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개 피부암(Skin cancer)이란 개의 피부에 종양이 관찰 되는 것을 의미하며 중년 이상의 노견일수록 발병 확률이 높다. 개 피부암은 크게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으로 분류한다. 양성 종양은 개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종양의 성장 속도 또한 느리게 변화하거나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반면 악성의 경우는 명확하지 않은 종양의 모습을 보이며 성장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피부암에 약한 특정 견종으로는 시추와 마스티프, 바셋하운드, 블러드하운드 등이 있다. [증상] 개 피부암의 증상은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는 아래의 증상들이 종양의 크기와 함께 통증도 점점 강해지게 된다. 개가 피부암에 노출되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하며 이에 따른 식욕 저하와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활동량 저하와 구토, 설사, 기침, 무기력, 탈모, 지속적인 피부 병변, 신체 개구부(opening)의 출혈과 분비물들이 지속적으로 관찰되며 배변에도 어려움을 보인다. [원인] 개 피부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 또한 햇빛의 과도한 노출은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과
【코코타임즈】 개의 농피증(Pyoderma)은 피부나 피부 아래의 분비샘으로 세균이 감염돼, 증식하며 화농(suppuration)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개 피부에 사람의 여드름같이 붉은 농포(pustule)나 작은 혹 등이 보이고 그것들이 터져서 털에 고름이 묻어 있다면 농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원인] 주로 박테리아균 감염으로 발생한다. 필요 이상 잦은 목욕이나 영양 부족, 약물의 과다 투여, 개 피부에 맞지 않는 샴푸 사용 등 다양한 감염 요인이 있다. 대부분은 정상균과 병원성균이 균형을 이루어 농피증을 막고 있지만 어떤 요인으로 인해 피부 불균형이 나타나 농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렇게 박테리아나 진균이 활성화되었을 때 긁거나 땀이 차 있거나 벼룩에 물리는 등 피부에 손상이 오면 그 부위에 세균이 증식해 농포 등이 생긴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으로 개가 피부를 긁었을 때 농피증이 나타난다. 불독과 같이 피부에 접히는 부분이 있는 견종은 접힌 부위에 땀이 차서 피부 손상 및 농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균 감염이 있거나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등의 내분비질환, 그리고 알레르