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도 사람처럼 천식에 걸린다. 고양이 천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폐 속 기관지를 자극해 생기는 질병이다. 기관지 벽에 염증이 생기고 점액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어 기관지를 수축시키는 한편 기침, 호흡 곤란, 청색증 등이 나타나는 것. 전 세계 고양이의 1%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2~6세 사이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 고양이가 기침을 하거나 짧은 호흡, 개구 호흡(입을 벌리고 하는 호흡-편집자 주)을 하면 고양이 천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운동이나 식사 도중 호흡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뇌로 산소 전달이 잘 되지 않아 청색증이나 창백함이 나타나며, 체중이 줄어든다. 천식이 심하면 잦은 기침과 천명(날숨 때 쌕쌕거리는 호흡) 등의 증상을 보인다.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환경적인 요인이 큰 것으로 짐작된다. 곰팡이 포자, 담배 연기, 방향제, 먼지, 꽃가루, 약물이나 음식 등 알레르기성 물질을 흡입했을 때 나타난다. 기생충에 감염됐을 때에도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폐 염증과 천식이 생길 수 있다. [진단] 천식 진단에 특화된 검사가 없어 진단이 까다로운 편이다. 혈액 검사
【코코타임즈(COCOTimes)】 러포인트 쇼트헤어(Colorpoint shorthair)는 샴고양이와 닮은 또 다른 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194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샴과 아비시니안, 빨간색의 쇼트헤어, 아메리칸 쇼트헤어 등의 이종 교배로 탄생 시킨 품종이다. 샴고양이와 거의 흡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1964년에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서 독립된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샴고양이가 가진 털 빛깔(흰 털에 푸른색 반점, 옅은 갈색에 황갈색 반점, 짙은 갈색에 옅은 갈색 반점, 몸 전체가 밝은 크림색)을 제외한 다른 빛깔의 털 색을 가진 경우에 컬러포인트쇼트헤어라 명명하였다. 미국과 영국 외의 국가에서는 컬러포인트라는 명칭을 히말라야고양이나 페르시아고양이에게 적용하도 한다. 컬러포인트 쇼트헤어는 흰색이나 은색의 바탕에 발과 꼬리, 귀, 얼굴 등에 빨강이나 크림색, 짙은 나무색, 은색 등 포인트의 특징이 있다. 얼굴은 역삼각형 모양이며 호리호리하지만 나름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큰 귀는 받침대가 넓고 끝은 뾰족한 삼각형 모양으로 얼굴의 역삼각형과 마주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컬러포인트 쇼트헤어는 장난을 잘 치고 애교도 많지만, 질투심이 강해 언제
【코코타임즈】 히말라얀 고양이는 짧은 가슴, 넓고 튼튼한 어깨, 둥근 머리와 발끝, 짧은 꼬리가 특징인 코비 타입(Cobby type) 고양이 중 하나다. 얼굴과 귀에 포인트가 있는 '히말라얀 토끼'와 닮아 히말라얀이라고 불린다. 1930년대 미국, 샴과 페르시안을 인공 교배해 태어났으며 성묘의 평균 몸무게는 3.8kg~5.7kg정도이다. 그래서 페르시안과 샴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코가 납작하고 눈이 크며 얼굴이 넓고 편편하다. 털이 촘촘하고 길게 나 있고 성격이 차분한 점 역시 페르시안 고양이와의 공통점. 이 때문에 히말라얀을 장모의 페르시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유럽에선 포인트 무늬가 있다고 해서 ‘칼라포인트 페르시안’이라고도 불린다. 반면 푸른 눈, 포인트 무늬, 장난기 많은 성격은 샴고양이를 닮았다. 다리가 짧은 편이라 높이뛰기보다는 평지를 선호하는 편. 무척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활동적이고 놀기를 좋아한다. 페르시안과 마찬가지로 과묵한 편이지만 목청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