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Ray & Yvonne)에서 화식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지방과 나트륨이 적은 양고기 요리<사진 왼쪽>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슴고기 요리<사진 오른쪽>다. 6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소장 정설령)에 따르면 레이앤이본의 양고기 요리는 뉴질랜드산 그레스페드 양의 원육과 적내장, 사슴요리는 제주산 꽃사슴의 원육과 적내장이 메인 재료. 여기에 친환경 채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필수 영양소를 첨가하여 영양 밸런스를 갖추었다. 특히 양고기는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아 지방과 나트륨을 제한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식단. 또 양고기 특유의 찰진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 기호성이 뛰어나다. 사슴고기는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이 풍부해 수술 후 혹은 면역 보강이 필요할 때 보양식으로도 제격. 기름기가 적어 지방 함량을 제한해야 하는 아이들도 급여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알레르기 때문에 육류를 먹일 수 없던 아이들에게도 급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제조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레이앤이본은 기존에 판매 중인 닭, 오리, 소고기 요리에다 이번에 양고기, 사슴고기 요리를 추가해 총 5종의 화
【코코타임즈】 머리는 쥐다. 하지만 몸통은 사슴이다. 지구상 가장 작은 발굽 포유동물이 30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세계야생생물보존협회(GWC)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쥐사슴(mouse-deer)이 베트남 나짱 인근 저지대 열대림에서 무인카메라에 잡혔다"며 "쥐사슴의 생존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보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쥐 크기의 사슴처럼 생겼지만 쥐도 사슴도 아닌 이 동물은 2개의 송곳니가 특징적이며 0.7~0.8㎏의 작은 몸집을 가졌다. 성격은 수줍음이 많고 주로 외딴곳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존 종의 수는 10종인데, 그중 대다수가 아시아에 서식한다. GWC는 등이 잿빛인 사슴이 있다는 지역 주민과 산림 경비 대원들의 증언을 토대로 무인 카메라 3대를 설치했고, 이후 29대를 추가로 설치해 5개월에 걸쳐 쥐사슴 사진 1천881장을 찍었다. 쥐사슴. 사진=뉴스1 안 응고옌 탐사대장은 "무인카메라에 뭐가 찍혀 확인했는데 쥐사슴이어서 깜짝 놀랐고 정말 기뻤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이 종(쥐사슴)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해 왔다. 이제 실제로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