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반려견 곰이가 예쁜 새끼를 무려 7마리나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강아지들 아빠가 우리나라 '퍼스트 독'(First Dog)인 풍산개 '마루'. 현재 12살도 넘은 노령견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며 "이제 4주 됐다"고 밝혔다. 곰이는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한쌍(곰이·송강) 중 암컷. 마루는 양산 사저에 서부터 키우던 강아지로, 2017년 5월 청와대 들어가면서 데려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새끼들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다”면서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강아지를 직접 안고 우유를 먹이는 사진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새끼 강아지들 사진과 함께 "꼬물거리는 강아지들 모습"이라 소개하며 "(강아지가)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고 적었다. 한편,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번에 새끼를 낳은 풍산개 마루와 곰이는 물론,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
【코코타임즈】 신체 발달이 한창인 어린 고양이,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까? 어린 고양이(생후 1년 미만) 사료는 ‘균형 잡힌 고농축 에너지 식단’이어야 한다. 활동량도 많고 신체 발달이 한창일 시기이기 때문이다. 생후 1년 미만 성장기 고양이가 먹어야 할 사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생후 1년 미만 고양이 전용 사료’? 생후 1년 미만은 활동량이 많고 성장·발달이 한창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는 물론, 많은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양을 먹일 수는 없다. 아직 소화기관이 완숙하게 발달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적은 양에 많은 에너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이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생후 1년 미만 고양이(자묘) 전용 사료다. 일반 사료와 무엇이 다를까? 생후 1년 미만 고양이 전용 사료는 다 자란 고양이가 먹는 사료보다 단백질, 오메가 3, 칼슘, 인,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함량은 낮다. 단백질은 성장기 고양이의 신체 성장, 면역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한다. 간이 되지 않은 닭가슴살을 익혀 보충식으로 급여하는 것도 좋다. 고농축 에너지원인 지방, 특히 오메가 3는 신경계 발달, 시력 발달, 염증 조절
【코코타임즈】 성견 이전까지 이뤄지는 적절한 영양공급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장기 강아지에게 양질의 영양보충은 무척 중요하다. 이때는 양질의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신체 발달에 신경 써줘야 한다. 강아지 성장기는 2가지 단계로 나뉜다. 출생 직후부터 생후 2개월까지, 생후 2개월 이후부터 성장을 다할 때까지로 본다. 먼저, 출생 직후부터 생후 2개월까지는 빠르게 성장하는 단계이다. 이후 생후 2개월부터 성견까지의 단계에는 완만한 성장곡선을 그린다. 성장기 식사가 골질환 일으킨다? 강아지는 생후 2개월까지 신체 발달이 빠르게 진행된다. 몸에서 요구하는 칼로리도 높다. 성견의 2배에 달할 정도이다. 어미개가 건강하다면, 생후 3~4주까지는 모유만으로도 살 수 있다. 이후에는 충분한 에너지와 필수 영양소를 완전히 제공하지 못하므로 이유식이나 사료를 도입한다. 사료를 먹기 시작할 시기에는 신체발달을 위해서 먹는 것에 좀 더 신경 써줘야 한다. 성장 발달 순서는 뼈, 근육, 지방대로 진행된다. 뼈와 근육발달을 위해서는 칼슘과 인,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칼슘 섭취는 골형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코코타임즈】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 반려동물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때 바로 잡아놓은 건강과 사회성 발달이 일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새끼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3가지가 있다. 어릴 때 키운 면역력, 평생 건강 좌우해 고양이는 생후 3~4개월이 될 때까지 하루 중 대부분을 자는 데에 사용한다. 어린 고양이가 시름시름 앓거나 기타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한 걱정할 것 없다. ‘잘 자는 것’이 새끼 고양이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과이기 때문이다. 숙면은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가 하면 에너지를 비축하는 데에 무척 중요하다. 어린 고양이가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 반대로 스트레스는 면역력 발달을 저해하는 큰 요인이다. 어린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만한 상황에는 어미와 형제로부터의 너무 이른 분리, 이사 등 외부 환경 변화, 질병, 다른 동물과의 접촉 등이 있다. 사회화 교육을 한다 고양이 사회화기는 생후 3~12주 사이로 본다. 이때는 다양한 경험을 빠르고 긍정적으로 습득하는 시기이다. 목욕이나 빗질, 칫솔질, 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