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대전반려동물공원’ 7월 물놀이장 개장…충청권 명소로 육성 대전시는 6월 정식 개장한 유성구 금고동 반려동물공원<사진>을 충청권 반려동물 전용 힐링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힐링 명소 육성을 위해 7월 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반려동물공원은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408㎡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5985㎡ 크기의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교육·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사무실 및 휴게시설을 갖췄고, 공원 야외시설에는 동물놀이터 이외에도 잔디광장, 산책로, 쉼터 등이 꾸며졌다. 시는 지난 4월 임시 개장 이후 잔디 활착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야외놀이터와 훈련장을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마감 시간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했다. (대전=뉴스1) 경남도, 밀양에 첫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연말 완공 목표 경남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반려동물과 관련
【코코타임즈】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 정책에 대해 도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는 동물병원이 자율적으로 다빈도 기초진료항목 20개의 비용을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도는 경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전화조사로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수혜자 등 도내 성인남녀 132명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입양경로·반려동물 양육애로사항·유기충동경험유무·정책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경남도의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는 5점 만점에 3.19점으로 과반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도민들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필요"…2023년부터 전국 시행 도는 2020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조례’ 제정·시행하며, 시범적으로 창원시에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도입했다. 이번 조사에서 창원시 외 조사자 80명 가운데 78명(97.5%)이 해당 정책이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정책은 수의사법 개정으로 오는 202
【코코타임즈】 경상남도의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 실시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지게 됐다. 내년초부터 동부권 양산시, 서부권 진주시도 자율표시제에 동참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경남은 지난 10월 창원시에 이어 진주-창원-양산으로 이어지는 '진료비 자율표시제 벨트'를 조기에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조가 이어진다면 당초 2022년말 경남도 전역으로 확대하려던 당초 계획도 훨씬 앞당겨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와 (사)경남수의사회 엄상권 회장은 11일 경남도청에서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1월부터 양산시와 진주시도 자율표시제를 조기 시행한다는 것이 핵심. 진료 표준화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진료비 표시제에 대해 부정적인 수의사계 여론에도 이처럼 경남도에서 '진료비 자율표시제'가 빠르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것은 지난 10월 창원시의 첫 협약에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보였기 때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반려동물 진료비와 관련된 지원정책이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차원을 넘어 우리 도민들 삶의 질, 복지 수준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해 달라”며 “경남도의 각 부서도 이를 도민 전체 삶
【코코타임즈】 내달 1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70개 동물병원들이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시행한다. 예방접종 등 동물병원을 많이 찾는 질환들부터 병원마다 자신이 받을 진료비를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겠다는 것이다. 같은 질환이라도 동물병원마다 4~5배, 많게는 7개 이상이나 차이가 나 보호자들 사이에 불신이 큰 진료비를 보호자들이 미리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조치여서 획기적인 진료비 부담 완화정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신 경남도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시킬 조례를 제정하는 등 관련 정책 지원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경남 창원시의 자율표시제가 김해 양산 진주 거제 등 다른 도시들은 물론 전국으로도 얼마나 빨리 확산되어 갈 것인지 주목된다. 현재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동물병원이 경남엔 220개소, 전국적으로는 약 3천200여개소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남도는 16일 오전 도청에서 경남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 보험업계 등과 함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정책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합의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김경수 지사가 '동물 진료비 공시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한 것을 시작으로, ‘경남1번가’ 도민제
【코코타임즈】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간다. 올 상반기엔 영남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례도 제정한다. 또 내년에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 창원시는 이를 위해 7일 경남수의사회, 창원수의사회와 반려동물 복지향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와 경남·창원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친화 시민행사·성숙한 반려문화 캠페인 개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공존 대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