교해 물 마시는 습관이 잘 돼 있지 않아 신장병, 방광염, 요로결석증 같은 비뇨기계 질환이 많은 듯하다.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환경
【코코타임즈】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는 개 고양이 보호소에 기부금을 드립니다." 일본 '아이펫(アイペット)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제6회 아이펫 '우리집 펫 캘린더-2021' 사진 투고 캠페인 결과를 내놓았다. 투고수가 무려 9만4천241건이나 됐다. 지난해보다 무려 4만건 이상 늘어난 것. 주최측도, 참가자들도 이번 폭발적인 참가 열기에 깜짝 놀랐다. 올해로 여섯번째. 응모 자격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이 없었다. 이번 참가 열기에 대해 아이펫측은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그만큼 펫과 가까이 지내게 된 것도 하나의 이유 아닐까" 추측했다. 집안 생활이 늘어난 이 시기, 반려동물 있는 이들에겐 "오히려 행복한 시간이 늘었다"고도 하니 말이다. 물론 펫들도 주인 곁에서 행복 두 배다. 그래서 "올해 투고된 사진들 속 펫들의 표정이 더욱 밝아 보였다"는 촌평도 나온다. 이 캠페인 시작 전, 아이펫손보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개발목표)에 따라 사진작품 투고 한편당 10엔씩을 동물복지 지원활동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이번 9만 건 넘는 투고로 약 90만엔 기부금이 만들어진 것이다. 아이펫측
【코코타임즈】 지난해말 펫보험 비교사이트 '아이펫'(iPet)을 출시했던 인슈어테크 '비아이에스'(대표 김정훈)에 하나카드가 협업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나카드로 펫보험을 들면 3월 한달동안 일정 포인트와 소액 디지털머니를 주겠다는 것. 아이펫에서는 반려견∙반려묘 이름과 생년월일로 DB손해보험('프로미'), 삼성화재('애니펫'), 에이스손보('('펫밀리')등 3개 펫보험 보장 내역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온라인으로 다이렉트(비대면 방식) 가입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경호 하나카드 사업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보험사를 추가하여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아이펫을 매개로 하나카드가 여러 펫보험사들을 끌어들이는 마케팅을 구사하겠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