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광역학치료(PDT) 바이오벤처 닥터아이앤비(주)(대표 송영규)가 반려동물 항암치료용 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단장 한수철)과 기술이전 계약을 4일 체결한 것. 항암제 독성시험 및 임상시험에 들어가기 위한 사전 조치다. 특히 신약개발단 입장에선 동물신약 개발을 위한 첫번째 계약이란 의미도 있다. 닥터아이앤비는 지난 2019년부터 광역학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용 레이저 치료기와 하여 암 치료용 광반응 신약을 개발해왔다. 송영규 대표는 이날 "그동안 PDT 기술의 핵심 요소인 광반응 특허 신물질(‘PP-100’)을 광반응제 신약(‘PhotoMed’)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반려동물신약개발단과의 신약 개발 계약을 통해 2024년 하반기부턴 동물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반려동물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동물용 신약이 국내외적으로 임상과 허가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도 호재다. 국내에서도 2022년 하반기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용 ‘제다큐어’ 허가를 시작으로 인의용 대형제약사에서도 반려동물용 신약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송
【코코타임즈】 광역학치료(PDT)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닥터아이앤비'(주)(대표 송영규)가 반려동물 항암 치료를 위한 PDT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단장 한수철)과 기술 제휴에 들어간다. 이들은 8일 오전 연구소 전북분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동물용의약품 후보 소재에 대한 신약 허가와 실용화를 의한 전략 협의를 시작했다.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학치료)는 광반응제가 빛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세포내 산소를 변화시켜 균이나 악성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첨단 치료법. 1995년에 1세대 광반응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지에선 피부질환부터 폐암, 후두암 등의 다양한 암 치료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닥터아이앤비(drinb.co.kr)는 2015년부터 PDT에 필요한 레이저 치료기를 연구하기 시작, 2020년부터는 PDT 광반응 특허신물질(‘PP-100’)을 광반응제 신약(‘PhotoMed’)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은 동물의약품 소재 발굴과 효능 평가를 통해 소재화한 약물을 대상으로 비암상연구(GLP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피부병에 대한 PDT(광역학치료) 기술을 보유한 닥터아이앤비(주)가 한림제약과 손 잡고 사람용 항암치료 신약 개발에도 본격 착수한다. PDT 기술을 폐암 후두암 등 항암 치료에 적용할 '제3세대 광반응제'다. 닥터아이앤비(주)(대표 송영규)는 5일, "PDT 기술의 잠재력과 효용성을 인정한 중견제약사 한림제약(주)(대표 김재윤, 김정진)과 광역학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면서 "항암 치료를 위한 R&D부터 임상시험까지 신약 개발을 위한 과정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학치료)는 광반응제가 빛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산소를 발생시켜 균이나 악성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첨단 치료법. 1995년에 1세대 광반응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지에선 피부 질환부터 폐암, 후두암 등 다양한 암의 치료에까지 두루 활용하고 있다. 닥터아이앤비(주)는 지난 2015년부터 PDT에 필요한 레이저 치료기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PDT 기술의 핵심 요소인 '광반응 특허신물질'(PP-100)을 기반으로 광반응제 신약(‘P
【코코타임즈】 건국대 부속동물병원(병원장 윤헌영)이 레이저 빛을 쪼여 동물들 염증과 종양을 낫게 하는 PDT 치료법에 대한 임상시험 연구를 시작한다. 관련 기술 전문기업 닥터아이앤비(주)(대표 송영규)와 함께 한다. PDT(Photo-dynamic Therapy, 光力動治療)는 빛, 산소, 광감작제 등 3가지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균이나 악성세포만 골라 죽이는 첨단 치료법. 1902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덴마크 닐스 필센(Niels Finsen) 박사가 당시 불치병이던 피부 결핵과 천연두를 광선으로 치료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70년대부터는 피부종양 치료법 등으로 발전해왔다. 1997년엔 일부 광감각제들이 미국 FDA 승인도 받았다. 이에 미국 일본 등지에선 알레르기 아토피 같은 난치성 피부 질환부터 노령동물 암 치료까지 활용 폭이 넓다. KU동물병원, PDT기술 전문기업 닥터아이앤비(주)와 MOU 체결 KU동물병원은 이를 위해 28일 오전 10시 KU동물암센터에서 닥터아이앤비㈜와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관련 기술을 임상 현장에 폭넓게 적용해보기로 했다. 대학동물병원 단위에서 PDT 치료 장비, 관련 기술이 접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닥터아
【코코타임즈】 빛은 훌륭한 치료 수단이 될 수 있다. 의외로 역사도 깊다. 고대 이집트나 인도, 중국 등에서는 빛으로 건선, 백반증 등을 치료한 기록이 남아있다. 또 기원전 3천년 전, 그리스에선 몸을 햇빛에 노출시켜 병을 낫게 하는 다양한 치료법도 유행했다. 일종의 일광욕 치료법. 햇빛이 비타민D를 만들어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그게 혈액 순환을 도와 건강을 회복시킨다는 걸 이미 그 때부터 알았던 셈이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빛을 이용한 헬스케어, 즉 광선요법은 그 효능이 두루 입증되고 있다. 자외선, 레이저광선 등이 만성통증부터 우울증, 면역계 질환, 심지어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 바로 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학치료' 또는 '광역동치료'로 불린다. 광선요법이 빛 자체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한다면, PDT는 빛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물질, 광감각제(Photo Sensitizer)를 세포 조직 안에 주입한 후 거기에 빛을 쏘아 그 효과를 보는 것. 1902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덴마크 의사 닐스 핀센(Niels Finsen) 박사가 당시 불치병으로 알려졌던 피부결핵과 천연두를 광선으로 치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