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박람회 '케이펫페어'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펫푸드, 펫패션, 펫리빙,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등에서 약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 브이알에스, 쉐지애, 어드밴스, 네이쳐스프로텍션, 레이팜코리아/네츄럴코어 등이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단,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하여야 하며, 소형견의 경우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모차 또는 이동장, 슬링백 이용을 권장한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 충청 지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도 편하게 들러볼 전시회가 열리는 셈이다. 케이펫페어 수원은 이벤트와 체험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쭈쭈쭈 부스에서는 3개 브랜드의 반려동물 사료&간식 샘플을 배포하여 기호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수원은 수원화성, 화성행궁을 랜드마크로 하는 도시인만큼 드레스 코드를 ‘한복’으로 정하여 반려견 또는 보호자가 ‘한복’을 입고 전시장을 방문하면 강아지 간식 증정한다. 체험존에서는 투호, 강아지 야바위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반려견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방문하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코코타임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가 수원에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심지 내 유기(유실)동물 입양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동물복지정책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청진빌딩에 자리 잡았다. 특히 지하철·버스 등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기존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와 비슷한 기능을 할 거점형 입양센터를 설치, 보다 많은 도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는 것이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유기동물 무료분양 등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한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동물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기본 행동교육을 3주간 받은 유기견 중 건강검진, 중성화 수술, 구충 및 예방접종, 반려동물 등록 내장협칩 시술 등을 완료한 건강한 개체를 분양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전문가 초청 교육,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중학생 이상 자원봉사 및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교육·
【코코타임즈】 고양이 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K-CAT FAIR)가 23일 경기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고양이 해먹과 자동화장실, 장난감 등 고양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아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두루 선보인다. 20일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애묘인의 주된 관심인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선택에 있어 반려묘 체질과 기호, 식습관을 기초한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캣타워 등은 제품의 실제 크기와 디자인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매일 선착순 200개 한정으로 2만원 상당 트릿(고양이 간식)을 1천원에 구입할 수 있거나, 캣 사료 등을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 네츄럴코어 사료 이벤트 등 각 부스별 프로모션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동물 전문 앱 ‘쭈쭈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케이캣페어' 특별행사 '케이캣 고양이집사능력시험' 응시를 위한 사전 접수처와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홍보 부스도 준비된
【코코타임즈】 수원 경기도청과 의정부 북부청사에 '길고양이 급식소' 4곳이 운영된다. 2일 경기도는 수원캣맘캣대디협의회와 (사)세이프티티엔알의 국민제안제도를 받아들여 수원시·의정부시의 협조로 경기도청에 2곳,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2곳 등 총 4곳에 급식소를 설치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먹이를 구하려는 길고양이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먹이공급으로 주변 환경 청결을 유지하는 효과를 준다. 경기도는 급식소 주변에 안전 안내판을 설치하고, 캣맘(개인)·동물보호단체로 활동 중인 인원을 관리인으로 지정했다. 또한 해당 급식소 주변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대상으로 중성화(TNR) 사업을 진행해 개체수를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환경훼손 등의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4개 시군에서 66곳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선7기 동물보호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경기도 실현'의 일환"이라면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성숙한 동물보호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