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서울 강남구가 이달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무료 개장한다. 상설이 아니라 그때 그때 임시로 만드는 '게릴라형' 놀이터. 도심 속에서도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각 4차례씩, 총 8차례로 예정돼 있다. 오는 19일엔 개포동 근린공원 농구장, 29일엔 세천 근린공원 옆 유수지, 30일엔 청담 가로공원 앞에 놀이터가 임시 개장한다. 또 내달 6일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나누어 시간대별로 연다. 체고 40㎠ 미만 중·소형견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 번으로 나누어 2시간씩 개장한다. 반면 체고가 40㎠ 이상인 대형견은 오후 4~5시, 단 한 번 개장한다. 그에 따라 참여를 원하는 반려인은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 동물등록증과 광견병 예방주사 접종확인증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질병 감염 관련 종합백신 접종 및 중성화 수술은 권장 사항. 대신 동물보호법 상 맹견으로 지정된 5종, 사회화가 아직 안돼 입질 등 사고 우려가 있는 반려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 강남구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나, 보다 안전하게 놀이터를 즐기려면 보호자
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경상대학교 및 연제구와 협업으로 추진한 제1호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개소했다.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흥분된 상태에서 뛰어노는 단순 놀이공간을 지양하고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반려견 행동교정,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펫티켓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의 특화된 전문인력을 활용해 청년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한다. 이를 위해 부산경상대학교(이사장 한승완)는 연면적 1286㎡(3층 규모)에 25억원이 투자된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를 이날 오픈했다. 1층엔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과 반려견 호텔, 유치원 등을 갖췄고, 2~3 층엔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을 위한 미용실습실(2층)과 간호실습실(3층) 등을 배치했다. 특히 간호실습실엔 임상병리실, 수술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미래전략 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 육성 및 청년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 한편 부산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전국에서 네 번째로 반려동물 양육 비율이 높은 도시다.
【코코타임즈】 강아지들은 겨울에도 늘 산책을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만해지거나, 운동 부족으로 여러 대사증후군이 올 수 있어서다. 워낙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라, 춥다고 집안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힘들어한다. 그나마 이번 겨울에는 많이 춥지 않아서 야외 활동에 큰 부담이 없다. 아이들 또한 밖으로 나가고 싶어 자주 현관문 앞에서 주인들을 보채고 있을 지도 모른다. 기왕 나가는 김에 집 근처가 아닌,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도 한 번 가보자. 아이 데리고 가볼만한 놀이터를 알아본다. 대전 대덕구 반려동물 놀이터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258-4) 지난해 10월에 대전에 들어선 처음 들어선 반려동물 놀이터.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자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에 입소문이 나서 꽤 많은 반려인들이 찾고 있는 대전의 핫플레이스. 목줄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풀어놓고 자유롭게 뛰어놀 공간이 있다 점이 큰 메리트. 반려동물끼리도 친구가 되기도 하고 반려인들끼리도 정보 공유 등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놀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
【코코타임즈】 역사를 통틀어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개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고양이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을 설파하는 '열혈 집사'가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반려묘 양육에 대한 만족도는 70%에 달했고, 만족도가 높다고 답한 가구의 82%가 "타인에게도 양육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경영연구소, 2018) 10년 이상 방송기자 생활을 하다가 작가가 된 펫아티스트 나리킴. "고양이를 만난 후 삶이 훨씬 행복해졌다"고 말할 정도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고양이는 그녀가 그림을 시작한 계기이자 작품의 단골 소재다. 서울 에코락갤러리(강남구 신사동 하림빌딩 2층)에서 그를 만나 그림에 숨겨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작가가 된 계기가 무엇인지? 원래는 작가로 전향할 계획이 없었죠. 무지개다리를 건넌 제 고양이를 그리워 그냥 그려본 그림을 제 SNS에 서 보고 어떤 큐레이터가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그렇게 우연한 기회에 홍콩 아트페어에서 전시를 하게 됐고, 에코락갤러리와도 연이 닿아 정식 작가가 될 수 있었죠. -고양이를 삶에 들이고 난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고양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늘 치열한 경
【코코타임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그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반려견들이 목줄까지 풀어놓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게다가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 있다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료개방 반려견 놀이터들! 1. 어린이대공원(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 녹지대) 이용시간 : 24시간 개방 (상시개장/자율운영) 2.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주차장 옆) 이용시간 : 24시간 개방 ('18.10월 부터 24시간 개방) 이용제한 : 반려견 미등록 이용 시 과태료 20만원 3. 보라매공원(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남단 향기원 옆) 이용시간 :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 개장 3~4월,9~11월 : 오전 10시~ 오후 8시 // 5~8월 : 오전 10시~ 오후 9시 4. 초안산 공공 반려견 놀이터(도봉구 창동 초안산 창골축구장 내 잔디마당)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이용제한 : 주말 및 공휴일은 도봉구 주민만 이용 가능 (도봉구 주민 신분증확인 필요) 이번 주말은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탁 트인 놀이터 가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